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현장과 수확의 언약

November 18th, 2018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우리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러다가 특별한 일, 사건, 상황을 체험하기도 한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이 생길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러분이 특별한 기도제목으로 삼고 감사의 응답으로 만드시면 된다. 기념비적인 감사 제목으로 만드시면 된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때 키가 큰 아이에게 맞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고 비록 몸은 약하지만 태권도를 조금 배운 것 때문에 그렇게 심하게 두들겨 맞지는 않는다. 때로는 두들겨 맞은 사람을 도와주기도 한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제가 대학교를 갈 형편이 되지 않아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물론 기가 죽고 영적 문제도 오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것을 내게 부딪치는 젊은 애들이 있다고 한다면 무조건 도와줘야겠다는 기념비적인 감사제목으로 바꾸었다. 그래서 제가 아내 몰래 램넌트를 도와준 것이 꽤 된다. 그래서 전모가 밝혀지면 이혼사유에 해당 될 수도 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불신자들에게 멸시를 당한 적이 몇 번 있다. 신자들이 더 하더라, 신자들이 더 거짓말하더라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작정을 하게 되었고 기념비적인 제목을 잡은 것이다. 불신자들과 신자들이 쳐다보기에 저게 축복이구나 라고 할 만큼 제가 축복을 하나님께 받아야 되겠다고 라고 제목을 잡은 것이다. 특별한 사건이나 상황 속에서 눌리거나 낙심하거나 흔들리시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서 기념비적인 감사의 제목으로 잡게 되면 하나님이 그것을 사용하신다.

 

1. 청교도들이 뿌린 씨와 거둔 수확

▶ 그래서 오늘 감사에 관한 부분을 나누려고 한다. 추수 감사절이다. 추수 감사절이 어떻게 생겼는가? 영국에서 신앙의 박해를 받던 청교도들이 있었다. 피해서 네덜란드로 이주를 했다. 엘리자베스 1세 왕이 즉위를 했다. 네덜란드 땅에 있던 영국의 청교도들이 영국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엘리자베스 1세가 거부했다. 그 뒤의 왕 제임스 1세도, 그 뒤의 찰스 1세도 거부했다. 결국 청교도들은 고국이었던 영국 땅에 정착하지 못하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새로운 대륙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하여 1620년 9월에 101명이 배를 타고 출발한 것이다. 영국의 플리머스에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간 것이다. 그 영국의 101명의 그룹을 필그림 파더스라고 부른다. 그렇게 도전한 것이다. 그러나 항해는 순탄치 않았다. 높은 파도와 싸워야 했고 갑갑한 좁은 갑판에서 살아야 했다. 식량도 모자랐다. 66일 간의 악전고투 끝에 결국 11월 달에 신대륙인 매사추세츠에 도착했다. 정말 감격스러운 도착이었다. 험난한 여정, 고난 때문에 다들 지쳐있었다. 바닥이 난 식량 때문에 극심하게 굶주렸다. 11월 달이니까 추위가 시작됐다. 괴혈병 등 질병들이 창궐했다. 토착민, 인디언 습격에 대한 공포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지도자 윌리엄 브래드퍼드를 중심으로 계속 기도하며 버텨 나갔다. 그들이 출발했던 영국의 플리머스를 기념하기 위해서 도착한 그 곳을 플리머스라고 이름을 짓고 땅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너무나 힘들어서 2-3일에 한 명씩 죽어나갔다. 절반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런 악전고투 속에 1621년 3월 봄에 인디언들과 화친 조약을 맺었다. 대표적인 부족 이름이 왐파노아그 부족이었다. 상호 불가침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인디언들이 와서 씨 뿌리는 방법, 땅을 개간하는 방법과 잡은 동물들을 서로 나누어주었다. 간신히 연명했었다. 식량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2-3일씩 금식을 했었어야 했다.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봄, 여름에 땀을 흘려가면서 땅을 개간하고 씨를 뿌리고 농작물들을 돌보았다.

▶ 드디어 가을이 되었고 그들의 기도와 기대대로 첫 수확 물을 얻게 되었다. 옥수수, 보리, 밀 등 풍작을 이루었다. 그야말로 신대륙에서 감격적인 첫 추수였다. 자신들에게 첫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했다. 그리고 자기들을 도와준 왐파노아그 인디언 이웃들에게 감사하자고 했다. 그래서 근원적인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첫 수확을 얻게 크게 도와준 인디언 부족 이웃을 초청했다. 그것이 1621년 11월 마지막 목요일이었다. 추수감사절은 두 군데 영역에 감사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은혜를 주셔서 수확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하는 것이고 한해 동안 자신들을 도와줬던 이웃을 초대해서 감사 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기 원한다. 그리고 군 선교 사역을 위해서 크게 도움을 주시고 기도해 주셨던 우리의 친구, 전우, 이웃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 원래 초창기에 추수감사절은 이렇게 두 군데 특히 이웃까지 불러서 감사를 했다. 세월이 지나고 개인화 되면서 이웃을 초청하는 부분이 많이 사라졌다. 이후에 미국 여러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감사절, 기도하는 날로 정하게 된 것이다. 청교도들이 무엇을 감사했는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도움을 줬던 이웃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이다.

▶ 이들이 왜 이런 모진 고통과 역경을 통과했는가? 어떤 땀의 씨앗을 뿌렸는가? 어떠한 헌신과 도전의 씨앗을 심었는가? 신앙 생활 그것 하나 때문에 그렇다. 마음껏 찬양하고, 마음껏 경배하고, 마음껏 전도하기 위해서 그들은 헌신과 도전을 시작했던 것이다. 남이 할 수 없었던 헌신의 씨앗, 도전의 씨앗을 심은 것이다. 두 달간의 역경과 추위가 있었다. 굶주림도 있었고, 인디언의 공격도 있었다. 많은 동행자들이 숨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내하고 버텼던 메이플라워의 청교도들은 거친 파도 속에 그들의 헌신과 도전의 씨앗을 심은 것이다. 신대륙의 터전 땅 위에 기다림의 씨앗과 기도의 씨앗, 인내의 씨앗을 심은 것이다. 그 결과 그들과 그들의 후손이 얻은 수확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 반열에 서게 했다. 대단한 일을 해낸 것이다.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의 도움과 역사로 이루어낸 것이다.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씨앗을 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응답의 열매를 수확하게 만든 것이다. 무엇 때문에 그런 모진 역경을 통과했는가? 그런 어려움과 환란 속에 왜 믿음의 씨앗을 심었는가?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복음의 축복을 마음껏 누리기 위해서이다. 복음 때문에 그렇다.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인생의 씨앗, 노력의 씨앗을 심고 있는가? 복음이 과연 무엇이기 때문에 이들은 이토록 귀한 땀, 인생의 씨앗을 심었는가? 복음이 과연 어떤 것이길래 그들이 그 어려운 과정을 통과하게 만들었는가? 바로 그리스도 예수께서 뿌린 씨앗과 거두어진 그 수확의 축복 때문에 그들은 통과할 수 있었다.

 

2. 그리스도께서 뿌린 씨와 거둔 수확

▶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뿌린 씨앗과 얻게 된 열매의 수확이 있었던 것이다. 복음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씨앗을 심고 거둔 열매의 축복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무슨 씨앗을 심고 어떠한 열매를 얻었는가? 일단 이분이 인자,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 한 사람으로 왔다는 말이다. 우리와 똑같이 굶주리고 화장실을 가야했다. 한계를 가진 인간인데 가장 완전하게, 완벽하게, 온전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과 동행했다.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인간의 일을 인간의 모습으로 와서 인간으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고 경배하고 함께했던 것이다. 즉,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놀라운 모델이 되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시니라.” 즉, 임마누엘의 씨앗을 심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을 믿고, 그분을 영접하고, 그분의 비전대로 삶을 살아가게 되면 그분의 열매가 내 것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렸던 임마누엘의 축복이 내 것이 되는 것이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참 선지자의 씨앗을, 참 선지자의 열매를 거둔 것이다.

▶ 때가 되었다. 십자가에서 처형을 받아 죽으셨다. 신성모독죄로 죽은 것 같이 보여졌다. 그러나 가장 완벽하게 하나님께 순종, 순복하는 죽음이었다. “할만하시면 가능하시면 이 죽음의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왜 순복 하셨는가?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대신 죽으신 것이다. 대속의 죽음이었다. 심판의 죽음이었다. 내가 죽어야 하는데 그분이 대신 죽으신 것이다. 즉, 구속의 씨앗을 심은 것이다. 대속의 씨앗을 십자가에 심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죄의 용서, 죄의 해방을 열매로 얻게 하신 것이다. 참제사장의 열매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용서를 넘어서 끝내 버리신 것이다. 죄의 심판자, 죄의 정죄자가 끝냈는데 한낱 피조물 인간들은 자꾸 시시비비를 가린다. 천상에서 하나님이 보실 때는 기가 막힌 것이다. 복음을 깨닫고 누리는 사람이 볼 때는 기가 막힌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살라고 하나님이 내버려 두셨는데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서 그런 것이 보이면 기가 막힌 것이다. 끝냈다는 말이다.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를 끝내셨다. 죄에 대한 죄책감을 사실상 끝내신 것이다. 죄에 대한 심판을 끝내신 것이다. 영원한 선지자, 영원한 제사장인줄로 믿는다.

▶ 그리고 돌아가신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영광의 부활이라는 수확을 거둔 것이다. 죽음의 씨앗을 심었는데 부활의 열매를 얻게 된 것이다.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요, 메시아임을 스스로 자증하신 것이다. 이것을 역으로 해석하면 무슨 뜻인가? 죽으면 끝나야 되는데 부활하셨다. 즉, 사망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호령했던 마귀의 머리통을 깨버린 것이다. 모든 사람은 한번 태어나고 반드시 죽기 때문에 사망의 권세 아래에 있다. 이 말은 자신이 알던 모르던 마귀의 지배를 모든 인간이 받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예수라고 하는 존재가 사람으로 오셔서 사단의 세력을 박살내신 것이다. 마귀의 일을 멸해 버리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머리가 깨진 줄로 믿는다. 저주의 세력이 끝나버린 것이다. 그 승리의 권세가 우리 안에 들어온 것이다. 이 놀라운 권세와 축복을 일평생 체험하고 증명하며 살도록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따로 불러모으셨다. 즉, 부활의 열매로 교회를 하나님이 탄생시키셨다.

▶ 오늘 본문에 보시게 되면 말하고 있다.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썩어 없어질 육신을 씨앗을 십자가에 심고 썩지 아니할 영광의 몸으로 다시 살게 된 줄로 믿는다. 이것대로 사는 것이 언약의 여정이다. 50세가 넘으면 갱년기가 와서 달아오르는 육신은 썩어져 버린다. 그 몸을 가지고 썩지 아니할 신령한 것을 위해서 드려야 한다.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라고 되어있다. 예수님이 무슨 욕을 당했는가? 영어 성경에는 수치를 당했다고 나왔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벌거벗음을 당했다. 이것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지 알고 계실 것이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죄인인 인간 피조물에게 의인인 창조자, 전능자가 심문을 당했다. 추궁을 당했다. 뺨을 맞고 침 뱉음을 당했다. 상상하고 생각해보면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면 자존심이 상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뺨 맞고 수치를 당한 것이다. 그 수치를 감내하면서 십자가에 죽음의 씨앗을 심은 것이다. 벌거 벗겼던 몸으로 심고 빛보다 더 광채로운 의의 옷을 입은 줄로 믿는다.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라고 되어있다. 연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거두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든 죄를 담당하는 어린 양이었다. 연약한 희생의 양으로 심어지고 부활하신 후에는 호령하는 권세 있는 사자로 오셨다. 양에서 사자로 왔다는 말이다. 무시당할 분이 아니라는 말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분이 거머쥔 줄로 믿는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라고 되어있다. 육신적인 몸이 영원한 영적인 몸으로 바뀌었다는 말이다. 즉, 연약한 그것을 가지고 강한 것으로 만들고 한계 있는 것을 가지고 영원한 것으로 거두었다는 뜻이다. 우리에게 놀라운 수확의 열매를 허락하신 것이다. 우리에게 놀라운 열매를 주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하셨다. 한해 동안 주신 소득, 열매, 응답에 감사하기 이전에 인생의 근본 저주를 해결해 주시고 놀라운 영광의 축복을 허락해 주신 것에 먼저 감사해야 한다. 2000년전 유대 청년 예수 안에서 사실상 인생 문제가 끝났고 뿐만 아니라 이 땅을 살면서 승리할 수 있는 권세, 미래의 영광까지 보장하셨다는 것을 붙잡으셔야 한다. 이 축복에 대해서 감사하셔야 한다. 그러라고 하나님께서 매년 추수감사절을 허락하신 것이다. 

 

3. 우리가 뿌리는 씨앗과 거두는 수확

▶ 어떻게 하나님께 이 축복에 대해서 감사하시겠는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언약을 주셨다. 사실상 그 언약을 기억만 해도 하나님이 축복하신다. 그 언약을 바라보고 그 언약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가 뿌릴 씨앗이고 거둘 수확인 줄로 믿는다. 조금도 구체적으로 우리가 뿌릴 씨앗이 무엇이며 거둘 수확이 무엇인가? 메세지 포인트 유인물을 보시면 3가지를 기록해 놓았다. 말씀 성취의 믿음, 기도 응답의 소망, 영혼 구원의 사랑. 이 세가지가 우리가 뿌릴 씨앗이요 거둘 수확 물이다. 왜 말씀 성취 믿음을 가져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여러분이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받거나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게 되면 반드시 수확되는 열매가 나오게 된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내 자신의 심령의 밭에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다른 사람의 심령의 밭에 말씀을 전하면 되는 것이다. 지금도 천상에서 주님께서는 말씀을 주고 계시고 깨닫게 하시는 줄로 믿는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은 나중에 알게 된다. 사람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것, 상황을 역전시키는 것은 오직 말씀 밖에 없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 말씀의 씨앗을 붙잡고 심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하는 다락방이다. 말씀의 씨앗을 심으셔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뿌리 씨앗이다.

▶ 왜 기도 응답의 소망을 가져야 하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기 때문이다. 응답의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알게 된다. 기도의 비밀을 가진 자에게는 어떤 핑계도 댈 것이 없다. 지금도 천상에서 하나님께서는 기도 응답을 주시려고 준비 중이시다. 그래서 저는 어른 성도들에게 말을 잘 못한다. 삐치고 시험 들어서 교회를 안 나올까봐 어른 성도들에게는 말을 잘 못한다. 하지만 청년들한테는 이야기를 한다. 자꾸 핑계 대는 사람하고는 결혼하지 말라, 사업하지 말라, 중요한 일에 엮이지 말라. 요즘도 어른들한테는 이야기를 못하지만 청년들한테는 이야기를 한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것이 우리가 뿌릴 씨앗이고 거둘 수확이다.

▶ 왜 우리가 영혼 구원의 사랑을 품어야 되는가? 하나님 앞에서 최고의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 있다. 한 영혼, 한 영혼에게 그리스도를 전해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의 실천이요 표현이다. 나중에 알게 된다. 내가 할 일은 오직 전도, 선교 이외에는 없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늘에 회개할 것 없는 99명 보다 회개할 것이 있는 죄인이 회개 하면 하늘에서 굉장히 기쁘다고 한다. 누가복음 15장 7절의 말씀을 10절에 또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다. 이 세가지를 체험하고 이 증거를 갖게 되면 나도 모르게 감사의 제목이 나오게 된다. 힘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영원히 찬송할 찬송 거리가 생기게 된다. 이것이 추수 감사절의 본질적인 감사이다.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흔들리지 않기를 축원한다.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상황을 역전시키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 사람 살리고 시스템 세워서 하나님의 나라 이루는 역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런 축복과 응답이 지속됨으로 전 로컬 현장과 군부대에 이 언약을 주신 줄 믿습니다.

 

♠ 기도

▶ 기도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 택한 귀한 종들의 고백을 받아 주옵소서. 그리스도의 비밀이 필요한 자들이 주 앞에 마음의 허리를 굽힙니다. 교회의 뜰만 밟았지 그리스도의 어마어마한 비밀을 못 누린 자들이 하나님 앞에 간구합니다. 하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의 천군천사를 동원해 주옵소서. 불말과 불병거를 동원해 주옵소서. 승리케 하시고 증거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