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은 말씀 성취에 집중한다

September 24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오직의 언약을 가진 자

▶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 눈 돌리지 말고 한 방향으로 지속 하라는 뜻입니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결정했다면 포기하지 말고 그 분야를 연구하고 공부하고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라는 뜻일 것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한가지 일을 꾸준하게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의 비전을 가지고 일생을 드리는 사람을 보게 되면 참으로 멋진 인생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아름답게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는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봐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만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시고 하나님은 우주보다 크시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 담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워낙 거룩하시고 빛이 강하시기 때문에 흠 많고 죄 많은 우리는 하나님을 뵐 때 마치 녹아 없어져 버리듯 사라지게 됩니다. 인간은 절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 이 전제가 없기 때문에 교회에 오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사랑하신다고 해도 저부터 라도 하나님을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생깁니다.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신 분이시고 거룩하시고 대단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도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나라에 절대 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불가능을 하나님께서 뛰어넘으셨습니다. 우리 인간사이에도 그렇습니다. 어른들이 볼 때는 한, 두 살 나이차이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당사자들끼리는 달 수 까지 세어가면서 형, 동생 따집니다. 그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우리보다 훨씬 나이가 많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이 그렇게 안합니다. 그런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만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절대 만날 수 없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길을 여신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하나님의 의로움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한 일년 정도 씻지 않고 있는 노숙자에게 가까이 갈 수 있겠습니까? 물론 손을 붙잡고 음식도 나누어 주고 그렇게 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러운 사람 앞에 가까이 가기가 힘든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 몸에 때는 물로 씻으면 깨끗해 지는데 하나님 앞에서 지은 죄는 영원히 갑니다. 그래서 인간 스스로는 잘 모르는데 하나님이 보실 때는 결코 함께 할 수 없는 존재가 죄인인 인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모든 죄를 깨끗이 영원히 끝내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하시려 성령까지 보내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속에 고백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지금도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끝 날에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심판하시고 우리를 완벽하게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우리에게 중요한 축복을 하나 맡기셨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다 거머쥐고 있다. 영혼을 움직이는 능력도, 사람을 움직이는 인력도, 모든 경제와 부, 그리고 구원 받기로 예비된 영혼도 내가 다 갖고 있다. 그러니 너는 가서 모든 사람을 살려라.’ 세계복음화를 명하신 것입니다. 그 세계복음화가 끝나게 되면 내가 다시 올 것이다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놀라운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나의 그리스도라고 하는 점입니다.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이미 끝내놓고 영원히 함께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님 만이 나의 구원자요 그리스도가 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말로 알게 되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깨닫게 되면 나도 모르게 나오는 고백이 있습니다. 내가 오직 믿고 바라봐야 될 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구나 라는 것이 나오게 됩니다. 뜨거운 물에 손을 넣으면 ‘앗, 뜨거워’ 라는 말이 나옵니다. 반대로 얼음물에 손을 넣으면 차갑다고 소리를 치게 됩니다. 그랜드캐년의 장관을 보고서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계산된 것이 아니고 의도 된 것이 아닙니다. ‘뜨거운 물을 몇 도이기 때문에 손을 몇 밀리미터 넣으면 앗, 뜨거워 라고 말을 해야지.’ 라고 계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뜨겁다고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똑같습니다. 지구상의 많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그 신자들이 말하는 예수 말고, 남들이 말하는 예수 말고, 목사님이 설교하는 그 예수 말고, 내게 들어오는 예수가 있습니다. 내가 보여지는 예수가 있습니다. 내가 만져지는 예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깨달아지는 예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나오게 됩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나를 살리실 분은 오직 그리스도이십니다. 내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당신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만을 사랑합니다. 주님 나를 도우시옵소서.’ 이것이 나오게 됩니다. 이런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즉, 오직의 언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그 신자가 바로 이런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록한 성경에 나오는 신자들은 바로 이런 분들을 말합니다. 김태성 목사와 같은 신자가 결코 아닙니다. 기분 나쁘면 설교하기 싫고, 기분 좋으면 설교를 하고 싶다 라고 하는 그런 신자가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것이 다 끝났다는 오직의 이유를 발견하는 자가 신자입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진짜 신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때문에 모든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도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허락하시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싫던 좋던 간에 모든 것을 통과할 수 있는 믿음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소원과 명령인 오직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이미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시기로 작정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내가 살아야 될 이유는 주님의 뜻인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살아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복음화 때문에 중간에 일어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자들은 그런 문제에 안 걸려 넘어집니다. 내게 시험이 왔구나 라고 압니다. 보통 시험에 걸려 넘어지는 분들은 그것이 시험 인줄 모릅니다. ‘김 집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누가 교회에 안 나와서. 장로님이 내 돈을 떼어먹어서…’ 대단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런 분들은 오직의 이유, 언약을 가지고 있는 신자는 아닙니다. 구원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하나님 만이 아실 것입니다.

▶ 우리가 모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그분 때문에 이 자리에 온 것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의 상황과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태복음 26장의 내용입니다. 십자가라고 하는 것은 죽음을 뜻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혹시 죽음의 위기가 닥쳐오면 어떻게 합니까? 일단 피하려고 합니다. 도망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예수님은 조금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마치 죽음을 원하는 방향으로 말과 행동을 하십니다. 우리와는 달리 무언가에 집중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오늘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도대체 무엇에 집중해 있길래 죽음도 통과하려 했습니까? 그 모습을 보고 그분의 중심을 우리가 깨닫고 내가 하나님의 아들들, 자녀이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해야 되는 것이구나 라고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야 하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직전에 만난 여러 사건들

▶ 첫번째 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에 여러 사건들을 만났습니다. 세가지 정도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은 예수님을 살해 하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은 예수님을 열 받게 했고, 예수님께서 무언가에 집중해서 나아가려고 하는 일에 자꾸 방해가 되었습니다. 더 심각하고 웃기는 일은 열두제자중의 하나인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이런 일들이 예수님 주변에서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답답한 상황입니다. 오늘 마태복음 26장 3절에 보게 되면 대제사장, 바리새인 장로들이 예수를 공모해서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했다고 나와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종교지도자인 바리새인 제사장, 장로들이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다는 이야기 입니다. 목수의 아들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한때 인기가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구나 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곁으로 모이게 된 것입니다. 제사장, 바리새인들은 성도들이 전부 다른 교회로 몰려갈 때 기분이 나빴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잡아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한 유대교 지도자들은 예수를 잡아 죽이려고 작당을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유대교 인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거절한 유대교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모르면 교회를 천년 다닌다고 해도 종교인 입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복음이 없는 종교인들은 반드시 복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이게끔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의 역사에 반복이 되어 왔습니다. 요즘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신자들이 거의 없습니다. ‘착하게 살아야지, 술과 담배 끊어야지, 교회에 봉사 해야지, 그리하면 하나님이 복 주실 거야.’ 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것은 완전히 종교입니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모르는 것입니다. 모르니까 누리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누리지를 못하니까 전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전도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입니다. Do not 이 아니라 can not 입니다. 그런 교인들이 정말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래서 열심히 복음 전하는 사람들을 죽였던 것입니다. 이단 누면 씌워서 죽였습니다. 이런 일들이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이상할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는 것이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결론은 마지막에 주님이 내리실 것입니다. 계산과 심판은 주님의 몫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대제사장들, 서기관, 바리새인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계속 반복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을 이야기 해주신 것입니다.

▶ 그런 예수님을 보좌하는 제자들이 정신을 차리면 될 텐데 이것 마져 놓친것입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26장 8절에 보게 되면 어떤 여자 한 분이 예수님 발 앞에서 옥합을 깨뜨립니다. 음식을 나르다가 실수로 깨뜨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고대 유대인들의 여성은 결혼하기 전에 자기가 매일 돈을 모아서 유향을 모읍니다. 이 여성이 삼백 데나리온으로 모은 그 기름 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 발에 발랐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제자들이 이 여성에게 참 갸륵하고 기특하고 신실하구나 라고 칭찬을 해야 할 텐데 오히려 화를 버럭 냈습니다. 그것을 깨뜨리지 말고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면 좋을텐데 라고 책망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뭐라고 반응했습니까? 도리어 그 제자들을 제지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곳 마다 이 여인이 행했던 헌신을 같이 전하라고 여인 편을 들어줬습니다. 가난한 자들은 너희들과 항상 함께 있지만 곧 죽을 나는 항상 함께 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죽을 시점입니다. 즉, 이 말은 제자들이 예수님과 거의 3년 이상을 함께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예수님과 제자들이 생각이 틀리고 잘 안 맞았습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잘 모르는 것입니다. 복음을 아직 잘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도리어 방해만 되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간절한 기도를 할 때 제자들은 다 잤습니다. 예수님이 약간 탄식하면서 ‘너희가 나와 함께 단 한시간도 함께 기도할 수 없느냐’ 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긴박한 시간 입니다. 간절한 기도를 할 때였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함께 기도하지 못하고 잠들어 버린 것입니다. 운전할 때 옆에서 코골면서 자고 있으면 어떻습니까? 그것은 운전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죽음을 앞두고서 기도로 준비하고 있는데 옆에서 제자들은 자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복음을 모르는 열심입니다. 예수님을 방해하는 꼴입니다. 뜻이 맞지 않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예수님이 체포되어 갑니다. 이때 베드로가 옆에서 따라가다가 칼을 꺼냅니다. 평소에 칼 연습을 하지 않아서 목을 친다는 것이 귀를 베었습니다. 예수님이 호통을 치셨습니다.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그리고는 ‘내가 지금 당장 기도하게 되면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들을 동원할 수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열왕기하에 보게 되면 천사 하나가 십팔만오천되는 앗수르 군사들을 전부 죽였습니다. 열두 군단의 천사를 동원하신다는 말은 수많은 천사들을 동원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붙잡혀서 가야 되는데 그것을 방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붙잡혀서 가니까 예수님을 지켜드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칼을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호통만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예수님을 부인합니다. ‘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또 누군가가 이야기를 하니까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그리스도와 동행하면서 교제하지 못하면 도리어 예수님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주님과 동행을 할 때 주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축복을 하실 것입니다.

▶ 오늘 이러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은 삼십냥에 예수님을 매도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다니던 예수 공동체에 회계와 재무를 맡을 만큼 실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잘 몰랐습니다. 결국 돈 욕심에 스승을 은 삼십냥에 팔아 넘겼습니다. 복음 없는 실력, 그리스도를 제대로 모르는 실력은 복음을 매도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답답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만을 집중해서 보고 계셨습니다.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답이 바로 오늘의 성경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26장 54절에서 56절입니다. 이렇게 되리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을 이루어야 될 것 아니겠느냐?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만을 집중한 것입니다. 나는 잡혀서 고난을 받다가 죽어야 된단 말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되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예수님이 말씀성취를 위해서 자신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주님을 알게 되면 내 주위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원하시는가 그것만을 집중하게 되어있습니다. 예수님이 무식해서 하나만을 바라본 것이 아닙니다. 붙잡혀서 고난을 당하고 결국 죽게 될 것을 미리 아시고 여러 번 예고하셨습니다.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우리라 하시더라’ 2절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인을 칭찬했던 것도, 이 여인이 나의 죽음을 예비해서 준비한 것이기 때문에 칭찬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무능해서 잡혀 가셨습니까? 예수님이 능력이 없어서 체포됐습니까? ‘열 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예수님이 하다하다가 안되니까 포기하신 것입니까? 내게 이 잔을 지나가게 해달라고 했지만 결국 아버지 뜻대로 해달라고 순복하고 계십니다.

 

2.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려는 오직 한 가지 이유 (마26:54,56)

▶ 그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인생 끝지점에서 이렇게 행동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길 원해서 스스로 잡혀가고 스스로 고난을 당하신 것입니다. 말씀 성취에만 집중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이 이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고 따라간다면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 말씀을 이루어온 분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이루어가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함께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뛰어넘은 존재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말씀을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주님의 말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동행한다는 것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할 때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실 때도 말씀으로 예언하시고 그대로 성취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들을 부르셔서 일을 시킬 때도 말씀을 먼저 주십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노아를 부를 때 말씀을 주셨습니다. 에덴동산을 가꾸고 지켜라,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실과를 다 먹어도 좋다, 단 하나,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만큼은 먹지 말라. 왜? 먹으면 배탈나서 가 아닙니다. 창세기 3장 사건을 선악과 사건으로 아시면 잘못 아시는 것입니다. 대학생들 전도하는 JMS 정명석, 이것이 이단입니다. 그곳은 선악과를 사과라고 가르칩니다. 사과를 먹어서 결코 죽게 되는 것입니까? 창세기 3장 사건은 선악과 사건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놓친 최초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피조물 인간에게 이 모든 것을 다 맡겼으니 다 먹으라는 말입니다. 하나만 먹지 말라 하셨습니다. ‘먹는 날엔 반드시 죽으리라’ 이 말씀을 놓친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죄의 시작이 언제부터 왔습니까? 인간의 고통, 재앙, 죄책감이 언제부터 왔습니까? 창 3장 사건부터 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놓친 사건 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죄악, 어려움이 들어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놓친 사건입니다. 모든 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사탄이 첫 인간에게 먹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에게 나타난 사탄도 똑같았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40일동안 금식기도하느라고 고생 많았다. 너는 하나님의 아들이니 능력있지 않느냐, 이 돌들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내 취향이 돌이 아닌 풀이기 때문에 풀을 먹겠다 하셨습니까? ‘사람이 떡으로 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느니라’ 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은 것입니다. 먹는 것, 육신적인 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으셨습니다. 사탄이라는 존재는 항상 육신적인 것을 동원하면서 영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아가려 합니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말씀을 주셔서 이끌어 가십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주셔서 불러내셨습니다. 성경의 렘넌트 7명 전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일어섰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열두 제자, 초대교회 인물들도 전부 다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승리한 것입니다. 성경 이후에 하나님이 쓰셨던 믿음의 선진들, 교회사의 인물들 전부 다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승리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 확신 있는 우리, 나 어떻습니까? 말씀을 주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라보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붙잡는 자는 반드시 축복받습니다. 영원히 성공하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들 예배 드리러 오셨습니다. 장사하다가, 설거지하다가, 공부하다가, 직장 생활하다가 오셨습니다. 여러분이 인생 전체를 완벽하게 승리하는 방법이 이것입니다. 단에 선 목사가 얼마나 설교를 잘하는가 못하는가 여기에 신경 쓰면 안됩니다. 성경을 잘 모르고 말을 잘 더듬는다 하더라도 내게 주신 음성을 붙잡는다면 축복받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내게 성취되었다면 이게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귀신 들려서 점치는 점쟁이 말에도 얼마나 놀랍다며 선전하고 다닙니까? 용한 점쟁이가 내 과거를 맞춰도 신기하고 놀라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가 왜 실패했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놓쳤기 때문에 그 뒤에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인류의 과학, 문명, 문화가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 개인들은 스스로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놓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께서 그 부분을 승리하시고 성공시키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붙잡게 되어지면 하나님의 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놓치지 않으면서 흑암세력을 꺾어버린 예수님의 권세가 내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 그게 두번째 입니다. 예수님께서 몰라서 무지해서, 능력이 없어서, 포기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말씀성취 하나 때문에 죽음을 향하여 통과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장렬하게 죽으시려고 폼 잡으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께 감동 주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인류 전체가 무너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놓쳤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놓치지 아니하리라’ 그 믿음과 능력으로 통과하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 분을 붙잡을 때 여러분이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 전체를 승리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박사학위를 못 받아도, F학점을 받고 학교 잘려도 괜찮습니다. 박사학위를 받아놓고도 그 다음날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살아서 역사하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붙잡고 찾아야 되겠는가?

 

3.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말씀 성취에 집중하는 방법

▶ 이게 세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가 하나님 말씀 성취에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겠는가? 성도가 드리는 예배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어디가 가장 예민해야 하느냐 하면 바로 예배 때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보시면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너무나 중요하니까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적은 숫자이지만 예수 믿는 우리가 모일 때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응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주일날에 여러분들이 말씀 들으러 오신다면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여러분 중에는 엄마,아빠가 나오니까 나오시는 분, 주일 예배에 안 나오면 심방 전화 오니까 나가야지, 이 교회의 분위기는 어떤가 봐야지, 목사가 어떤 말을 전하는지 보자고 나오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모양, 저모양으로 오더라도 예배 통해서 선포되는 말씀이 내게 주시는 말씀이구나 붙잡게 되어지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 즉, 목회자가 선포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아모스 3장 7절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를 통해서 특히 예배의 시간에 말씀 전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입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교제도 하고 기도도 하고 예배도 드렸다고 했습니다. 세우신 종을 통해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든 일을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그렇다면 두 세사람이 예배의 자리에 모일 때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답이 나옵니다. 여러분이 설교로만 듣게 되면 성경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됩니다. 중요한 메시지구나 라고 한다면 내 영적 성장을 가져올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람의 소리가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이구나 라고 듣게 되면 그게 성취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되는 것입니다. 성취가 되게끔 되어있습니다. 내가 말씀을 붙잡고 못 붙잡고는 목사님의 설교시간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인류 전체가 왜 망했습니까? 왜 세계 제 1차, 2차 대전이 터졌습니까? 왜 보수파와 진보파가 싸웁니까? 왜 김정은이 핵 위협을 합니까? 트럼프가 왜 북한을 없애려고 합니까? 왜 마약을 하게 되면 다 죽게 될 거란 것을 알면서 마약상인들은 끊임없이 마약을 만들어 팔까요? 자기 자식들에겐 마약을 주지 않으면서 왜 그럴까요? 그럼 옆에 있는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나는 잘 하고 싶은데 왜 자꾸 악습에 빠지고 안될까요? 바라는 것은 많은데 왜 잘 안 이루어질까요? 김정은이 못 되서, 트럼프가 과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모든 인간이 언어나 피부 색깔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놓친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터진 것입니다. 왜 우리 애들이 말을 안 들을까? 왜 나는 하는 일마다 안 되지? 왜 그렇습니까? 운의 문제입니까? 그게 아닙니다. 나를 포함한 인간이라는 존재가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는 절대적인 실수 안에 놓여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뒤집어 생각하면 무슨 말입니까? 한가지만 생각하면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선포되는 말씀을 내가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어야겠다 라고 결단한 순간 하나님이 동행하십니다. 여러분이 해결 못하는 그 부분에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현장에서 나누어 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16장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즉 우리 생활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모이고 흩어져서 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고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주일 예배 때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려고 모이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받은 말씀을 전하려고 살아갈 때 하나님은 복을 총동원 시키십니다. ‘아 내가 하나님이 수많은 통로를 통해서 음성을 주시고 계시는데 이것을 내가 경히 여겨서 잘 안 되었구나’ 라고 깨닫게 되면 여러분의 승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 결론 - 하나님 말씀을 위해 직간접으로 헌신한 자는 모두가 승리했다.

▶ 결론적으로 축복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서 직간접적으로 헌신한 사람들은 한 명도 예외없이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성경책을 전달하려고 한 사람, 성경을 읽는 사람, 성경을 기록하는 사람, 성경을 번역하는 사람, 성경의 내용을 가지고 가르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살려야겠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 사람을 세워야겠구나 라고 고백하는 자들에게 임마누엘 하실 줄로 믿습니다. 성령충만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들에게 불말과 불병거를 총동원 하실 줄 믿습니다. ‘너희 천군천사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자여’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중에 몇 분은 말씀을 듣고 결단한 분이 계실 것입니다. ‘주일 예배에 성공하여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겠다’, ‘내가 대학까지 나왔으니 성경교사가 되겠다’, 또는 ‘말씀운동을 펼치는 말씀사역자가 되겠다’ 이렇게 결단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우리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 오늘 이 주일 예배 설교가 주의 음성으로 들려지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돈을 벌려고 애를 썼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애를 쓰겠다’ 결단하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나는 빨리 학위를 위해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가르치겠다’ 결심하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아이들 먹이고 입히고 애를 쓴 분이 있다고 한다면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야겠구나’ 이렇게 결단하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만약 그러한 마음의 결단을 하신 분들은 눈을 감고 여러분의 오른손을 왼편 가슴에 올려놓길 원합니다. 그리고는 소리내지 않고 마음으로 기도하시는 겁니다. 깨달음의 고백이 있길 원합니다. ‘나는 운이 나빠서 사람을 잘못 만나서 실패한 줄 알았습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모든 인류, 나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가볍게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히 여긴 이 실수가 지구 전체를 멸망하게 만들었구나’ 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나의 죄 때문에, 죽음, 십자가, 두들겨 맞음을 회피하지 아니하시고 성경 말씀 성취를 위해 몸부림친 예수님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에게 유일한 소망과 희망이 있다고 한다면 말씀을 놓치지 않고 붙잡는 것이로구나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 나를 도우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된 것만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예배의 자리에 인간 목사를 통해서 주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삶의 인생의 교훈으로 받지 말고 인생 전체를 바꾸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게 하옵소서. 살아있고 운동력 있는 말씀이 내 인생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인류의 근본적이고 최초의 문제가 말씀을 놓친 사건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문제 때문에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받고 이기셨습니다. 그렇게 시작하신 예수님의 끝지점, 죽기까지 말씀성취를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셨습니다. 죽이고자 하는 위기와 무지의 제자들의 방해와, 예수님을 팔아 넘기는 그 상황 속에서도 말씀 성취를 위해서 오직 한 방향으로 가신 그리스도를 닮게 해주시옵소서. 오늘 마음의 결단을 드린 주의 성도들에게 하늘의 것과 땅의 것으로 함께 해 주시옵소서. 평생 평안과 기쁨으로 인도해주시고, 남들이 모르고 세상이 알 수 없는 주님의 증거를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