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다락방의 사람들 (2) -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는 자 - 복음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

February 10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지난 주에 말씀의 흐름을 잘 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었다. 마가다락방의 기도라고 하는 큰 주제 다음에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이라고 하는 대주제를 보고 있다. 그 마가다락방의 사람들이라고 하는 대주제 밑에 소주제인 ‘하나님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는 자들’을 보고 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은 ‘복음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간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 전에 불신자의 시간표 속에 있었던 자들이다. 즉,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도 본격적인 하나님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다. 즉, 나 중심, 육신 중심, 세상 성공 중심 속에 있었다. 예를 들어서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지만 자신들이 있을 때에는 내가 너보다 위야 라며 서로 으르렁 되었었다. 나 중심이라는 이야기다. ‘내가 너보다 더 높아. 내가 너보다 더 경험이 많아.’ 그런 이야기이다. 또는 수제자 격이었던 베드로는 변화된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이런 이야기를 했다. ‘여기에 집,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모세, 하나는 엘리야, 하나는 주님이 가지고 터를 잡고 삽시다.’ 예수님께서 그때 ‘갸륵하다 장하다’ 하지 아니하시고 ‘마귀야 물러가라’ 하셨다.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중심 속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럴 때도 있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불러 모으셔서 ‘우리가 배를 타고 저기로 가자’ 말 하셨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제자들이 배를 탔다. 예수님이 사역을 하시다 너무 지쳐 곤하여 배 뒤편에 쓰러져 주무셨는데 배가 가다가 풍랑을 만났다. 제자들이 죽음을 예감하여 혼비백산 정신을 잃었다. 결국에는 주무시던 예수님을 급히 깨우면서 큰일났다고 했다. 그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는가? ‘이 믿음이 적은 자들아’ 혼을 내셨다. 풍랑이 나면 두려운 것이 당연한데 왜 예수님께서 핀잔, 경책을 하셨는가? 지금 배를 탄 이유는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들과 함께 저기로 가자 라고 말씀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풍랑에 흔들리는 배 그리고 내가 빠져 죽겠구나 라는 육신 중심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저기로 가자고 하시면 배가 부서져도 비행기가 동원되든 잠수함이 동원되든지 어떻게든 가게 되어있다. 주님의 입에서 선포된 말씀 중심이 아니라 내가 지금 죽게 생겼으니까 혼비백산 했던 것이다. 두려워했던 것이다.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서도 말씀 중심이 아니라 육신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하는 증거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쳐다보고서도 헛소리를 했었다. 우리 이스라엘 나라 회복이 이때입니까? 세상 성공에 중심이 잡혀있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회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충만 받고 땅끝까지 전도하라. 전도 중심이었다. 제자들이 구원 받고 주님과 동행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불신자의 시간표 속에서 그들의 인생이 있었었다. 아직 옛 틀에 갇혀있는 것이다.

▶ 그러던 제자들이 이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마가의 다락방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언약을 붙잡은 기도가 시작된 것이다. 원니스 하는 기도가 시작된 것이다. 집중하고 지속하는 기도가 시작된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 것이다. 그 능력을 체험하고 나서 이제 복음의 시간표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저와 여러분들이 이 복음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를 축원한다. 축복을 받는 그릇을 준비하는 시간표이다. 이 부분을 조금 깊게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내가 병이 걸렸다고 가정을 해보자. 고열이 발생했다. 그러면 얼른 해열제를 먹고 얼음 찜질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자꾸 반복해서 발생한다. 왜 고열이 계속 될까 병원에 가서 검진도 하고 원인을 찾아서 처방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여러분의 자녀가 그렇게 될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 감기약 하나 먹으라 하고 끝나는가? 1년에 한두 번 감기에 걸릴 수 있지만 감기를 늘 달고 산다면 부모는 어떻겠는가? 병원에 가서 정밀 검진 해본다. 뭐가 잘못된 것인가? 도대체 이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정확한 치료하길 원한다. 근본을 치유해야 한다. 의료보험이 있고 없고 돈이 있고 없고는 두번째 문제이다. 또 이런 경우가 있다. 내가 체력이 너무 약하다면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체력이 부족하고 유약하다면 당장 체육관 가서 회원권 끊고 열심히 운동하면 끝인가? 근육은 운동과 프로틴을 먹으면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약한 그 체질을 바꾸는 것이다. 육체적인 체질을 개선시켜야 한다. 삶에서, 생활에서 오는 체질이 있다. 삶에서 늘 인스턴트 음식만 먹거나 살면서 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거나 살면서 늘 숨쉬기 운동 이외에는 아무 운동도 하지 않고 이렇게 살다 보면 체질이 약한 체질이 될 수 밖에 없고 질병에 걸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육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체력을 위해서도 그렇고 근본을 치유하고 체질을 개선해야만 진정한 건강을 누릴 수 있다.

▶ 우리 인생도 똑같다. 우리 신앙생활도 똑같다. 우리 인생도 정말 근본적인 것을 치유해야 한다. 그 근본이 무엇인가? 창세기 3장 원죄이다. 바로 영적 문제인 것이다. 모든 인간이 영적 질병에 걸려있다. 원래 영적 존재인 인간이 사악한 영적 존재인 마귀에게 속아서 우리 창조주 하나님의 영을 떠난 것이다. 사악한 악독한 사단 마귀에게 잡혀서 고생하고 있다. 눈에 안보이는 영적 존재에 관련된 문제이다. 그런 이유로 영적 문제라고 말들 한다. 또 모든 죄, 모든 저주와 재앙, 그리고 심판을 가지고 오는 것이 원죄이기 때문에 이것을 근본 문제라고도 이야기한다. 이 근본적인 문제를 치유하고 해결하는 것이 복음이다. 그래서 제가 여러 번 듣는다. 왜 임마누엘 오스틴 교회는 매번 창세기 3장, 원죄, 영적 문제만 말하는가? 성경 66권, 1089장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 장소, 사건이 얼마나 많은데 왜 그 소리만 하는가? 다른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닌가? 그러니까 이단 소리를 듣지 않는가? 이런 소리를 종종 듣곤 한다. 우리들끼리 있으니까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겠다. 우리는 성경을 믿는 자들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로 성경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자라고 하면 분명한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늘, 항상, 언제나 원죄, 창세기 3장, 영적 문제 지속하고 반복해서 말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결론을 갖게 된다. 우리가 성경을 믿는다고 했다. 그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맨 앞부분에 원죄 사건을 자세히 기록하고 앞 부분에 배치를 해 놓았다. 그 사건의 영향과 결과가 성경 전체에 미치고 있다. 성경에 창세기 1장과 2장 그리고 성경 맨 끝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만 사단과 관계가 없고 다른 모든 장들은 이 창세기 3장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성경 내용이 그렇게 쓰여있다. 그렇다면 그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어하셔서 성경을 이렇게 편집하신 것이다. 우리가 알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그렇게 기록하신 것이다. 성경을 대하는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것을 분명히 알고 해결 받고 축복을 받으라는 말이다. 하나님이 그토록 중요하게 보시는 원죄 문제를 통해서 다른 모든 문제가 파생된 것이다. 우리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을 진짜 해결하려고 한다면 근본문제를 치유 받고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책임지시려고 우리에게 복음을 주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다. 그 복음의 실체가 예수님 이시고 그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하신 분이 예수님 이시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해결하기를 원하시는 그것이다.

▶ 즉, 성경은 창세기 3장  영적 사건을 말하지 않고는 절대로 해석할 수 없다. 도둑질 하지 말고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물어볼 수 있다. 하지만 근본문제 해결하지 않고 사랑하고 구제하면 어떻게 되는가? 예를 들겠다. 해적선이 있다. 해적들은 배를 타고 다니면서 배를 납치하고 물건을 빼앗는다. 그 해적선 안에서 선원이 열심히 해적들의 말을 잘 듣고 청소 잘하면 어떻게 되는가? 사랑하고 열심히 청소하는 모든 일들이 해적들을 위해서 도와주는 것이다. 그 선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해적선에서 빠져나와야 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해적으로부터 소속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구원이다. 그것이 근본문제 해결이다. 그것을 받지 않고 딴 짓을 계속 하기 때문에 이유 없는 고난이 계속 오는 것이다.

▶ 두번째 예수님이 강력히 증거하고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호칭한다. 도대체 예수 그리스도가 무슨 뜻인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일을 끝냈다고 하는 것이다. 이 호칭을 주님이 기뻐하신다. 마태복음 16:16장을 보시면 베드로의 고백이 나온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 그리스도께서 바로 예수라는 뜻이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직무를 완성하셨다는 뜻이다. 그리스도, 기름부음 받은 자, 기름부음 받은 선지자, 제사장, 왕이라는 뜻이다. 인간이 영원히 절대 풀 수 없는 하나님을 떠난 근본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교회라고 하는 곳은 바로 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근본문제를 해결하시고 사단을 멸하시며 우리에게 영생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선생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 설교가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 성인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 교주, 철학자, 가난한 자를 구제하신 사랑의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믿는줄로 믿는다. 우리가 그토록 찬양을 하고 우리가 그토록 고백하는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하셨다. 그 일을 다 이루셨다. 그래서 요한복음 19:30절에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신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죽을 때 가장 중요한 말을 한다. ‘다 이루었다.’ 예수님의 강력한 증거이다. 즉, 인류의 근본문제 해결하시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는 것이다. 바로 너희들의 원죄, 창세기 3장 사건의 저주, 영적 문제를 내가 십자가에 다 못박았다. 예수님이 직접 입술로 말씀하시고 자신의 몸으로 감당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그것 때문에 자신의 몸을 헌신하신 것이다. 여러분 술, 담배 하는 것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힌 것이 아니다. 바로 원죄, 창세기 3장, 영적 문제, 근본문제를 처리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바로 그것을 이야기 하신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분이 피와 물을 다 쏟은 것이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자신의 몸을 드렸는데 우리가 감히 어찌 다른 이야기를 하겠는가.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시시비비 가리지 말라.’ 주님이 보실 때는 다 똑같다. 어마어마한 죄에서 우리를 공짜로, 은혜로 구원해 주셨는데 누가 잘났고 못났고 감히 우리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는가. 예수님의 강력한 증거가 바로 이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그것을 말해야 하는 것이다.

▶ 또 우리는 현실적인 증거도 있다. 여러분의 삶, 저의 삶, 자신들이 잘 알고 있다. 내 주위의 가족들을 보고있다. 내 이웃, 지인들의 삶, 생활을 보고 있다. 세상에서 잘나가는 스타들이 많다. 그 인생이 그렇게 성공하고 잘 나감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숨은 문제들 때문에 다들 고통 당하고 고난을 받고 있다. 그러니까 숨어서 마약을 하고 중독에 빠지고 그러는 것이 아니겠는가. 근본을 해결하지 않고는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많이 벌어 놓고도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도 많은 성공자, 엘리트들이 무너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근본을 치유하지 않고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현상들이다. 우리가 믿는 성경, 우리가 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께서 바로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피부에 닿는 우리 현실의 삶 속에서도 근본이 해결되지 않게 되면 아무리 노력을 하고 성공을 한들 영적 문제로 고난 당한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리스도, 영적 문제 이것을 말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인간은 불가능하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다. 이것이 원죄, 창세기 3장 사건, 근본문제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언급하는 것을 극도로 증오한다. 이 엄청난 감추어진 비밀을 다 해결 해놓고 이루신 그리스도 예수를 말하는 것도 더욱더 싫어한다. 이 세상 임금인 사단이 극도로 싫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의 주인인 마귀는 말한다. ‘잘 살고 잘 먹으면 될 것 아니냐. 인생 뭐 별거 있느냐.’ 이렇게 이야기 한다. 인생에는 중요한 함정이 있고 중요한 틀이 있는데 이것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하지 말라고 하고 해피 할리데이라고 하라고 한다. 중요한 영적 배경이 있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들의 주위에 원죄, 창세기 3장 사건, 영적 문제, 근본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싫어한다, 꺼린다면 성경 핵심을 부정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강력한 증거를 받아드리지 않는 것이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다는 증거이다. 근본, 중심, 핵심, 알맹이는 다 빼놓고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그것이 종교이다. 종교인으로서 핵심을 다 빼놓고 열심히 하다가 멸망한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하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박살을 내신 것이다. 2000년동안 고생했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 결코 이런 어리석음을 반복해선 안된다. 그러한 잘못과 과오를 우리 후대에게 전달할 수 없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 만을 말할 수 밖에 없다. 우린 복음만 강조하고 이 부분을 반복한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복음을 인정하고 영접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유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짜 구원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구원과 예수 그리스도가 내 인생 전체의 왕이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분이 주가 되심을 우리가 받아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내 안에 쑥 들어오는 것을 가리켜서 영접이라고 한다. 내 중심을 가지고, 내 인격을 가지고 그분을 인정하고 수용해서 영접할 때 내가 새로운 미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근본적인 치유가 되는 것이다.

▶ 그리고 나서 복음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첫번째 문이 영접이라고 한다면 두번째가 바로 영접한 그분을 통하여 자라가는 것이다.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복음을 깨닫고 그분을 영접해서 우리가 그분과 함께 동행하는 체질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다. 영적 체질을 계산하고 바꾸는 것이다. 내 안에 계신 그분께서 이 작업을 하신다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을 얻고도 영적 체질, 삶의 체질이 바뀌어지지 않게 되면 실질적인 응답과 축복을 많이 놓치게 된다. 기억하시기 바란다. 근본을 치유하고 해결한 다음에는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복음을 받아 드림과 영접하는 것이 첫 틀을 깨는 것이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복음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 체질을 바꾸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다 복음 받고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관건은 체질을 바꾸는 것이다. 얼마만큼 내 중심이 복음의 시간표 속에 있는가? 내 인생의 좌표가 지금 어디에 가고 있는가? 깨닫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1. 오직 그리스도로 인생결론을 내린 자들(행1:1)

▶ 체질을 바꾸는 것 오늘 세가지를 말씀드리겠다. 각인이라는 단어가 있다. 뿌리라는 단어가 있다. 그리고 체질이라는 단어가 있다. 각인이라는 것을 아실 것이다. 소나 말에게 뜨거운 도장으로 각인을 뜬다. 뜨거운 게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복음으로 각인 되어야 된다. 이것이 체질을 바꾸는 것의 시작이다. 여러분들이 각인된 것만큼 변화가 되기 때문에 그렇다. 사도바울이 충격이 될 만큼 복음에 각인이 되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직접 목격한 것이다. 예수를 부인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때려잡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줄 거꾸로 알았던 것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고 우리의 구원자이시구나 내가 완전히 잘못 알았구나 하며 깊게 각인된 것이다. 여러분이 주입된 것만큼, 충격 받는 것 만큼 변화된다. 복음 각인 된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복음에 각인이 되겠는가? 여러분이 말씀 보고 읽고 들으면서 거기서 그리스도의 비밀을 찾아내시면 된다. 그래서 인생의 결론은 오직 그리스도 이외에는 없구나 라는 것이 나와야 한다. 복음이 각인된 만큼 그 인생 결론이 고백 될 수 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으면서, 메시지를 읽으면서 복음을 찾아내야 한다. 이 말씀 속에서 찾아내지 않게 되면 하나님이 다른 방법을 동원하신다. 사건이나 사고를 터트려서 주위의 집중을 바꾸게 하신다. 우리는 이 그리스도 복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게 막혀있다. 여기에 사건과 사고를 터트려서 충격을 받게 함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에 균열이 가게 하신다. 자아가 조금 깨지면서 틈이 벌어지게 된다. 여기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억지로 빛을 받아드리게 되고 사건, 사고를 통해 돌아보게 된다. 그러므로 임마누엘 오스틴 교회의 모든 하나님 성도님들은 말씀 속에서 복음 찾아내고 각인 될 수 있기를 축원한다. 사도행전 1:1이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이다.

 

2. 유일한 하나님 나라의 응답을 확인한 자들(행1:3)

▶ 두번째는 어떻게 체질을 바꾸는가? 뿌리라는 단어를 썼다. 뿌리를 깊게 내린 것 만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복음의 뿌리를 내리는가? 여러분들이 살면서 부딪치는 만남, 사건, 장소가 있다.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된다. 우리가 복음을 깨달은 자로서 그리스도와 동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게 되면 반드시 임한다. 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만 응답의 문이 열린다. 그것이 유일성의 응답이라고 말한다. 학생들은 공부를 한다. 클래스에서 강의를 듣거나 혼자 공부를 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연애하고 배우자를 고를 때 만남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구하여야 한다. 그래야 완벽히 일이 돌아간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문제나 사건, 장소에서 하나님 나라에 유일한 응답들을 확인하게 될 때 뿌리가 내려지게 된다. 거기에 열매가 나타나는 것이다.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3. 성령 충만의 능력으로 재창조의 증거를 얻은 자들(행1:8)

▶ 마지막 단어는 체질이다. 각인이 되어야 변화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뿌리를 깊게 내리게 된다. 깊게 누리게 되는 것 만큼 체질이 된다. 복음 체질이 되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을 계속해서 다루신다. 어떻게 하는가? 여러분들이 세상 현장에 나와 살고 있다. 이 현장 속에서 주의 성령 충만함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힘을 가지고 증인이 될 때에 체질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행전 1:8말씀에 ‘성령충만 받게 되면 증인이 되리라’ 를 그래서 말씀하신 것이다. 여러분이 체질이 된 만큼 미래가 달라지고 운명이 바뀌게 된다. 체질이 안되면 부모에게 받은 그대로 따라가게 된다. 부모는 불신자이고 나는 구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인생 시간표를 그대로 따라가게 된다. 복음 체질이 안됐기 때문에 그렇다. 지옥에는 가지 않는데 인생의 미래가 비슷하게 간다. 각인, 뿌리, 체질 명심할 수 있기 바란다. 그래서 에베소서 3:17에 말씀하고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왔다는 그것이 각인 된 부분이다. 복음으로 뿌리를 내려야 되고 터가 될 만큼 체질이 바뀌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면 풍성한 응답을 받게 되어있다.

 

♠ 결론

▶ 각인, 뿌리, 체질. 이것을 실제적으로 한번 해보는 것이 3오늘이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오늘의 기도제목을 통해서 유일한 응답,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다. 오늘의 전도를 통해서 성령충만한 역사, 재창조의 역사를 하는 것이다.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복음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것을 듣고 미루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듣고 그럴 수 있겠다 동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삶이 되고 생활화 되어야 한다. 3오늘을 통해서 여러분의 체질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 완전히 축복을 받고 여러분의 인생이 승리하길 바란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신앙 생활하는 교회 속에서 말씀을 듣는 이유가 여기 있다. 여러분의 필요한 것도 기도를 하지만 말씀, 메시지 속에서 기도제목을 찾아내는 것이 그래서 그렇다. 내 코가 석자이고 내가 사는 것도 바쁜데 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를 위해서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그래서 그런 것이다. 이것이 참된 신앙생활이고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이다. 서로서로 3오늘을 돕고 배우고 가르치고 공유해서 응답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 기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원 시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복음이 각인되게 하시고 복음으로 뿌리를 내리며 복음 체질 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직 그리스도로 인생 결론 내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유일한 하나님 나라의 응답을 통해서 뿌리내리게 하시며 성령충만한 역사를 통한 재창조의 역사를 통하여 흔들리지 않는 복음 체질 갖추게 하옵소서. 이 생의 비밀을 내가 먼저 누리고 후대에게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