삯인가 아니면 선물인가?

March 25th, 2018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Give and take. 심은 대로 거두리라.(갈6:7, 마7:12)

▶ 지난 주에는 종인가 아들인가에 대해서 살펴봤다. 종과 아들은 다르다. 종은 일을 하면 댓가로 삯을 받지만 아들은 선물로 받는다. 일을 많이 하던 적게 하던 상관 없이 생일이 되면 선물을 준다. 그래서 오늘은 두번째 삯인가 선물인가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다. 세상에는 내가 주는 만큼 받는다는 이치가 있다. 내가 심은 만큼 거둔다 라는 성경 말씀도 있다. 내가 준 것만큼 내가 받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7장에 보면 이런 말씀을 하셨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것을 세상사람들은 황금률이라고 한다. 내가 준 것 만큼 받는 다는 말이다. 내가 좋게 대접을 받으려면 그 사람을 향해서 좋게 대접하라는 말이다. 우리가 거기에 다 익숙해져 있다.

▶ 그런데 아무리 일을 해도 노력을 해도 받을 수 없는 것이 있다. 아무리 심어도 거둘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문제이다. 인간이 아무리 일하고 노력을 해도 우리가 스스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인간이 큰 문제를 당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고 극구 주장을 하는데 그러한 학설이 계속해서 오류가 나고 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인간의 실체를 알 수 있다.

 

1. 인간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 첫번째로 인간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우연히 만들어지고 진화된 존재가 아니고 하나님이 친히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어떤 존재였는가? 원래 인간은 어떠했는가?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처음에 지어졌다. 영원한 하나님처럼 우리도 영원한 존재로 지어졌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도록 지어졌다. 그런데 원수 사탄 마귀의 유혹을 받아서 그 관계가 깨어졌다. 선악과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렸다. 즉, 하나님 앞에 떠난 인간이 되었다. 대신 마귀에게 지배를 당하는 존재가 되었다. 마귀의 지배를 받으니 고난을 당하고 마귀와 함께 심판 받고 영원한 지옥불에 가는 존재로 전락했다. 그래서 참으로 믿기어지지는 않지만 인간은 태어나면 지옥불에 가기로 작정되어 있다. 뱃속에 있는 어린아이는 어떤가? 성경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라고 한다면 유산이 되게 되면 지옥에 가게 된다. 저 자신도 믿고 싶지는 않지만 성경의 말씀대로라면 그렇게 되어있다. 따지고 싶다면 나중에 천국가서 하나님께 따지길 바란다. 여하튼 인간은 구원을 받아야만 되는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내가 일을 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하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와야 되는 것이다.

 

2. 구원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게 찾아오는 것이다.

▶ 그래서 두번째로 구원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게 찾아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셔야만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상사람들은 이것을 잘 모르고 체험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따로 구원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우리 인간끼리 전세계가 연합하면 지상의 평화를 가지고 낙원도 만들 수 있다고 열심히 살고 있다. 세상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다. 무지해서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종교인들은 우리가 교주도 세우고 경전도 만들어서 잘 따르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구원의 길은 하나님이 주셔야 하기 때문에 선물로 받는 것이다.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구원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성경구절 에베소서 2장 8절에서 9절에 나와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의 행위대로 한다면 자랑할 수 있다. 하지만 자랑할 것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선물이다. 이것을 실제적으로 알면 생각과 마음, 인생이 바뀌어지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예수님께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한 사실을 받아드리지만 그 효과를 못 누리면 종교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구원을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기 때문에 복음인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정반대구나. 내가 살고 왔던 방식에 정반대구나. 즉, 개인의 사상과 철학이 완전히 바뀌어지는 것이 신앙생활의 시작이다. 신앙생활을 복음으로 시작하고 복음으로 진행하며 복음으로 마무리한다는 것을 하나하나씩 알게 된다.

 

3. 신자는 오직 복음을 통해서만 올바르게 신앙생활 할 수 있다.

▶ 그래서 세번째로 신자는 오직 복음을 통해서만 올바르게 신앙생활 할 수 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한 대가, 삯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저 주신 선물인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일한 것이 없다. 공짜로 받았다. 그러다 보니까 이 복음, 구원을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공기나 물을 생각할 때 이것들이 워낙 많으니까 우리는 귀한 줄 모른다. 이해는 간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이 구원을 위하여 어마어마하게 큰 대가를 치르셨다. 하나님 편에서는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르셨다는 말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하셨다는 말이다. 끔찍한 고통을 겪게 하고 지옥에까지 떨어뜨렸다.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의 고통을 통과하신 것이다. 즉, 우리가 받을 것을 대신 받은 것이다. 그리고는 우리가 그 그리스도를 인정하면 구원이 찾아오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일할 것이 없는 완벽한 구원을 선물 받게 된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3장에는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러니 내가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이다. 구원받은 것이 너무나 큰 축복이고 감사하니까 그 이후에 변화된 삶도 살고 헌신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자랑이 아니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 결론 – 이제 나는 나의 구원자가 되신 그리스도만 자랑하리라. (갈6:14, 고전1:31)

▶ 자랑할 것이 하나 있다고 한다면 결론적으로 모든 것을 이루신 그리스도께서 내 속에 들어와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다. 갈 6장에는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당신이 봐서 알듯이 나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완전하시기에 나를 지금까지 축복하셨다. 그것이 신앙생활이다. 어마어마한 탕감을 받은 존재이다. 고마운 일이다. 그러니 평생 그 은혜 안에서 고마워서 빌빌거리며 사는 것이 맞다. 모든 것을 다 보장받고 이미 받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잘해줄 수 밖에 없다. 오직 은혜의 선물로 구원을 받았다.

▶ 저의 간증을 하겠다. 오직 은혜로 하나님의 선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사실을 모를 때 오해하고 착각한 것이 있다. 십계명이 있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율법 600여가지를 축소하면 10가지 십계명으로 나온다. 제가 대학생에게 물어봤다. 하나님의 십계명은 성경 어디에 있는가? 성경 맨 뒷장에 있다고 했다. 성경 뒤에 인쇄가 되어있긴 하다. 십계명은 출애굽기 20장에 나와있다. 제가 십계명에 대해서 오해를 했다. 십계명은 하라, 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 하라는 것을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수 있는 줄 알았다.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천국 가는 길 인줄 착각을 했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실 때 먼저 언급한 내용이 있다. 출애굽기 20장 처음 1절과 2절을 보면 나온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소개하고 있다. 십계명을 내가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너희를 이미 애굽 땅에서 불러내었다라고 말씀하셨다. 천국 가려고 십계명을 주신 것이 아니라 이미 천국을 보장받은,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이다. 바로가 지배하는 애굽 땅에서 구원하셨다. 바로는 마귀 사탄을 상징하고 애굽은 세상을 상징한다. 그래서 십계명을 받은 너희는 마귀 세상에서 빠져나왔다는 뜻이다. 구원 받기 위한 기준이 아니고 구원을 이미 받은 사람이 구원 받은 사람답게 살아야 될 규범이다.

▶ 그러면 조금 더 자세히 보겠다. 마태복음 22장에 보게 되면 옆에 있는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어보았다. 나사렛 목수 출신의 청년 예수가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하며 말씀을 잘 전한다고 하니 시험을 하려 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중 어느 것이 가장 큰 계명인가 물어보았다. 예수님께서 직접 대답하셨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 두 파트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율법은 딱 두가지로 나누인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율법과 이웃을 사랑하는 율법 두가지이다. 십계명도 그렇다는 말이다. 십계명 중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위한 계명이고 5계명에서 10계명까지는 이웃을 위한 계명으로 되어있다. 10가지 계명을 다 외우지는 못하더라도 거의 다 기억을 한다. 그리고 다 지킬 수 있다고 착각을 했다. 하나씩 뜯어보겠다.

▶ 마태복음 5장에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제 6계명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을 살해해야만 이 계명을 어기는 것인 줄 알았다. 사람에게 욕을 하거나 업신여겨서 인격과 정신에 상처를 주는 것 자체가 살인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저는 육신만 죽이면 살인 인줄 착각했지만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욕하는 것이 인격 살인이라고 예수님은 확정하셨다. 제가 신혼 때 우리 집사람 욕을 많이 했다. 저는 지옥에 10번도 더 가야한다. 착각했다는 것이다. 2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신다.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몸으로 간음을 하지 않더라고 생각만으로도 이미 간음죄를 범했다는 말이다.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눈에 보이는 육신세계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세계까지 하나님은 꼼꼼히 확인하신다. 저는 이것을 보고 저는 완전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여러분들은 어떤가? 여러분들은 십계명을 따라 지키며 천국을 갈 수 있겠는가? 저는 지나가는 여자를 보기도 한다. 그것으로 이미 간음을 범한 것이다. 이것이 천국 백성이 살아야 될 규범이니까 망정이지 이것이 천국을 입성할 수 있는 기준이라고 한다면 저는 300% 지옥에 가야 한다. 마태복음 5장에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있다. 8 계명과 9 계명에 도둑질하지 말고 거짓 증거를 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뭐라고 하셨는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 뺨을 치거든 왼 뺨도 대줘라. 속옷을 가져가려면 겉옷도 내어 줘라. 내가 원치 않은데 억지로 5 마일을 가야한다면 10 마일까지 가줘라. 누가 너한테 빌리고자 하면 거절하지말고 줘라. 도둑질을 안 하는 정도가 아니고 도적질하는 악한 놈을 돕고 섬기며 배려하라고 나와있다. 오른 뺨을 때리는 자가 나쁜 사람이다. 속옷을 가져가는 사람이 도둑놈이다. 바쁜데 5리를 가자고 하면 시간을 빼앗는 나쁜 자다. 하지만 물어보는 것들을 거절하면 그와 똑같은 자가 된다는 말이다. 선으로 도와주고 더 넘치게 하라는 말이다. 사실상 지구상에 이런 사람이 있는가? 만약 이것이 천국 입성 기준이라고 한다면 한 명도 구원 받을 자가 없다. 제 9 계명은 거짓 증거를 하지 말고 억울하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세상에서 말하는 주고 받는 법칙이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장에 예수님께서 십계명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가 계명을 패하려고 온 것이 아니고 완성하려 왔다고 하셨다. 원수를 위해서 원수를 사랑하고 나에게 거짓말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말이다. 제가 여러분에게 간증을 한다. 저는 여러분 앞에서 말씀을 전하는 주의 종, 목사이지만 이렇게 살지 못했다. 이것이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의 길이라고 한다면 저는 천국을 가지 못한다.

▶ 제 4 계명에 안식일을 기억하며 거룩히 지키라고 되어있다. 저는 처음에 주일 예배를 열심히 다니면 제 4계명을 지키는 것 인줄 알았다. 성경을 자세히 보니 안식일은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밤까지 이다. 구약 때는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밤까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지 않으면 죽는다고 되어있다. 안식교인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 이해는 간다. 이것이 성경에 안식일 규정을 제가 찾았다. 이것을 지켜야 안식일을 거룩히 온전히 지키고 하나님 앞에서 인정을 받는 것이다. 눈에 잘 보이지 않도록 많다. 그래서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몇가지 자극적인 것들만 뽑아왔다. 설명을 드리겠다. 출애굽기 35장이다. “…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금요일밤에서 토요일 밤까지 일하는 사람을 죽인다고 했다. 간호사가 야간근무를 많이 하는데 금요일을 밤새서 일하게 되면 토요일에 교회를 오자마자 죽는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그 다음절에는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불을 왜 피우는가? 난방을 하고 음식을 데우고 조명을 위해서 불을 피워야 하는데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거룩한 안식을 지키는 것이다. 레위기 19장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성소를 귀히 여기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밤까지 거룩히 안식일을 지키려면 성소를 존중히 여겨야 한다. 지금으로 말하면 금요일 밤에 금요철야예배를 반드시 오고 밤새 찬양과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성전에 들어올 때 껌을 씹거나 씻지 않고 모자만 쓰고 오면 존중히 여기지 않는 다는 말이다. 레위기 23장이다.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민수기 15장에는 실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한사람이 안식일 날에 나뭇가지를 모았다. 그 장면을 보고서 그 사람을 붙잡아 돌로 쳐 죽였다. 역대하 31장이다.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명절에 드리는 번제를 왕, 통치자의 몫을 따로 가져와야 된다고 되어있다. 안식일 날, 왕에게 사역할 것, 헌금을 가지고 오라는 말이다. 겔 45장에 같은 말이 나온다. 명절과 월삭과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명절에 헌물을 드리는 것은 통치자의 몫이 되게 하라고 되어있다. 그 당시에는 신정 국가였다. 지금 말로는 목사가 사역할 것, 살림할 것을 안식일 날 가져오라는 말이다. 십일조는 물론이고 목사가 필요한 것을 다 가져오라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느헤미야 10장에 말하고 있다. 안식일 날 제품이나 양식을 가져와 팔려고 해도 너희는 그들에게서 그것을 사지도 말고 돈을 주지도 말라고 되어있다.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밤까지는 식료품 구입하는 것, 물건 매매하는 것, 돈 주고 받는 것을 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느헤미야 13장에는 이런 말까지 나온다. 안식일에는 아무 짐도 들어오지 말게 하라고 되어있다. 예레미야 17장에는 짐을 나르지 말라고 되어있다. 예레미야 17장 22절에는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안식일 날 짐을 나르고 이동하게 되면 그 집의 문에 불을 질러 태우라고 되어있다. 내 경로를 보고 그들을 소멸시킬 것이라고 되어있다.

▶ 무슨 말인가?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밤까지 즉, 토요일 날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안식교인라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아니다. 토요일 날, 성경책을 들고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안식교인들이 주장하고 있다. 너희들은 일요일 날 예배를 드리고 우리는 토요일 날을 지키니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너희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안식일에 관한 성경구절을 자세히 뜯어보니까 안식교인들이 이렇게 하지 않으면 구원 받지 못하는 것이다. 누가 노력을 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제 2계명이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 그것은 당연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뭐라고 되어있는가 하면 하늘에 있는 것, 땅에 있는 것, 땅 아래 있는 물속에 있는 것, 어떤 것도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제가 깨달았다. 예수님의 초상화를 보고 마음의 안식을 얻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형상이다. 교회당을 거룩하게 만들려고 있는 나무 십자가를 크게 만드는 이것도 형상이다. 제 3계명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고 하셨다. 우리는 쉽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 저는 십계명을 진짜로 지키려 보니 하나도 지킬 수 없음을 보게 된다. 마지막 1계명이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되어있다. 나는 당연히 하나님을 믿고 다른 신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고 되어있다. 신들이 둘 수 있는 물건인가? 영적 존재이다. 여기에 나오는 신들이 무엇인가?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복음의 광채를 막고 있는 세상 신이 있다는 말이다. 이 세상의 신이라는 것이다. 사탄 마귀이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악령들을 내 앞에 있게 하지 말라는 말이다. 눈 앞에 두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들 중에 귀신을 보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1계명을 어긴 것이고 지옥에 가야 한다. 생각과 마음에 두는 사람이 있다. 귀신과 대화하고 교제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을 접신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육신 앞에 두는 사람이 있다. 내 몸 안에 귀신을 두는 사람이 있다. 우리 집사람과 제가 한국에서 전도 현장에 나갔을 때 확인 한 것이다. 한국에는 점집, 무당집이 많다. 점술가나 무당들이 남편이 있는데 부부관계가 다 깨져있는 것이 공통적인 현상이다. 왜 그런지 의아했다. 그래서 제가 물어보니 무당과 귀신이 성행위를 한다고 답했다. 몸 안에 두는 것이었다. 그 귀신이 무당으로 하여금 남편하고 잠자리를 못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제가 10대 였을 때 귀신을 접했다. 귀신과 놀 정도는 아니었지만 귀신 소리가 들렸다.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렸다. 이것이 무엇인가? 귀신이 내 몸 속으로 공격을 한 것이다. 저희 집사람은 신혼 때 점쟁이와 무당을 쫓아다녔다. 어떻게 하면 아들을 낳을까 하는 강박관념에 점쟁이를 찾아다녔다. 한마디로 저희 집사람은 귀신들린 무당과 서로 이야기를 하고 교제를 했다는 말이다. 저나 저희 집사람은 지옥에 가야 한다.

▶ 저는 여러분을 알고 있다. 귀신 보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저는 여러분들을 믿는다. 귀신과 대화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저는 확신 한다. 악령들과 성행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이 다른 신을 두는 행위이다. 그래서 성경에 신접한 자에 대한 구절이 빽빽하게 많다. 여기서 몇개를 추렸다. 레위기 19장에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라고 되어있다. 악령들과 접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문적으로 하는 박수무당이 있다. 그들과 아예 상대하지 말라는 말이다. 레위기서 20장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내가 그 사람과 그의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하게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들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그리고 27절에는 이렇게 나와있다.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그러면 저는 신학교 가면 안되는 존재이다. 주위사람으로부터 돌에 맞아서 죽어야 한다. 저희 집사람은 신접한 자에게 돈을 주고 추종을 했으니 역시 돌에 맞아서 죽어야 한다. 제가 그것을 고백하고 싶었다. 신명기 18장에는 그들을 용납하지 말고 쫓아내라고 되어있다. 열왕기하 21장에 보시게 되면 신접한 자, 박수 그들 진노를 내가 격발할 것이다 라고 나와있다. 즉, 하나님 말씀대로 제 1계명을 완벽하게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지옥에 가야 한다. 이 10계명이 구원받을 기준이던지 구원받은 자가 지켜 살아야 할 규범이던지 저와 여러분은 아무도 못 지킨다. 서로간의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만족할 자가 없다. 모두 다 지옥에 가야 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3장 10절을 보겠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그래서 하나님이 복음을 주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이다. 십자가에 죽게 하신 것이다. 율법의 대가를 받게 하신 것이다. 다 끝냈다는 증거로 다시 살아나셨다. 율법을 완성하셨다. 그래서 로마서 10장 4절에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율법을 가지고 지키느니 마느니 할 것이 없다. 끝났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도 정죄할 수 없고 나도 정죄받지 않는 해방받은 아들임을 믿으시기를 바란다. 로마서 8장 1절과 2절을 같이 읽겠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단순한 용서가 아니라 해방을 시켜주신 것이다. 끝난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정죄하지 않는데 어떤 인간이 신자를 정죄하는가? 세상의 법상 감옥에 보내질 수 있어도 형제자매 안에서는 누구도 정죄할 수 없는 것이다. 율법을 들고 있는 그 자가 율법을 스스로 어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토요일 날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고 일요교회는 전부 지옥에 간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래서 우리는 고백한다. 에베소서 2장 8절에서 9절을 함께 읽겠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갚으시고 끝내셨다. 죽어봐야 알지 않겠냐고 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볼 때는 겸손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 앞에는 열 받는 일이다. 우리의 생각을 넘어선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통과하고 이루어 내시고 우리에게 거저 주었기 때문에 감사하며 죄송한 것을 누려야 한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매일이 안식일이다. 월요일이나 목요일 날에 예배를 드려도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안식일이라고 하는 단어가 성경 맨 마지막에 다시 한번 등장한다. 골로새서에 나온다. “누구든지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이나 안식일 때문에 너희를 평론하지 못하게 만들라” 라고 나와있다. 왈가왈부하지 말라는 말이다.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날까지 지키는 것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안식일의 시간대는 그림자이고 실체는 그리스도이다. 즉,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영원히 백성에서 끊어진다는 말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영원히 구원을 못받는 다는 말이다. 매일이 안식일 임을 믿으시길 바란다.

▶ 그러면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지 물어볼 수 있다. 그것은 초대교회 선배님들이 안식 후, 첫날 일요일에 모였고 그때부터 예배를 드리는 전통이 되었기 때문이다. 토요일 안식일이 일요일로 옮긴 것이 아니다. 우리의 선배님들이 안식 후 첫날, 즉 토요일 다음 일요일에 모이기 시작했다. 내적인 원인이 있다. 예수님이 언제 부활하셨는가? 안식 후, 첫날 일요일에 부활하셨다. 모든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것이 내적인 원인이다. 또 외적인, 상황적인 원인이 있다. 헬라제국이 일요일에는 다 쉬라고 제도를 만들었다. 로마가 그렇게 만들었다. 하나님이 뒷받침을 해주신 것이다. 모두가 공휴일 날 다 모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정착되었다. 제가 선교회 활동할 때이다. 우리는 화요일마다 모여서 찬양하고 성경공부를 했다. 그러니까 뒤에서 왜 저는 화요일 날 교회를 가냐고 물어봤다. 주일날에 가지 않고 화요일에 가면 이단이 아니냐고 물어봤다. 일요일 날에 예배를 안 드리면 이단인가? 그것은 안식교와 같은 수준이다.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우리는 이 여호와의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았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한다. 여호와의 이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한 이름을 증거하고 전도한다. 그것이 망령되게 하지 않는 것이다. 찬송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고 전도하지 않으면 예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것이다. 아무 형상이나 만들지 말라. 우리는 우상같은 것을 섬기지 않는다.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아무 신들을 너희에게 두지 말라.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흑암세력을 꺾는 것이다. 십계명이 전부 무엇으로 완성되었는가?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된 것이다. 그래서 오직 예수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응답 받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러 나가는 것이다. 복음인 이 그리스도를 깨닫고 모든 오해가 씻겨져 나간 것이다. 모든 착각에서 자유하게 된 것이다. 돌에 맞아 죽고 지옥에 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주의 종이 되게 하였다. 하나님의 일을 심부름하는 주의 종이 되게 하셨다. 원래는 지옥에 가야 하는데 그리스도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로 뒤바뀐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인 그리스도 붙잡고 바뀌기를 바란다. 새로운 응답이 시작될 것이다.

▶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될 뿐만 아니라 선물 주심을 감사합니다. 평생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