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은 그리스도이시다

June 18th, 2017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일꾼에겐 일할 수 있는 직위를 준다.

 

▶마태복음 16장은 많이 보는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고 계십니다. 베드로를 향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사실 3번 부인하고 저주까지 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시게 되면 있는 축복, 없는 축복 마구 쏟아 부으십니다. 흔들리는 갈대에 시몬을 반석과 같은 베드로 Petra 반석이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겨버린다고 했습니다. 너를 통해 교회를 세운다고 했습니다. 천국의 열쇠를 준다고 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축복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해서 초대 교황까지 만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주님이 기뻐 하셔서 어마어마한 축복을 선포 하셨을까요? 그 다음 바로 직후에는 베드로를 향해서 ‘사단아 물러가라’ 라고 엄히 혼내셨습니다. 예수님이 너무 왔다 갔다 하지 않습니까? 막 축복하다가 ‘이놈’ 이랬다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엄청 축복하신것은 그리스도라고 하는 단어를 깨닫고 예수님을 향하여 그렇게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단어가 어마어마한 단어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놀라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 전부다 선지자요, 선생이요, 세례요한이요 이런 식으로 예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라고 하는 단어를 예수님에게 올려 드린 것입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내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고난 받아서 죽었다가 3일만에 부활하실 그 사실을, 그 메세지를, 그 강의를 하신 것입니다. 그게 바로 그리스도의 일입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워낙 감정적입니다. ‘예수님, 고난 받으시면 안됩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 안됩니다.’ 우리 같으면 ‘그래, 네가 나를 많이 위해주는구나. 그러나 이것은 내가 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셨습니다. ‘네가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경히 보는구나.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해야하지 않겠느냐?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왜 이렇게 격하게 반응 하셨을까요?

▶ 그리스도의 일, 이것 때문에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백악관에 갔습니다. 그리스도의 직분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기독교의 교주로 오신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으로 오신 분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일을 하러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그리스도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가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십니다.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셨습니다. 개가 새끼를 낳게 되면 굉장히 예민해 집니다. 새끼가 너무 귀합니다. 자신에게는 목숨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그리스도의 일에 만큼은 조금의 양보가 없을 만큼 아주 치밀하고 철저하고 예민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지금 주일날 집에서 쉬고 여행 갈수 있는데 교회당에 나와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 그리스도에 대한 비밀을 모르게 되면 교회를 다니고도 중세 교회처럼 철저히 망하게 됩니다. 유대인처럼 2000년 동안 완전히 망해 버립니다. 여러분이 박사학위는 못 받았더라도, 그리스도에 만큼은 정확하게 깨닫고 마음에 품어야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용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이신데,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하러 오신 분이십니다. 세상에서도 일꾼에게 일할 수 있는 직위, 직분과 권위를 줍니다. 대통령은 나라를 다스리는 분입니다.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직책, 권위, 권세, 연봉, 경호 인력, 일할 수 있는 행정 인력 전부 다 줍니다. 비지니스 회사에 CEO든 평직원이든 맡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을 공급합니다. 여기에 군대 갔다 오신 분 있습니다. 군인들이 군대 가서 군인 신발이나 총을 월마트에서 사가지고 갑니까? 모두 다 나라에서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게 성령입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하나님이 다 준비하고 주셨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악령에 사용 당합니다. 같은 원리인데 반대 현상입니다. 하나님의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령을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성령의 기름부음’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4장에 예수님을 가리켜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라고 하는 말은 기름부음 받은 자를 말합니다. 즉, 성령이 역사하는 자를 말합니다. 성령에 의한 여러가지 하나님의 성품, 그것을 성령의 열매라고 합니다. 사랑, 희락, 화평 이런 것을 성령의 열매라고 말합니다. 열매는 과일이나 채소에 쓰이는 단어입니다. 성령이 오이입니까? 토마토입니까? 그게 아닙니다.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 은 비유한 표현입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 은 성령의 역사하심 이란 뜻입니다. 그것을 기름부음 받았다 라고 표현합니다. 성령을 모시고 있거나 성령이 역사하여 지게 되면 기름부음 받았다 라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이십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기름부음 받으신 분입니다.’ 이런 표현입니다. 이것을 히브리어에서는 메시야(messiah) 라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리스어에서는 그리스도(christos) 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라고 하면 기름부음 받은 자요, 성령의 기름부음 이요,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말하는 것이구나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하는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것에 대해서 매우 중요히 여기시고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 만물을 처음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하신 것’ 즉,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세상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피조물 인간, 첫번째 인간을 만들 때도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즉,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로 인간이 창조된 것입니다. 젊은 여인이 아니고, 처녀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잉태될 때도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 하잖아요? 그때 구원받았던 것은 성령이 역사하시고 일 하셔서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뜻은 예수님께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서 그리스도 일을 하는 것입니다.

 

1. 성경에 과연 누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았는가?

 

▶ 첫번째입니다. 성경에 과연 누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았는가? 에스겔서 28장 구약에 보시게 되면 사탄이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영적 피조물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는 원래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체루빔(cherubim), 그룹(cherub)이었는데 네가 타락했구나.’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탄, 이 루시퍼를 천사의 장은 맞는데 천사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분명히 그룹(cherub)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체루빔(cherubim)입니다. 덮는 영적 피조물입니다. 자기 날개로 덮는 천사입니다. 구약 때 모세를 통해서 언약궤가 만들어졌습니다. 박스 같은 게 만들어졌습니다. 양쪽 네 귀퉁이에 천사의 모양 같은 날개를 가진 덮는 그룹으로 덮고 있습니다. 영적 피조물이지만 천사는 아닙니다. 그룹은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의 천사는 날개가 없습니다. 그 사탄 마저도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 특별한 은혜를 입었지만 하나님을 대적해서 교만하여 직위를 잃고 처벌을 받았습니다. 천상에서 쫓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탄이 그리스도였던 것입니다. 성경에 그렇게 나옵니다.

▶ 또 구약 때, 하나님의 선지자, 제사장, 왕들이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출애굽기 29장에 보게 되면 아론과 그 아들들이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제사장들이 기름부음을 받았던 것입니다. 열왕기상 19장에 보게 되면 왕, 선지자가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역대상 14장에 보게 되면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즉, 성령의 기름부음은 누구에게 주느냐? 영적 존재에게 주는 영적인 축복이요, 영적인 은혜입니다. 영적인 능력을 부여 받은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허락된 특별한 직분자들에게 하나님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눈에 안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잘 이해를 못합니다. 하나님이 의식을 진행하게 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성령의 역사를 감당할 선지자다.’ 라고 세울 때 감람유를 실제로 머리에 부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성령의 기름 받은 자라고 눈으로 실제 확인을 한 것입니다. 이해하시겠죠? 경찰관들이 일을 할 때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복을 입습니다. 벗겨보면 똑같습니다. 제복을 입혀서 눈에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해하시겠죠? 구약의 이러한 인물들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랬던 것입니다. 요셉도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셉이 그 엄청난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원망, 낙심 없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성령의 능력 때문에 그랬던 것입니다. 14명의 사사들도 ‘여호와의 신에 기름부음을 받아…’ 라고 되어있습니다. 그 유명한 삼손도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기록 되어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왕도 기름부음을 받고 왕의 직분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신, 성령이 떠나가 버린 것입니다. 다윗도 사무엘 선지자가 다윗을 찾아가서 축복하며 기름을 부었습니다. 구약 때는 하나님의 성령이 제한적으로 조건적으로 기름 부으셨다가 떠나가시는구나 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예고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원래 하시는 본론은 따로 있었습니다. 제한적이 아니었습니다. 조건적이 아니었습니다. 구약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미리 예언하셨습니다.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환상을 볼 것이다. 내 힘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주리니.’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론이었습니다. 모든 민족에게 부어주려는 하나님의 사인이었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면서 본격화가 된 것입니다.

▶ 성령의 역사로,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예수님이 잉태되었다고 했습니다. 성장하시고 나서 예수님이 공생애를 사셨습니다. 성령의 기름부음,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께 임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즉, 성령의 기름부음, 성령의 역사 없이는 예수님은 조금도 안 움직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보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다.’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 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주지 않겠느냐?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이 임하게 되면 너희가 진리가운데 인도 받을 것이다. 장래 일을 알게 할 것이다.’ 그렇게 하시면서 요한복음 20장에는 예수님이 호흡 기도를 하시면서 ‘성령을 받아라.’ 명령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약속을 하셨습니다. ‘예루살렘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 침례요한, 세례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몇 날이 못되어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될 것이다.’ 이 약속을 믿고 120여명의 제자들이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들이 모인 마가다락방에 성령이 강력하게 임하신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강력하게 임한 것입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이 강력하게 임했습니다. 그때 열두 제자들과 성도들이 예수님이 그리스도다 라고 증거 할 때마다 성령의 기름부음의 역사, 치유의 역사, 귀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계속 일어났습니다. 복음을 위해 증거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의 역사, 즉, 성령의 기름부음이 나타난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 이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나에게 까지 이 복음이 전달되도록 성령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인간의 대표로 오신 예수님께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고 하신 일이 과연 무엇이며 무슨 일을 우리에게 명하셨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행복한 신앙생활,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하셨다.

 

▶ 두번째 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일을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들이 기름부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선지자, 제사장, 왕의 일을 영원히 끝내 버리셨습니다. 왜 그러셨냐 하면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와 직결되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뱀의 머리, 사단의 권세를 깨뜨려서 만왕의 왕으로 오르셨습니다.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리라고 하는 창세기 3:15의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정말로 여러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명령하게 되면 가난이 떠나가게 됩니다. 왕의 명령이니까요. 질병이 떠나갑니다. 가족의 불화의 세력이 떠나갑니다. 눈에 안 보이는데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마이클이라고 하는 친구가 게임중독, 마약중독이다 라고 한다면 예수 이름의 권세로 계속 축복기도 해주세요. 그러면 그 사람이 변화됩니다. 그 사람이 계속 마약 할 수 밖에 없었던 세력이 도망가게 됩니다. 게임 중독이라던지 도박중독인 사람들을 향해서 계속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로 기도하고 명령 해보세요. 절대 나무라지 마십시오. 절대로 바가지 긁지 마십시오. 하면 할수록 더 멀리 가버립니다. 중독 증세가 더 심해집니다.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성령으로만 흑암을 꺾을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예수 이름의 권세가 보통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노리시는 겁니다. 이 연약한 인간의 영혼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기 원하십니다. 이 깨달음을 얻게 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문제를 계속 일으키시는 겁니다. 결국에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되는 구나’ 이런 것을 배우게 하시려 하십니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어서 우리의 죄값을 전부 치르셨습니다. 십자가의 희생제사, 참 제사장이 되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3:18절의 성취입니다.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에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참 선지자가 되셨으며 이사야 7:14절의 말씀을 완벽히 이루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제사장은 제사장의 일만, 선지자는 선지자의 일만 했었는데 예수님은 이 3가지 일을 한꺼번에 완성시키셨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습니까?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이것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분은 구약의 선지자, 구약의 제사장, 구약의 왕, 심지어는 사탄이 가졌던 기름부음과는 완전히 다른 유일한 그리스도이시구나 해서 The Christ 가 된 것입니다.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기름부음 받은 자의 실체, 완성, 모범이 되셨습니다. 사탄은 배반했습니다. 사울왕은 정신 돌아버렸습니다. 다윗왕은 살인, 강간 다 범했습니다. 기름부음 받고도 실수, 실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완성을 시키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완전체가 되신 것입니다. 바로 그 그리스도라고 베드로가 고백을 하니까 예수님이 흥분하시면서 기뻐하신 것입니다. 정확한 신앙고백때문에 예수님이 축복을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고백을 해야 합니다. 인간의 근본문제를 영원히 그리고 남김없이 해결하신 분이 예수님이 시구나.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아담이 지은 원래의 죄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원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상태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 길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하나님 만나는 길 선지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상태로 태어났기 때문에 가만히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우상숭배하게 됩니다. 따로 합숙 훈련시키지 않았는데 나쁜 짓을 몰래 하게 됩니다. 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죄값을 치뤄야만 되고 흑암세력을 이길 권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제사장 되시는 그리스도, 왕 되신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을 하고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내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인생 문제를 끝내셨습니다. 내 마음이 비록 두려움에 떨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수시로 죄와 허물을 범하고 있지만 이 모든 죄를 2000년전에 끝내셨습니다. 죄의 책임을 예수님이 대신 다 지셨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는 결단코 지옥을 못 갑니다. ‘예수님은 나의 그리스도 십니다.’ 이런 고백은 바로 그런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흑암세력을 꺾을 수 있는 승리의 이름, 왕의 이름을 내게 주셨습니다.

▶  ‘과연 예수님이 인생 모든 문제 해결자가 맞느냐? 어떻게 증명하느냐?’ 라고 질문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분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죽었다가 영원히 다시 살아나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나사로는 죽었다가 살아났지만 결국에는 다시 죽었습니다. 죽지않고 하늘로 승천한 에녹은 죽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마지막 때 엘리야와 모세가 부활하지만 또 순교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활해서 영원히 사시는 분 한 분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주신 분도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하사 성령을 보내신 종교의 교주는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엄청난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이나 크리스천이 됬다고 하는 것은 교회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인 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들어와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선지자의 일, 제사장의 일, 왕의 일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결단한 사람들에게 성령충만한 능력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떠난 자들과 하나님 모르는 자들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 예수님을 전하라. 죄와 저주, 재앙에 묶여 살아서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십자가에서 끝낸 예수님을 전하라. 사단의 노예가 되는 삶, 운명의 매여있는 삶, 이런 사람들에게 부활하신 그리스도 전해서 해방시켜라. 즉, 예수님이 했던 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일을 감당하러 가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을 하도록 구원받았다.

 

▶그래서 3번째, 하나님의 아들들인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을 하도록 구원을 받은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처음부터 성령의 기름부음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의 일을 했습니다. 안디옥교회 제자들이 그리스도처럼 살아가고 그리스도의 일을 너무나 잘 감당하니까 사람들이 ‘저 사람들은 그리스도 같다.’ 이렇게 불리어 졌다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되야 합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해라 그런 뜻이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있다라고 계속 강조하고 말했습니다.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 기름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이러한 삶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입니다. 내가 믿음 생활 잘하는 길이 무엇이냐? 신앙 생활 잘하는 길이 무엇이냐? 내가 하나님께 진짜 축복받는 비밀이 무엇이냐? 내가 어떻게 하면 학업에 성공하겠느냐? 내가 어떻게 하면 자녀를 잘 키울 수 있겠느냐? 내가 어떻게 하면 이 결혼생활을 잘 이끌 수 있겠느냐? 그 답이 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 결론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었고 그리스도가 계시며 내 안에 그리스도만 살아 역사하시는 것이 정상적인 성도의 삶이다. (요 1:12, 고후 4:4, 갈 2:20)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에 대해 철저히 연구하고 살펴서 그분의 생각, 마음, 비젼을 품는 것입니다. 그분의 삶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가 남기신 명령을 이뤄가는 것입니다. 신학교 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 안의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습니까?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서 100% 그분이 드러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저 사람 마치 예수와 같다.’ 이렇게 평가 받아야 합니다. ‘저분은 분명히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 같다.’ 이렇게 평가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는, 성령충만을 여러분이 받으셔야 합니다. 그 성령께서 안에 계신데, 성령 기름부음 받는 충만한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개인적으로 가지시면 됩니다. 예수님이 바쁜 공생애 기간에도 꼭 자기 개인 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혼자 기도하는 시간은 완전히 확보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 영국에 샤프츠베리(Shaftesbury) 라고 하는 백작이 있었습니다. 횡단 보도를 걸어가는데  옆에 있는 어린아이가 샤프츠베리 경의 손을 잡으면서 ‘아저씨, 저 좀 도와주세요.’ 도움을 청했습니다. 샤프츠베리 경은 이 아이를 안고 길을 건너가서 데려다 주었습니다. 이 순간 샤프츠베리 경은 위대한 신앙의 교훈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즉, 우리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딪쳤을 때 ‘주님, 나를 도와주세요. 이 소년처럼 하면 되겠구나.’ 그러면 하나님이 놀라운 능력으로 함께 하십니다. 성령께서 지금도 우리 곁에서 우리가 ‘도와주세요.’ 하면 능력으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개인기도 시간을 가지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명을 붙잡고 기도하면서 매순간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은혜를 체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자기의 능력으로 일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인간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는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따라가게 하려고 그분이 모범, 모델이 되신 것입니다. 기름부음의 은혜를 받고도 실패한 사탄 루시퍼,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 하나님의 생기, 성령으로 창조되었지만 실패한 아담과 하와, 구약의 수많은 종들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일을 했지만 결국 떠나갔습니다. 그렇게 깐깐하셨던 성령의 은혜가 하나님의 때가 되어서 모든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시간표가 온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일을 하라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달란트 비유 아시죠? 달란트 받아서 보관한 사람은 하나님이 저주하셨습니다. 조금을 남기든 많이 남기든 남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엄청난 성령의 능력, 그리스도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누리셔야 됩니다. ‘나는 비록 성질이 안좋은 사람이지만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겠다. 지금까지 내가 착한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았지만 이제는 내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를 보여주겠다.’ 그 길이 바로 세계복음화의 언약입니다. 세계복음화 때문에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주실 것입니다.성령충만함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때 마음의 생각만 했는데도 응답이 옵니다. 손을 대는 것마다 형통하게 됩니다. 발걸음을 옮기는데 그 장소가 시온의 대로가 되는 것입니다. 왜나면 그리스도를 이긴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를 막은 사건도 없었고 그리스도를 멈추게 한 일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시고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목자장(長) 예수님을 따라가는 작은 목자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일을 수행하는 작은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능력과 영광, 축복이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고백하세요. 나는 작은 그리스도이시고 당신은 작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갈라디아서 2:20절을 누리시게 되면 내 안에 그리스도만 나타나게끔 되어있습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전능자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위대한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인생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현장의 인생 문제를 해결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증인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대사로 담대히 나가게 하옵소서. 평생 그리스도의 영광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