마가다락방의 기도 (1)

January 13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게가 허물을 벗는 동영상을 보았다. 무엇을 하고 있는가? 원래 가지고 있던 딱딱한 껍질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허물을 벗는 것이다. 원래는 뱀의 허물을 벗기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거룩한 주일날 아침에 보기에 게가 뱀보다는 조금 더 나아서 게로 대체했다. 독일 철학자 대문호 괴테는 이런 말을 남겼다. ‘뱀이 허물을 벗지 못하면 죽는다.’ 이 말은 영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고 한다. 성장을 위해서 옛 껍질, 옛 틀을 벗어버리는 것이다. 몸은 자라고 있는데 몸의 껍데기를 이루고 있는 비늘은 자라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옛 비늘을 벗겨서 버려야만 살 수 있다고 한다. 일년에 두 번 또는 세 번 허물을 벗는다고 하는데 환경이나 자기의 영양상태, 나이에 따른 차이는 있다고 한다. 결국 허물을 벗지 못하면 죽어버린다. 성장하지 않으면 가만히 정지 한 상태로 보이지만 사실은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방금 봤던 게 역시 마찬가지이다. 예전에는 필름 사진을 말하면 코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당시 필름 시장의 80%을 장악하던 세계 초일류 기업이었다. 이 코닥필름이 왜 지금은 없어진 줄 아는가? 디지털 카메라가 나와서 필름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디지털 카메라를 누가 제일 먼저 발명한 줄 아는가? 코닥회사에서 제일 먼저 만들었다. 그런데 이 필름을 팔려는 탓에 만들어 놓고 활용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혁신, 새것으로 바꾸어야 되는데 돈을 많이 벌고 있으니까 주저 앉은 것이다. 결국에는 다른 곳에서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고 자꾸 시장을 빼앗겨갔다. 안되겠다 싶어서 만들었던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였지만 때는 늦었다. 코닥 주식 하나에 2000불 하던 것이 1불로 떨어졌다. 끝난 것이었다. 혹시 노키아라고 하는 휴대폰 회사를 기억하는가? 핀란드 휴대폰 회사가 세상에 나와서 휴대폰 시장 40%를 석권하면서 14년 동안 시장에서 1위를 했었다. 새것을 찾지 못하다가 결국 망해버렸다. 옛날에는 경영학 석사 과정에 혁신 기업의 모델하면 코닥, 노키아를 케이스 사례로 공부를 많이 했었다. 그런데 옛 것에 머물다가 망해버린 코닥이나 노키아가 혁신하지 못해서 망해버린 케이스 사례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 저는 일본 분들을 미워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볼 때 일본이란 나라가 한국을 점령해서 못된 짓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보통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왜 일본이 한국을 점령했는가 그 이유는 찾지 않는다. 예전에는 문명이 많이 발전한 백제를 중심으로 일본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 극진히 대접, 예우를 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조선이라고 하는 한국 나라가 쇄국 정치를 펼쳤었다. 특히 대원군 시절에 극에 달했었다. 해외에서 해외문명들이 밀려오는데 그것이 들어오게 되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것이다. 아무도 못 들어오게 모든 문을 막는 쇄국 정치를 시행했다. 그러는 사이에 일본은 문을 활짝 열어서 모든 것을 받아드리고 한국과 문명 문화 발전 수준이 역전되었다. 일본은 강대해졌다. 워낙 강해져서 마음도 교만해진 것이다. 비록 섬나라이지만 광활한 중국 본토를 점령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보니 첫 길목이 조선이었다. 그래서 막말로 대한민국이 작살난 것이다. 변화하지 못하고 새롭게 새 틀을 갖추지 못한 당연한 결과였다. 그래서 저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일본에 36년간 수탈된 90%의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일본에 식민지배는 당연한 것이었다. 유대인들이 복음을 거부했다. 구약 율법에 묶여버렸다. 어떻게 우리의 메시아 구원자가 목수로 올 수 있겠는가? 이것은 이단이라고 해서 다 때려 잡았다. 하나님의 흐름을 타지 못한 유대인들은 2000년간 나라를 잃고 어마어마한 고통을 당했다. 지난번에 잠깐 언급을 했는데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였다는 이유로 주위 나라들에게 얼마만큼 고통을 당했는지 말하면 놀랄 것이다. 유대인을 누가 죽인 줄 아는가? 예수 믿는 크리스천들이 죽였다. 특히 천주교, 장로교였다. 유대인들에게 어떻게 고통을 주고 어떻게 학살 했었는지 보면 다들 놀라 토할 것이다. 여성분들을 아마 일주일 동안 앓을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종교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변화, 흐름, 복음의 흐름을 붙잡지 못했던 유대인이 얼마만큼 고통을 당했는가 그것을 제가 잠깐 설명 드린 것이다.

▶ 한 사람의 인생도 똑같다. 우리는 주변에 과거에 묶인 사람을 종종 보게 된다. 옛 생각에 묶여있을 때에 찾아오는 실패를 무시 못한다. 제가 왜 이렇게 길게 서론의 말씀을 드리고 있는가? 저와 여러분들이 개인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인류적으로, 과학적으로 옛 틀을 벗어버리지 않으면 고통당하다가 죽게 되어있다. 지금 사도행전 1:12-14의 사람들은 옛 틀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틀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장면이다. 이름하여 마가다락방의 기도이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그들이 기도에 집중한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큰 도우심,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신 것이다. 왜 이렇게 하나님이 하셔야만 했는가? 옛 틀을 깨려고 한 것이다.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이 임해야 과거의 틀을 깨트리고 새로운 시스템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 작업을 벌이신 것이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마가의 다락방의 기도, 이 은혜 속에 들어가기를 축원한다.

▶ 마가의 다락방의 기도, 첫째 어떠한 기도였는가 오늘 살펴보려고 한다. 주님이 주신 최후의 언약을 붙잡고 기도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사도행전 1:8 지상 최후의 언약을 주시고 승천하셨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아버지의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고 하시고 가셨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마가의 다락방에 모이고 합심하여 기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마가의 다락방의 기도를 3주에 걸려서 살려보겠다. 어떤 기도였는가? 첫번째로 주님이 주시는 최후의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최후의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은 성령 충만함을 구하는 기도였다. 성령충만이 임하니까 하나님의 권능을 받은 기도였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니까 나도 알고 남도 알게 되는 것이다. 지극히 저절로 자연스럽게 증인이 되는 것이다. 세가지 기억하시면 된다. 성령충만을 구하는 기도였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이 임했다. 주님의 약속대로 이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전달하는 증인이 되는 기도였다. 이게 마가의 다락방의 기도였다. 그러면 왜 성령충만을 구하라고 하셨는가? 말씀드렸다시피 옛 틀을 깨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 왜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야만 했는가? 새 틀을 갖추어야 되기 때문이다. 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기도를 했는가? 바로 하나님의 뜻과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이 기도가 필요했던 것이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시간표가 이제 임했다.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향하여 이것을 원하고 계신다.

 

1.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는 기도

▶ 첫번째이다. 성령충만함을 구하는 기도. 저와 여러분이 성령충만을 안 구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면 계속 옛 것에 묶여버리고 만다. 엄밀하게 말하겠다. 신자가 성령충만을 받지 않게 되면 구원받은 것은 맞고 천국에는 가지만 이 땅에서 지옥과 같은 삶, 불신자보다 못한 삶을 살다가 가게 된다. 얼마나 끔찍한지 대표적으로 아브라함 조카 롯을 성경에 자세히 기록해 놨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당한 수치와 모욕, 피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안에 성령께서 내주하시기 때문에 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성령충만이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바뀌었기 때문에 새로운 피조물에 합당하게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되는 것이다. 그 인도를 받아야 하니 성령충만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신앙생활에 참된 본론은 이 성령충만을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악령충만을 받는다. 그러나 우리는 이 하나님 나라의 배경을 가지고 세상에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성령충만을 받아야한다. 세상사람들이 무슨 악령충만을 받고 세상에 나가는 것인지 질문할 수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을 보길 바란다. 그 사람들은 밤에 자기 전에 명상을 한다. 자신도 모르게 악신충만을 받는 것이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대학을 가고 대학원을 다닌다. 지도교수가 뭐라고 안내, 인도, 길잡이 하는 줄 아시는가? 영감을 받기 위해서, 뛰어나고 탁월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 마리화나를 피우라고 한다. 마약에 충만하면 무언가가 열린다. 당연히 열리게 되어있다. 악령이 주는 은혜가 있다. 뉴에이지와 3단체를 보라. 결국에는 전부 악신을 받는 최종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있다. 주님이 그것을 미리 아시고 마지막 세대에, 교회의 시대에, 은혜의 시대에 성령충만이라는 놀라운 언약을 주신 것이다. 성령충만 받기를 바란다. 성령충만을 위해서 기도하셔야 된다.

▶ 또 한가지는 인간의 원형, 원래 인간은 성령충만한 존재였다. 창 1:27-28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이다. 이것을 조금 각도를 바꾸어서 창세기 2:7에 보시면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셨다고 나와있다. 하나님의 생기 충만, 곧 성령 충만한 존재가 원래 인간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성령충만한 존재가 인간이다. 성령충만하지 않는 존재는 인간 같은 동물이다. 우리는 다같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아니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복음을 통해서 구원 받게 하시고 원래 인간의 축복을 회복하신줄로 믿는다. 원래 인간, 첫 인간 아담이 어떻게 그 엄청난 축복을 누렸는가? 어떻게 그가 생육하고 번성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었겠는가? 성령충만이 아니면 안되게끔 되어있다. 아담이 성령충만을 받고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을 창세기 3장 사건 이후에 몽땅 상실해버린 것이다.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것을 회복하신 줄로 믿는다. 정말 믿어지게 되면 감사의 마음이 나온다. 하나님께 정말 박수치고 싶게 된다. 정말 은혜로 완벽한 메시아의 복음을 주셨구나. 예수 이름 믿고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마가의 다락방의 기도는 성령충만을 구하는 기도였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라고 나와있다.

 

2. 하나님의 권능을 받는 기도

▶ 그래서 마가의 다락방 기도 두번째는 하나님의 능력을 내가 받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권능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벗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틀, 시스템을 갖추어야 된다. 새 그릇 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왜냐면 새 힘, 새 응답, 새 축복을 담아야 되기 그렇다. 다메섹 길을 가던 청년 사울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등장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빛의 능력이 사울 청년에게 임했다. 율법, 옛 틀에 묶여 있던 청년 사울이 고꾸라지고 눈이 안보였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주셨다. 너는 내가 택한 그릇이다. 이 복음을 내 백성과 왕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그릇이다. 이 어마어마한 전도자의 축복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능력이 임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야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세상 속에 살고 있다. 여러분이 세상을 살려고 하면 세상을 이해하셔야 한다. 동화되지 않고 적응해야 한다. 영향 받지 않고 영향을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변화시키고 재창조하려고 하면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고는 절대로 될 수 없다. 이 작업이 없으니까 불신자들이 돈 버는 것 쳐다보고 침 흘리다가 천국에 가는 것이다. 흉내 내다가 가는 것이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은 하나도 체험하지 못하고 가는 것이다.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신이 임하지 않고는 절대로 될 수 없다. 여러분들은 주일 예배를 늘 나오던 거니까 평소처럼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어련히 나오던 습관대로 나온 것처럼 착각한다. 머리카락 하나도 세시는 하나님, 인간의 모든 호흡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마음 주시고 길을 열어 주시지 아니하면 결코 절대로 이 자리에 나올 수 없다. 여러분들에게 권능이 함께 하는 줄로 믿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권능을 받는 기도를 시킨 것이다.

▶ 한가지 더는 세상의 배후, 보이지 않는 배경은 흑암세력이 장악하고 있다. 그 세상의 배경을 꺾고 이기려면 하나님의 권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은 성령의 권능으로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마태복음 12장에 예수님께서 노골적으로 표현하셨다.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우리의 모델이시고 우리의 모든 것 되시며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할 때 성령의 능력이 임해서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두번째 마가다락방의 기도이다. 

 

3. 그리스도의 증인되는 기도

▶ 세번째는 무엇인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다. 이것이 예수님이 지상에서 주신 최후의 언약이다. 즉,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기도였다. 왜 그리스도의 증인이 꼭 되어야 하는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선한 행실 쌓으면서 얼마든지 보람찬 인생을 살 수 있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단 한번의 인생을 주셨다. 그리고 결국 끝에는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서야 되는 단 한번의 인생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질문하실 것이다. 계산하시고 결산하는 날이 온다는 말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살면서 집 몇 채 샀느냐 이것을 물어 보시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제하고 얼마나 많은 노벨 상을 탔는지 물어 보시겠는가? 네가 얼마나 과연 내 소원을 이루었는가 질문하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과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은 가장 지극히 평범한 삶인 것이다. 세계복음화하는 인생,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인생이야 말로 가장 지극히 평범하고도 정상적인 삶이다. 모두에게 같은 한번의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그 한번의 기회를 가지고 가장 큰 효용, 효과를 얻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게 현명한 삶이다. 그리고 영원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것이 지혜로운 인생이다. 우리의 미래 어떤가? 하늘에 쌓은 상급을 가지고 우열을 나눈다. 천국에는 슬픔과 시기, 질투가 없는데 어떻게 우열을 나누는가 질문할 수 있다. 하늘에 있는 별들의 영광이 다 다르듯이 하늘의 상급 또한 다 다르다. 성경에 나온다. 어떤 이는 개털 모자 쓴 것처럼 간신히 들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이는 면류관을 받는다고 되어있다. 우리가 아무리 수준이 낮아도 개털 모자와 면류관과 같겠는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면서 하늘의 상급을 쌓는 것이 가장 내게 이익 된 인생이다. 여러분들의 인생이 값지고 가치 있기를 축원한다. 마가복음 10장에 말씀한다.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반드시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값을 치루어 주신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기도를 해야 되는 것이다.

▶ 또 한가지를 보면, 여러분 인생 문제의 해결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우주의 신비를 푸는 열쇠도 바로 그리스도이다. 이 엄청난 분을 소개하고 전하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런 생애가 되겠는가? 인생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만나는 길 예수님께서 인생 문제 해결자 이시다. 이 우주의 신비를 어떻게 풀겠는가? 요한복음 1:3을 보시게 되면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라고 말하고 있다.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1:20을 보시게 되면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 만물의 시작이 그리스도이다. 에베소서 1:10처럼 만물의 끝이 그리스도이다. 즉, 우주 만물의 신비 열쇠는 바로 그리스도이다. 그분에게서 시작되어서 그분에게서 끝나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과 동행하며 그분의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가. 그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기 시작하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전략자산을 동원하신다. 하늘의 속한 신령한 복, 이 땅에 속한 기름진 복을 다 동원하신다. 전략 자산이다. 북한이 아무리 미국과 대립관계에 있어도 북한을 단번에 깨뜨릴 미국의 전략 자산이 있기 때문에 북한은 함부로 할 수 없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 증인의 삶을 살게 될 때에 하늘의 천군과 이 땅의 복을 하나님이 동원하실 줄로 믿는다. 그 일을 앞서 체험한 초대교회 성도들의 증거 문서가 바로 사도행전이다.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주신 증거가 필요하다. 그분과 동행하면서, 그분을 알아가면서 증거할 수 있다. 많이 알면 많이 증거 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이 알기 위해서는 더 관계가 깊어져야 하고 관계가 깊어지면 닮아가게 된다. 그리스도와 닮아가게 된다. 여러분들이 물건 팔 때 물건에 대해서 연구하고 그 물건과 함께 하는 삶을 산다. 당연하게 그 물건에 대해서 너무 잘 알게 된다. 아이돌 팬들은 아이돌의 노래를 계속 듣고 동행하며 사진과 아이템들을 산다. 그리고 그들과 닮아져 간다. 돈을 들여서 콘서트에 찾아가고 하나가 된다.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팬이 되어지면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follower, disciple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라가다 보게 되면 닮아지게 된다. 하나님의 목표가 무엇이겠는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와 닮은 수 많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얻기 위한 것이 목표이시다. 에베소서 1:3-5절이다. 딱 들어맞는다.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되면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된다. 이것은 지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고, 그리스도인 하나하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증인이 된 삶은 완벽한 하나님의 계획이다. 이 기도를 하시고 응답 받기 바란다.

 

♠ 결론

▶ 결론이다. 왜 꼭 성령충만을 받아야 하는가?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하나님의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서 구원받고 부르심을 받은 우리이다. 사랑도 하나님이 먼저 하셨다. 선택함도 하나님이 먼저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고 선택했기 때문에 믿음도 주신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에 시작과 끝이 누구여야 하는가? 하나님이셔야 한다. 그래서 오직 주님만이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시작과 끝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계시록 1, 21, 22장에 나온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이시기를 원하시는 것이고 그것이 영광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불과 같은 성령, 바람과 같은 성령이 임해서 그것이 격발이 되어야 일이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시작하셨구나.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실 수 있는 것이 바로 성령충만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본격적으로 시작하시기 위해서 내어드리는 것이 마가다락방의 기도였다. 우리는 완전히 오픈하여 내어드리고 하나님의 것이 들어와서 시작해야 한다. 이것을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 초대교회 제자들이 잘했다. 온전한 하나님의 시작을 위해서 기도에 집중한 것이다. 저와 여러분들이 모든 일을 이렇게 시작하면 백전백승하게 된다. 이것은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하나님의 치유책이다. 처음에 원죄가 어떻게 시작됐는가? 처음에 창세기 3장 사건이 어떻게 터졌는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같이 쳐다보고 서로 합의해서 반쪽씩 먹은 것이 아니다. 함께가 아니라 하와가 혼자 쳐다보고서 시작한 것이다. 인간 여자 하와가 스스로 시작한 것이다. 아담과 함께하지 않았던 시작이었다. 먹기에, 보기에, 맛있겠다 눈으로 보인 것으로 시작한 것이다. 이 인간의 시작을 뒤엎으려고 마가다락방의 기도를 시작하신 것이다. 하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이다. 언약 잡은 사람들을 모이게 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의 역사를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비밀이 담겨있는 것이다. 시작을 실패한 인간을 향하여 시작과 끝을 하나님이 시작하심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책임지시겠다는 언약이다. 저와 여러분들이 마가다락방의 기도처럼 시작을 한다고 하면 모든 것이 치유되고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다. 여러분의 생애에 중대한 응답이 있기를 축원한다.

▶ 기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모든 영광을 받아주시고 허락하신 오늘의 계시가 전 성도들에게 언약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그리하여 그 언약을 붙잡고 나의 마가의 다락방 기도가 시작되게 하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하옵소서. 그 흑암 능력을 깨뜨려 버리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철저한 권세가 사용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응답을 통하여 증인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