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문제를 인생작품으로 만드는 나

August 5th, 2018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성경이 가르치는 성공비결

▶ 교회에서 주일날 성경학교를 하기 때문에 주일학교라고 부른다. 원래 미국에서나 한국 초창기 때는 주일학교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계층별로 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주일학교라고 하면 어린아이들이 참석하는 학교로 인식이 되었다. 원래는 일요일 날 주일 설교 말씀을 듣기 전에 조금 일찍 와서 성경학교 참석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다. 이것이 주일학교 공과라고 표현한다. 배운다는 말이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무엇을 배워야 하겠는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자는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믿을 수 있는 믿음의 은혜를 주셨고 또 믿음의 능력을 키우기를 원하신다. 믿음의 은혜를 주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생명, 영생을 주었다는 말이고 믿음의 힘, 근육을 자라가게 하신다. 예수님이 누구시고 무슨 일을 하셨는가? 그 일에 대해서 믿어지게 되는 은혜가 임한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구나,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구나, 이게 믿어진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리고는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어 내 안에 함께  계시는 것이 믿어진다. 그리고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믿음으로 사는 법을 하나님이 하나씩 인도하신다. 믿음으로 사는 생활, 믿음의 법으로 사는 삶. 내가 생각하거나 판단하거나 결정, 선택을 할 때 내가 믿음으로 하게끔 하나님이 숙달을 시킨다. 그것이 신앙생활이다. 그것이 주일학교 영적 공과이면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이다.

▶ 벌써 15년이 되었다. 2003년에 임마누엘 오스틴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이렇게 더운 여름이었다. 그때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다. 달라스에 있을 때 저의 담임목사님께서 갑자기 오스틴으로 가서 개척을 하라는 것이었다. 저는 예전에 분명히 목사님께 고백을 했었다. 부목사를 오래할 생각은 없고 딱 100년만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 말은 여느 부목사 님처럼 담임목사님의 성도님을 띄어 가서 다른 곳에 개척하는 일을 안하겠다는 말이다. 목사님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저는 부목사 생활을 하겠다는 의미의 고백이었다. 그런데 예측을 하신 대로 저를 먼 곳에 보내는 전략을 짜셨다. 그래서 기존의 교회 성도님들이 따라가지 못하도록 한 묘수였다. 눈치가 빠른 제가 이것은 담임목사님의 인본주의라는 것을 알아챘지만 걸려들지 않았다. 가겠다고 했다. 속마음으로는 두려웠다. 나는 개척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고 나 자신도 어디 개척을 해야겠다고 기도한 적이 없다. 무엇을 잘할 줄 몰랐던 저는 그냥 부목사로서 계속 있으면 되겠다고 안도하고 있었다. 즉, 내 기도 방향과 맞지 않았던 것이다. 거기에도 역시 걸려 넘어지지 않았다. 또 하나는 저희 큰딸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그때 큰딸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그 지역의 유명한 고등학교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공부 중에 있었다. 그런데 오스틴에 내려오게 되면 다니던 그 고등학교의 프로그램이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했던 크레딧이 다 인정을 받지 못한다. 큰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개척을 연기하거나 고려해달라고 제가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제가 거기에 걸려들지 않았다. 속 마음으로는 엄청 쓰렸다. 장녀가 공부를 하고 있는 부분에 계속 지원을 하지는 못할 망정 허리를 잘랐다. 또 한가지 걸려들 이유가 있었다. 아시다시피 아내가 손재주가 좋아서 일을 잘했다. 어느 한 한인사장님께 인정을 받아서 가게 하나를 공짜로 인수 받았었다.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벌었었다. 그래서 그 때 2층짜리 새집을 샀었다. 물론 일시불로 산 것이 아니라 모기지로 산 것이다. 따라서 오스틴으로 이사를 가면 오스틴 아파트 렌트 비와 달라스 집의 모기지를 둘다 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걸려들지 않았다. 물론 속은 답답하고 무섭고 끔찍했었다. 그래도 네 목사님 알겠습니다, 내려가겠습니다 라고 했다. 제가 머리를 굴렸을 수도 있었다. 큰딸은 달라스에 남아서 공부를 마치고 아내는 계속 가게를 운영하면서 저 혼자 오스틴 내려와서 주일예배를 인도하고 시간되면 합치자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와 아내는 걸려들지 않았다. 모든 가족이 다 내려왔다. 그리고 저희 집사람은 바로 기도원으로 가서 금식기도를 했다. 11년간 미국에 살면서 오자마자 시작했던 모든 아르바이트를 끊고 사역을 잘하던 못하던 풀타임 사역자로 뛰겠다고 아내가 기도를 시작했다. 저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여기에 개척을 시작한 것이다. 제가 잘났다는 말이 아니다. 솔직히 고백하지만 두려웠다. 이해도 안됐다. 애들 때문에 가슴도 아팠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조그마한 믿음을 주셔서 하나도 걸려들지 않고 무너지지 않고 여기서 개척을 하게 되었다. 실낱같은 믿음 하나 때문에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저는 행복하다. 축복 받았다. 여기에 어머님이 아신다. 하나님이 축복하셨다.

▶ 하나님은 이 믿음의 공과를 제일 먼저 이수하기를 원하신다. 그 영적인 공과를 배우게 되면 한가지 정리되는 결론이 나온다. 믿음으로 살게 되면 다 응답 받는다. 이렇게 신앙생활하면 반드시 성공하겠구나. 이것이 소위 성경이 가르치는 인생 성공의 비결이다. 도서관이나 책방에서 파는 성공학개론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것이 무엇인가?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불쌍해서 건지신 것인가? 왜 내가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이유가 있다. 여러분들에게는 나름대로 다 각기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딱 한가지 이유 외에는 없다.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자신의 축복을 주시려고 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이유이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작정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는가? 내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해서 그 증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나는 진실로 연약하고 부족한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대단하셔서, 하나님이 훌륭하셔서 나를 이만큼 축복하셨다. 하나님의 위대함, 하나님의 훌륭하심, 하나님의 선하심을 내가 몸소 깨닫고 다른 사람들한테 전달, 증거하라고 구원하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셨기 때문에 내가 감사하고 감격하고 감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로 감사하게 되면 말하게 되게 되어있다. 제가 성도님들한테 크고 작은 선물을 받게 되면 감사한 마음이 든다. 그러면 일단 주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제 가족에게 이런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하게 된다. 다를 바가 없이 똑같다. 모든 것을 다 만드시고 다스리는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부르셨는가? 축복을 주어서 그 사실을 알리게 함이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평가할 때 생각해보라. 저분은 참 훌륭한 분이시다. 이런 저런 일들을 살펴볼 때 저분은 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할 때 당사자는 마음이 어떻겠는가? 너무나 흡족하고 기분이 좋을 것이다. 우리를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신 하나님 마저 똑같다. 그것을 거룩한 표현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을 증거한다 라고 표현한다. 저와 여러분들이 구원 받은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공시키려고 부르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주시기를 부단히 원하신다. 그래서 당연히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축복, 응답, 성공을 받게끔 되어있다. 제가 말씀드렸다. 3년만 이상한 짓하지 않으면 집을 살 수 있다. 모든 건강 회복된다. 집안의 우환이 다 떠나간다. 가만히만 있으면 된다. 믿음만 지키면 된다. 그런데 하도 희한한 소리를 많이 하니까 자꾸만 지체되고 연기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은 무엇을 묵상하고 붙잡아야 하는가? 성경을 보거나 신앙의 인물을 통해서나 교회의 역사를 통해서나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는 것을 변함이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성경이 가르치는 성공의 비밀이 있다. 그것을 오늘 말씀드리려 한다.

▶ 대표적으로 믿음의 사람, 요셉을 말씀드리겠다. 일단 요셉은 5가지를 잘했다. 이 5가지를 여러분의 가슴 판에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것을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전달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다섯 가지 중에 첫째는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이 있다. 그것을 언약이라고 한다. 이 언약에 분명히 하시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신 약속, 언약을 확고히 붙잡는 것이다. 확고히 붙잡으려면 들어야 한다. 제대로 들으려고 예배에 성공하는 것이다. 설교로 들으시면 교회 다니다가 실패한다. 교회 다니고 저주 받아서 결국에는 교회 다녀봐야 소용없다는 말을 하게 된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언약을 붙잡지 못하면 그렇게 된다. 우리 아버님이 그것의 모델이다. 주일학교 교사까지 했지만 언약이 없었기 때문에 교회를 떠났다. 거기에 대한 대가는 저희 어머니와 자녀들이 고스란히 받았다. 자기만 저주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족까지 멸망시키는 길이 교회 다니는 길이다. 언약 없이 교회 다니면 저주 받고 재앙에 빠진다. 그래서 언약을 붙잡아야 한다. 그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계획이 보여진다. 그것을 비전이라고 이야기한다. 요셉이 이것을 잘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내 삶 가운데 두었다. 그것을 나의 꿈이라고 한다. 요셉이 이것을 잘했다.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내 비전으로 붙잡고 꿈을 꾸기 시작했다. 내 마음에 담긴 꿈이 기억해 내고,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그것을 이미지라고 한다. 실제로 살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언약대로, 비전대로, 꿈대로 계속 그리는 것이다. 그것을 고상한 말로 기도 한다고 표현한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이 언약을 분명히 해야 한다. 비전 없는 백성은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고 꿈 없는 사람은 반드시 방황하게끔 되어있다. 그것을 생각과 마음 가운데 형상화 해야 한다. 그것을 기도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내가 그린 그림대로 믿음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 기도제목대로 고백하고 내가 실행, 실천하는 것이다.

▶ 이것을 요셉이 잘했다. 형들한테 시기를 받을지언정, 아버지한테 꾸짖음을 당할지언정 그 꿈을 놓치지 않았다. 우리가 그것을 못한다. 불신자 남편이 철없는 짓을 할 때 다 무너진다. 교회에 이상한 신자 쳐다보면서 다 무너진다. 병들고 가난하게 되면 믿음을 다 까먹는다. 자녀가 조금 문제 생기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한다. 저와 여러분들은 이 다섯 가지 키워드를 붙잡고 반드시 성공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모든 생각과 말을 이 다섯 가지 안에서 녹여내야 한다. 내가 왜 이 교회를 다녀야 하는가? 내가 왜 텍사스에 살아야 하는가? 내가 왜 이 더운 여름에 일을 해야 하는가? 언약을 찾아내셔야 한다. 그 언약이 내 인생 비전이요 꿈이 되도록 계속 기도하셔야 한다.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힘이 생기게 된다. 그러면 그 믿음대로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당장 응답이 오지 않아도 상관 없다. 그것이 성공의 길이다. 그것을 언약의 여정이라고 한다. 요셉이 그것을 잘한다. 가족들의 곡식 단이 내 곡식 단을 향하여 절을 했다. 해와 달은 물론이고 열한 별이 내게 경의를 표현했다. 무슨 말인가? 내가 가족의 으뜸이 될 뿐만 아니라 만물의 탑이 될 것이다. 이 꿈을 가졌다. 이 꿈을 가지니까 육신적인 꿈에도 나타날 정도였다. 개꿈이 아니라는 증거로, 요셉의 비전이고 요셉이 붙잡은 언약이라는 증거로 어떠한 상황에도 굽히지 않았다. 형이 몰라주고 아버지가 혼을 내도 붙잡고 있었다. 하나님이 이루실 언약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이루실 비전이기 때문에 노예로 가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것이 언약의 비밀이다. 여러분이 어떠한 상황과 어떠한 만남 속에서도 붙잡고 있을 언약의 사람이 되길 축원한다.

▶ 이것이 반드시 성공할 비결 첫번째이다. 두번째가 비전이고 세번째가 꿈이다. 네번째가 이미지, 다섯 번째가 실천이다.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하나님이 이것을 이루어 내신다. 이것을 몇 번 체험하다 보면 그러한 고백이 나온다. 내가 붙잡고 있는 언약 때문에 그 어떠한 일도, 그 모든 것이 전부 응답을 향해가는 길이구나. 축복의 문을 여는 문고리이구나. 그래서 어떤 일이 와도 상관이 없게끔 되어있다. 무슨 사건 속에 들어가도 담대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왜냐면 그것 자체가 내게 유익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 성경 인물들이 다 그런 고백을 했다. 사도바울이 간질병 환자였다. 간질병이 있으면 침 흘리면서 고꾸라져 쓰러진다. 그러면 사람들 앞에 나서기 쉽지 않다. 창피해서 교회 나오기도 싫을 것이다. 전도자, 목회자인 바울이 간질병 환자였다. 설교를 하다가 거품 물고 쓸어지면 성도들은 다 도망갈 것이다. 원래 머리가 비상한 가문에는 특별한, 특수한 질병들이 나타난다. 바울이 베냐민 지파의 왕손이면서 사실 천재이다. 그런 집안에 가끔 이상한 질병이 터진다. 성경을 13권이나 쓴 사도 바울이 간질에 걸렸을까 해서 어떤 신학자들은 순화해서 안질로 해석했다. 물론 그분들의 실력과 수준에 따라서 해석은 자유이다. 여하튼 심각한 질병을 가지고 있던 자가 바울이다. 그것 자체도 내게 능력이 된다고 했었다. 언약을 붙잡은 자,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는 모든 것이 내게 유익하고, 모든 것이 응답의 문이요, 모든 것이 축복의 문고리임을 믿으시기 바란다.

▶ 지난 번에 설교를 했었지만 제가 어렸을 때는 저희 어머니가 지나가면 도망갔다. 초등학교 때 일이지만 기억을 한다. 어머니가 한번 화를 내시면 엄하게 화를 내신다. 화를 내시는 어머니를 보고 제가 상처를 받아서 어머니가 화를 내시거나 소리를 지르면 제가 견디지 못하고 피했었다. 나중에 복음을 깨닫고 어머니가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해가 됐다. 내가 피했던 어머니 마저도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받을 수 잇는 길이고 발판이었다. 우리 어머님의 부친께서는 작가이시고 영화감독이셨다. 한국의 초대 3대 영화감독 중에 한 분이셨다. 그분이 유명하신 이유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연기도 하고 직접 캐스팅도 하셨다. 글을 잘 쓰셨다. 제가 어머님의 피를 받아서 글을 조금 쓴다. 외가 쪽에서 받지 않았으면 쓰지 못했을 것이다. 제가 지금까지 약 2000편을 기도수첩 글을 하루도 빠짐 없이 쓰고 있다. 생각나는 대로, 들은 대로 쓰는 것이 작품이 되었다. 그 발판이 어머님 쪽에서 왔다. 한때의 가정의 가난 때문에 경제의 소중함을 배웠다. 그래서 오스틴에 오자마자 했던 일 중에 하나가 신용카드 빚을 갚은 것이었다. 우리 교회의 건축 빚도 지금 80-90% 갚았다. 한국에는 지금 교회를 매물로 내놓은 교회가 90%라고 한다. 교회당 건물을 짓고 빚을 못 갚아 팔려나가는 곳이 많다. 우리는 거의 다 갚았다. 그것이 다 어머님께 배운 것이다. 주신 경험 때문에 발판이 되었다. 어떤 것도 유익이다. 어떤 것도 축복이다. 모든 것이 길이요 기회이다.

 

1. 나의 단점 – 인생작품을 만드는 동기

▶ 그렇다면 이 5가지를 잊지않고 누리게 되면 나의 단점 마저도 작품을 만드는 동기가 된다. 우리는 우리의 단점을 숨기고 감추려고 한다. 누가 단점을 건들면 자존심 상하고 같이 화낸다. 그것이 이 5가지가 없어서 그렇다. 그 5가지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성공의 비밀 임을 알게 되면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약점, 취약점, 단점을 주신 이유가 바로 인생 작품, 축복을 이루어 내시려고 하는 하나님이 동기를 주신 것임을 알게 된다. 윌리암 서머셋이라는 미국에 살던 영국의 작가가 있었다. 그 사람은 다리로 제대로 걷지 못했기 때문에 낙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게 되면 두 다리를 가지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도 못 가는 곳으로 네가 갈 것이다 라는 언약을 붙잡았다. 그가 쓴 글을 통해서 세계를 다니게 되었다. 눈이 안보이는 크로스비는 두 눈을 뜨고 있는 사람들도 못보는 영적인 세계를 볼 것이다 라는 언약을 붙잡았다. 그 분이 쓴 찬송 노래는 지금까지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요셉과 모세는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치 떨리는 외로움 속에 있었다. 그 혼자일 수 밖에 없는 그 약점과 단점과 취약한 상황을 인생 작품을 만드는 동기로 만든 것이다. 하나님을 향하여 집중했다. 엘리야, 이사야, 바울은 시대의 영적 문제를 당했다. 왜 이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인지 낙심하지 않았다. 그 엄청난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섰더니 하나님이 응답하셨다. 너를 통하여 인생 작품을 주겠다. 인생 위기를 당한 다윗은 위기를 인생 작품을 만드는 동기로 삼았다. 나는 왕이 되면 사울처럼 되지 않겠다. 그래서 결국에는 불신자들도 아는 최고의 왕이 되었다. 그 모든 단점 마저도 하나님의 성공, 축복, 응답인 인생 작품을 만드는 동기로 삼게 된 것이다. 실망하지 말자, 소망을 갖자, 억지로 위로하는 수준이 아니다. 아는 것이다. 이 안에 하나님의 응답이 숨어 있구나. 이 속에 하나님의 작품이 담겨 있구나. 아는 것이다. 이 정도 믿음을 회복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 나의 장점 – 인생작품을 만드는 동력

▶ 두번째로 장점은 어떠한가? 장점은 인생 작품을 완성하고 만들어내는 동력이 되는 것이다. 다윗이 목동으로서 글을 쓰고 음악을 했었다. 목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일이다. 그런데 다윗은 글을 쓰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음악적 재능을 차별화 했다. 일반적인 목동 일을 하면서 글을 쓰고 찬송 노래를 하는 능력을 키웠다. 그 키워낸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사울 왕 앞에서 수금을 키고 음악을 불렀더니 악령이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났다. 내게 맡겨진 양 단 한 마리도 잃지 않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돌팔매질을 연습했는데 그것으로 나중에는 골리앗을 때려잡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것이 언약의 사람이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람이 맞는다면 언약을 붙잡으라. 세계복음화의 비전과 꿈을 붙잡고 하는 일 속에서 장점을 키우시기를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게끔 하신다.

 

3. 나의 사건 – 인생목표를 이루는 첩경

▶ 마지막으로 내게 갑자기 들이닥치는 사건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왜 하나님께서 사건을 일으킬까 아셔야 한다. 나를 통해서 완성시킬 인생 작품 지름길로 가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빨리 완성시키려고 지금 지름길로 인도하시는 것이 사건이다. 여러분들이 아시고 그렇게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버지의 총애를 받던 요셉에게 갑자기 인신매매를 당해서 노예로 팔려가는 사건이 터졌다. 이것은 요셉에게 사건이다. 하나님이 볼 때는 첩경, 지름길이다. 아버지 품에 있던 요셉을 애굽 강대국의 총리로 만들 인생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지름길로 가게 하셨다. 만약에 요셉이 애굽으로 유학이나 이민을 가서 애굽의 총리가 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일단 아버지가 사랑했기 때문에 유학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가나안 땅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이방 애굽으로는 이민을 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요셉을 향한 인생 작품 계획은 영영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요셉에게 사건을 터트려서 지름길로 인도하셨다. 오늘 이후로 여러분에게 닥치는 사건들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라. 나를 통해서 이루실 인생 작품 지름길로 인도해주심을 감사 찬송합니다. 다윗에게 갑자기 사건이 터졌다. 골리앗을 처치한 이후에 인기가 급상승했지만 사울 왕의 시기를 받아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되었다. 알고 보니 그것이 이스라엘 왕이 되는 지름길이었다.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지형, 지세를 파악하게 되었다. 돈 없이 도망 다니면서 사귄 진짜 친구들이 전부 충성스러운 부하가 되었다. 왕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갖추고 왕이 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하셨다. 그래서 다윗이 나가는 곳들 마다 백전백승했던 것이다. 가장 안정적으로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계승할 수 있었던 이유가 그 시스템 때문에 가능했었던 것이다. 제대로 인수인계를 하지 못하고 한국의 대통령들은 다 감옥에 가있다. 그것이 웃을 일이 아니고 귀한 교훈이 있다. 부정을 저질러서 못 됬구나 라고 해석하면 안된다. 제대로 넘겨줄 제자가 없다는 말이다. 제대로 넘겨주고 인도 받을 제자 시스템이 없었다는 말이다. 다윗에게 닥친 사건이 너무나 소중한 기회였던 것이다. 단점은 동기이고 장점은 동력이다. 그리고 내게 일어난 사건은 지름길이다. 영원히 잊지 말기를 바란다. 이것을 기도하셔야 된다.

 

♠ 결론 – 영적 서밋의 정시기도 (복음화)

▶ 결론이다. 영적 서밋으로의 정시기도. 인종, 언어, 국적과 관계 없다. 하나님이 부르신 자녀는 전부 하나님의 자녀이고 전부 축복을 받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전부 영적 서밋이다. 5가지를 여러분의 정시기도 시간에 늘 확인하고 누리시길 바란라. 그것을 개인 복음화라고 표현한다. 내 자신이 홀로 있을 때 힘을 얻는 것이다. 영적 서밋이다. 내가 하는 일에 최고가 되는 것이다. 내가 복음화가 되면 내가 하는 일에 전문화가 되게 끔 되어있다.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만의 것으로 남겨두지 않는다. 반드시 주위가 알게 끔 만드신다. 세계까지 알게 하신다. 이것을 세계화라고 한다. 복음화, 전문화, 세계화이다. 5가지의 성공비결을 붙잡으시기를 바란다. 단점도 상관 없고 장점이면 더욱 좋으면 사건은 기뻐할 일이다. 이것을 매일 정시기도에 확인하시기 바란다. 여러분을 하나님이 세우실 것이다.

▶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비전을 품게 하여 주옵소서. 꿈을 꾸고 imagination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실제 현장과 사건 속에서 실행하게 하옵소서. 작은 믿음의 한걸음이 큰 역사를 이루는 거보, 발자취가 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