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언약을 발견하라

제목: 주간 언약을 발견하라

성경:  사도행전 2:42-47

일시/장소:  2016년  11월 13일, 임마누엘 어스틴교회

설교:  김태성 목사

♠성경말씀 (사도행전 2:42-47)

 42/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룰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요약 자료 ♣

<서론>

  어른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칭찬을 받는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바른 시작을 할 수 있다.

  (1) 자연 만물의 창조와 기능 (창1:3,6,9,11,14,20,22,24)

  (2) 원래 인간이 받은 축복 (창1:26,28,29)

  (3) 초대 교회의 탄생과 시작 (행1:3-9)

2. 초대교회는 강단의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1) 성도의 생활과 교회의 기능 (행2:14-40, 42-47)

  (2) 전도할 중직자 임명 (행6:1-6)

  (3) 선교할 사역자 선정 (행13:1-3)

3. 우리가 주일 강단의 말씀을 통해 무엇을 찾아내야 하는가?

  (1) 한 주간 하나님이 필요하신 일들

  (2) 한 주간 하나님이 이루실 말씀

  (3) 한 주간 하나님이 여실 전도와 선교의 문

<결론>

  주일 예배 성공과 주간 언약의 발견은 참된 응답의 시작이다.

 

♣ 녹취 자료 ♣

♠서론  

  어른 말을 잘 듣는 아이는 칭찬을 받는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바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살다가 가는 것이죠. 이 땅에 살면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일입니다. 내가 심지 않았는데도 열매를 얻는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세우지 않았지만 나에게 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축복입니다. 그 축복을 받는 방법을 오늘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렇게 몸부림치지 않았는데 자꾸 응답이 흘러 들어옵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을 발견하면 복이 자꾸 흘러 들어옵니다. 그 부분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젊은이들은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합니다. 외모를 우선으로 하거나 경제력을 우선으로 보기도 합니다. 결혼을 몇 번 하신 분들은 이미 답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얼굴이 아무리 잘생겨도 혹은 돈이 많다 해도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결국 통하는 사람을 찾고 싶어 합니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설문지의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대화가 중요합니다. 결국 결혼의 시작과 끝은 대화로 시작해서 대화로 끝납니다. 결혼생활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어떤 일을 하건 그 팀원과의 대화가 없으면 그 팀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화가 잘 통하고 소통이 잘 되면 결국 응답과 축복을 받게 됩니다. 어른들도 똑같습니다. 어른들의 말을 잘 따르고 이해하는 아이들을 칭찬합니다. 우주 최고의 어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도 말을 잘 알아듣고 순복하는 피조물을 좋아하시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왜 중요한 것입니까?    

   

1.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바른 시작을 할 수 있다. 

  ▶첫 번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잘 받을 때 우리는 올바른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만물이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만드셨습니다. 말씀을 전달하셨습니다. 만물이 그 말씀을 받고 창조가 되었습니다. 창조된 것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기능도 말씀으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붙드셨다고 히브리서 1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탱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만물을 다스리는 존재를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바로 인간입니다. 만물을 다스리도록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십니다. 복 받아라. 생육하고 번성해라. 이 말씀을 받으니 그 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만물과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돼서 받을 때 제대로 시작이 됩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선남선녀가 만났습니다. 교제합니다. 사랑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대화가 이어집니다. 서로 인정해줍니다. 서로 호응해줍니다. 긍정적인 말을 계속 해줍니다. 그런데 딱 한마디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딱 한마디 하지 말라는 금지어를 사용합니다. ‘바람피지마.’ 부정적인 이 한마디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 약속이 깨어지면 무슨 일이 벌어지죠? 서로에게 배신감, 슬픔, 상처가 생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지말자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항상 함께 계십니다. 모든 상황을 다스리도록 위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이들을 사랑하시는지 이들과 늘 함께 하십니다. 모든 것을 인간에게 맡길 만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십니다. 천하 만물을 만들어서 바칩니다. 에덴동산도 만들어서 인간에게 바칩니다. 그런데 딱 한마디만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처음으로 한마디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선악과 먹지 마.’ 왜 그럴까요? 그 약속이 깨어지는 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릴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 죄로 인해 올 저주를 아셨습니다. 그 상처로 인해 올 고통이 너무도 클 것을 하나님은 미리 아셨습니다. 처음으로 하지마라는 금지어를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2장 17절에 나옵니다. 선악과 먹지 마. 그러면 반드시 죽게 될 꺼야. 이 말씀을 아담에게만 주셨어요. 이 말씀을 하와에게 주시지 않고 아담에게만 주셨습니다. 그리고 22절에 여자를 만드십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정확하게 이 말을 전했어야 했습니다. 여자는 이 말씀을 정확하게 받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둘 다 제대로 못 받았어요. 증거가 있습니다. 창세기 3장에 뱀이 여자를 유혹합니다. 그 유혹하는 말에 여자가 헛소리를 지껄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잖아.’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은 말을 추가한 것입니다. 만져도 괜찮아요. 핥아도 괜찮아요. 먹지만 않으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시지 않은 말씀을 추가했다는 말은 제대로 아담에게 전달받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자기 언약으로 안 받은 것입니다. 뿌리가 안 내려진 거예요. 그러다보니 먹음직하게 보이니까 서슴없이 깨물어 먹은 거예요. 그리고 아담에게도 주어서 먹게끔 합니다. 아담도 사실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받지 못했죠. 만약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제대로 받았다고 한다면 ‘야 이 사람아 그걸 먹으면 어떻게 해?’ 라고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바로 받아먹었습니다. 이것은 동화가 아니고 실제 이야기입니다.

  ▶이래서 아담과 하와는 모든 축복을 잃어버렸습니다. 저주와 재앙이 임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인류 범죄의 고통이 왜 시작되었는지 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지만 제대로 안 받아서 멸망한 것입니다. 하나님 축복을 모두 빼앗겼습니다. 저주와 재앙이 찾아와서 심각한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죽음을 당하고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시겠죠?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안 받아서 그렇습니다. 받았으면 제대로 전달해야 되는데 제대로 전달 안 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 말씀 첫 뚜껑에 그것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대학생들이 질문합니다. 아니 왜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죄를 짓게 해서 인간에게 이러한 고통이 생기고 고생하게 만드셨나요. 그 말은 성경을 제대로 안 읽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완벽하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에덴동산을 주시고 축복하셨습니다. 그리고 열 가지를 요구한 것도 아니고 딱 한 가지만 요구하셨습니다. 선악과 먹지 마. 첫 사람이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벽하게 주셨는데 인간이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된 것이죠.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또 다른 답을 주셨습니다. 또 다른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창세기 3장 15절 말씀입니다. 누군가가 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받는 사람이 올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따라가는 누군가를 보낼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사단의 머리를 깰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기를 희생해서 너희들을 구원할 것이다. 그 이름이 여자의 후손입니다. 세월이 지났습니다. 약속의 주인공이 오셨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키와 지혜가 자라났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3일 만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단 하나라도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따라가지 않은 것이 없어요. 모든 제대로 받으시고 제대로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교회를 탄생시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마라.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려라. 그 말씀을 바르게 받고 기도하고 기다렸던 사람들이 마가 다락방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령이 임했습니다. 큰 능력과 함께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신기한 일이 벌어졌죠. 모여 있는 사람들이 방언으로 얘기합니다. 영적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지켜봅니다. 예수의 추종자들이 대낮부터 술 먹고 해롱거린다고 말합니다. 베드로가 섰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합니다. 술 마시고 취한 것이 아니다. 요엘서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시편 기자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다. 즉 예수를 너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던집니다. 그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 모인 사람들의 수가 삼천명이나 됩니다.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삼천명 모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것이죠. 오늘의 본문인 사도행전 2장의 말씀입니다. 그 교회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서 라고 말합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제대로 받은 교회의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계속 주고 계시고 새로운 일을 계속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회가 시작됩니다.         

 

2. 초대교회는 강단의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두 번째입니다. 초대교회가 하는 일을 보세요. 이들이 교제합니다. 성찬식을 합니다. 같이 열심히 기도합니다. 매일 성전에 모입니다. 서로 물건을 팔아서 도와줍니다.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모이고 음식을 나눠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시작한 것입니다. 두 가지 현상이 그때 나오죠. 사람에게는 칭찬받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구원받을 자를 더해 주셨습니다. 초대교회의 풍성한 성도의 삶입니다. 이 모든 것이 사도의 가르침이라는 물고를 트면서 터져 나온 것입니다. 강단의 말씀이 전달되면서 응답받은 것이죠. ▶사도의 가르침은 영어로 뭐라고 되어있습니까? Apostles' teaching이라고 되어있네요. 원래는 Apostles' doctrine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교리를 말하는 거죠. 교리가 무엇입니까? 쉽게 말하면 교회의 방향입니다. 말씀과 방향을 전달해서 그대로 흘러간 거예요. 사도의 가르침을 통해서, 강단의 말씀을 통해서 모든 것이 움직여지고 이루어진 것이 초대교회입니다.

  ▶대학생이 물어봅니다. 성경을 좀 읽었나 봐요. ‘목사님 그때는 사도들이 기사와 표적을 많이 나타냈지만 목사님 교회에는 기적이 일어나나요? 그러니까 많은 성도님들이 따라가면서 헌금도 내고 기도도 하는 것이죠.’ 맞는 말 같잖아요? 그래서 칭찬해줬습니다. 그래도 네가 성경을 보는구나. 요즘 아이들 예배도 안 드리고 성경말씀도 안 읽고 하잖아요. ‘우리 다시 한번보자. 사도들이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의 그 앞에 뭐라고 되어있니? 43절에 뭐라고 되어있니?’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라고 되어있습니다.’ ‘네가 교회에 가서 목회자를 경외할 만큼 존경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면 기적이 일어난다. 너 목사님 메시지 하나도 기억 못하잖아. 너 목사님 보고도 인사 안하잖아. 경외하기는 커녕 존경도 안하잖아. 영혼들이 (성도들이) 두려워함 가운데 있을 때 부어주는 것이 기사와 표적이란다.’

  ▶기사와 표적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영적인 축복의 흐름입니다. 흐름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게끔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경배하고 하나님을 경외할 뿐만 아니고 목회자를 두려워할 만큼 존경하면 기적이 시작되는 거예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자기 고향에서는 기적이 안 나타났어요. 목수 요셉의 아들 아니야? 저 야고보 형이잖아. 그러니까 기적이 안 나타납니다. 사도들의 기적 때문이 아니고 성도들의 경외함 때문에 부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목회자를 향한 두려움이 있게 되면 하나님이 기적을 부어주십니다. 중국집 주방장은 라조기, 탕수육, 짜장면, 울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손님이 짜장면만 시키면 주방장은 짜장면만 만들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들은 라조기, 탕수육, 짬뽕을 시킬 수 있는 영적인 축복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그리고 초대교회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습니다. 교회에 내분이 일어나죠. 이때 사도가 선언합니다. 어디서 감히 싸워 라고 하지 않고 일꾼을 세워버립니다. 믿음, 성령, 지혜가 충만한 집사 7명을 세웁니다. 교회에서 봉사하라는 말이죠. 어떠한 봉사자를 세우죠? 전도하는 집사님을 세웁니다. 나중에 보면 빌립집사가 전도하잖아요. 그러면서 교회는 또 한 번의 도약을 하게 됩니다. 교회가 부흥됩니다. 세상의 핍박이 커집니다. 성도들이 도망가면서 흩어집니다. 그 중에 도망을 다니면서 전도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보통 도망가면 몸을 숨기기 바쁘잖아요. 도망을 다니면서 자료를 주는 거예요. 보통 월마트 가면 장보잖아요. 장보면서 자료를 주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안디옥 교회입니다.

  ▶이때 강단의 지도자들이 다섯명 세워집니다. 그러면서 선교사를 파송합니다. 강단에서 기도해서 파송합니다. 성도들의 신앙생활, 성도들의 교제, 사역, 전도, 선교가 싹 다 강단의 메시지를 통해서 나가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 하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강단이라고 하는 국영방송국을 딱 하나 세우신겁니다. 말씀을 제대로 받으라고. 여러 가지 많으면 복잡하거든요. 미국의 대부분의 방송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 방송국에서만 트럼프가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사람들이 헷갈리는 거예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헷갈리지 마시라고 한곳을 지정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인격, 지식, 재산, 경험이 부족해도 순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부어주십니다. 자신의 생각을 따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따라가 보세요. 축복하십니다. 문제 생기면 강단의 말씀을 통해 해석해 보세요. 모든 만남 속에 강단의 말씀을 전해보세요. 하나님이 제자를 붙이십니다. 전 체험해봤거든요. 하나님이 극진히 아끼시고 축복을 주시는게 아니라 축복을 부으십니다. 아멘하시는 분들에게 이 체험을 주실 것입니다.

  ▶대학에 가면 교수님께서 이런저런 학설들을 말씀하시는데 목사님 한사람만 말씀하시는 것은 독재가 아닌가요? 라고 질문합니다. 권위를 행사하는 자가 잘못된 동기를 가지고 피권위자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그것은 독재가 맞습니다. 그러나 권위자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말씀을 전한다면 그것은 독재가 아닙니다. 성도들이 그 말씀을 기쁨으로, 자원함으로 받으면 그것은 독재가 아닙니다.

  ▶그것은 독재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 사실 다 틀리잖아요. 그 틀린 점을 무시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다 이해하고 수용한다는 말입니다. 그 배려함으로 메우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사랑으로 덮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 여러분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초대교회 성도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될 만큼 하나님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로마서 16장 인물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성공한 중직자들의 명단입니다. 아시겠어요? 믿습니까? 여러분 복 받으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도 이런 저런 얘기들을 많이 듣고 유투브에 여러 얘기를 많이 접해서 머리는 큰데 하나도 정리가 안 된 거예요. 이런 문제 생기면 저게 생각나고 저런 문제 생각나면 또 이게 생각나고 그러니까 늘 방황하는 거예요. 흘러들어온 축복을 다 놓치는 겁니다.      

  

3. 우리가 주일 강단의 말씀을 통해 무엇을 찾아내야 하는가?

  ▶세 번째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진실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 우리 교회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강단말씀을 받을 수 있는 예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말씀을 받는 이 예배를 아벨처럼 받으세요. 아벨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양치는 목자였습니다. 당시에 양의 목적은 무엇이었죠? 요즘은 양을 무엇 때문에 키웁니까? 우유와 고기 그리고 가죽입니다. 그런데 아벨 당시에는 양이 육식용도가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쓰였던 것이 양이었습니다. 아벨의 양치는 일은 무엇을 의미하죠? 먹고 사는 생업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 집중했다는 말입니다. 곡식과 과일 그리고 채소는 형 가인에게 양 몇 마리 주면서 받았겠죠. 즉 아벨의 일은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위해서였습니다. 아벨의 예배는 순교할 만큼.

  ▶그러한 예배를 생각해 보시고 성공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버리실 것입니다. 특별히 여러분들이 강단 주일 예배를 통해서 세 가지를 찾아내셔야 합니다.

  ▶한 주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광고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하나님이 필요하신 일을 광고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우리는 광고를 쉽게 지나칩니다. 뭘 하는구나. 하며 그냥 지나갑니다. 이 속에 경제응답 받는 길이 싹 다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필요를 채우는 자는 하나님이 결벽증 환자시기 때문에 몇 배로 채우십니다. 성도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제가 88년도에 하나님을 체험하고 나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하나님은 빚지고는 절대 못사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백 원을 헌금하면 백 원의 이자에 복리이자에 보너스까지 얹어 갚으십니다. 광고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찾아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엔 말씀입니다. 한 주간 이루실 말씀입니다. 주간 언약을 발견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믿음으로 받고 기도제목으로 삼으면 하나님이 성취시킵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보시면서 이 말씀이 우리 갑돌이에게 필요 하겠구나 라고 생각되시면 전해보시면 됩니다. 이 축복의 말씀이 저 사람에게 필요하겠구나 하시면 전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주일예배를 성공하고 강단의 언약을 찾게 되면 참된 승리를 얹게 됩니다. 

 

♠결론

  주일 예배 성공과 주간 언약의 발견은 참된 응답의 시작이다.

   ▶성경 구절 세 구절을 전달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민수기 23장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성경말씀도 보고 은혜를 받으면 응답을 받는데 강단말씀을 여러분께서 믿음으로 받게 되면 반드시 성취가 됩니다. 요한복음 6장 63절의 예수님 말씀입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영으로 받으면 나를 살립니다. 영원히 살아납니다. 생각과 마음이 힘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신체에 혈액순환이 일어납니다. 믿습니까?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내게 주신 말씀을 받으면 여러분의 혼, 영, 관절, 골수를 전부다 찔러 쪼개버립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치유하신다는 말입니다. 함께 하신다는 말이죠. 무엇이요? 하나님의 말씀이요. 우리가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되면 이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고 나를 살릴뿐만 아니라 나를 치유합니다. 이 능력의 말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강단의 말씀을 생명으로 붙잡기를 바랍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광을 거두어 주시고 성도님들의 믿음을 하감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후로 주일 예배를 놓치지 않게 하옵시며 지금 이후로 반드시 예배속에 언약을 찾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성경에서 사도행전에서 임상실험이 있는 하나님의 축복을 내 것으로 만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