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언약을 적용하라

♠<서론> 평생 언약, 주간 언약, 일일 언약 

1. 땅에 속한 사람들이 행동하는 기준을 참고하라.

1) 자신의 생각-고집 (신21:18-21, 딤후3:4)

2) 사람의 말-의견 (삼하16:20-23, 행21:10-11)

3) 처한 환경-상황 (창12:10, 행5:1-5)

 

2.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서 인도받는 기준을 확립하라

1) 원초적 생활-경험 (마4:2, 요4:6, 마8:28)

2) 윤리적 사안-양심 (딤전1:19, 딤전3:9, 벧전3:16)

3) 소명적 사명-말씀 (마4:4, 요6:63, 요8:47)

 

3.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날의 언약을 찾아 적용하라.

1) 나를 살리는 오늘의 말씀 (행2:36)

2) 하늘의 뜻을 구하는 오늘의 기도 (행3:1)

3) 현장의 필요를 채우는 오늘의 전도 (행3:6)

 

♠<결론> 하루 24시간은 나의 ‘인생작품'이다.

 

 

♣ 녹취 자료 ♣

           

♠서론

평생 언약, 주간 언약, 일일 언약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성공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 것 같지 않습니다. 정성을 많이 들이지도 않았습니다. 축복받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교훈으로만 받은 것이 아닌 약속으로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하는 약속으로 믿고 의심치 않았습니다. 성경에는 그런 사람들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기도해서 응답받고 축복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그런데 평생 하나님의 축복이 지속되었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의 언약으로 잡았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확정된 평생언약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 여러 종교가 많지만 복음이 모든 세계에 전달되는 것이 우리의 평생 언약입니다. 그리고 복음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것이 우리의 평생 언약입니다.

▶그러한 평생 언약 안에서 한 주간의 강단 말씀을 통해서 모든 것을 인도받고 응답받는 거룩한 예식이 바로 오늘의 주일 예배입니다. 그 주간의 언약을 매일 적용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의 언약으로 발견하고 적용하면 하루 24시 속에 25시의 응답이 나타납니다. 영원한 축복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매일 언약입니다. 말씀을 그냥 레슨정도로만 받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이루실 약속의 언약으로 붙잡으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약속은 중요합니다. 제가 2주전에 시계를 하나 샀습니다. 거금을 들여서 건강상태도 보여주는 시계를 하나 샀습니다. 제품 설명서가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제품 설명서는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과 제품을 만든 회사와의 약속입니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시간이 나옵니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다음 메뉴가 나옵니다. 그런데 일주일을 차고 다녔는데 기능이 안 되는 거예요. 제품회사와 고객 간의 약속이 안 지켜진 것이죠. 약속된 기능이 작용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들었으니까 평생 차고 다녀야 합니다. 그렇죠?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새 것으로 교환하든지 리턴합니다. 저는 제품을 다시 돌려주고 돈으로 받았습니다. 약속이 안 지켜지면 그냥 버리면 됩니다. 물건의 약속에도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일에도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일을 이루는데 절차가 있습니다. 일을 이루는 절차에 따라서 진행이 되고 결론을 맺게 되면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취임식 절차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겠죠.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합니다. 취임사를 합니다. 그리고 나면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 발생합니다. 약속된 절차에 따라 통과가 되면 효과가 생기는 것입니다.

▶형제와 자매가 결혼을 합니다. 결혼예배라는 약속의 절차가 있습니다. 목사님이 주례를 합니다. 사회자의 인도로 신랑과 신부가 입장합니다. 만약 형제가 이 자매를 평생토록 아내로 맞이하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요즘 이혼을 많이 해서 알 수가 없다고 답을 하면 곤란합니다. 예라고 답해야 합니다. 아멘이라고 답해야 합니다. 이번엔 자매에게 이 형제를 평생의 남편으로 섬기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오셔서 주례해 주신 것은 고맙지만 살아보고요 라고 말하면 큰일 나는 것입니다. 이해하시겠죠. 약속된 절차에 따라서 일이 치러져야 효과가 나는 것입니다. 물건과 사람의 일이 똑같습니다.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똑같습니다. 약속을 붙잡은 사람이 인생에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약속대로 지켜나가는 사람이 신뢰를 받습니다. 명예도 얻고 성공하게 됩니다. 사람들과 사회와의 약속도 그러한데 하물며 하나님과의 약속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구 언약, 신 언약 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리하여 언약의 백성이라고 불립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러 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으로 붙잡기 위해 오는 것입니다. 제가 설교를 잘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사람들을 많이 사귀면서 지내시잖아요. 예배를 드렸을 때 목사님 설교를 잘 듣는 분과는 절대로 돈거래 하지 마세요. 인정은 해주고 상대는 해주지만 돈거래나 중요한 거래는 정중히 거절하세요. 그들은 예배를 드려주는 것이지 언약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통해서 언약을 잡는다는 것은 반드시 기록을 하게끔 되어있습니다. 목사의 사상이나 가르침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기록해서 그날 저녁에 확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도 아니고 꼭 기록해야 합니까? 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수준이 그 정도이기 때문에 불신자보다 못하게 사는 겁니다. 그 정도 수준이 되니까 불신자에게 지배를 받으며 전도하나 못하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한번 인생을 사는데 모든 예배를 통해서 공산주의보다 더 강력하게 세뇌와 사상의 학습이 안 되어지면 언약을 잡지 못합니다. 럭셔리하게 종교생활 하다가 뒤통수 맞는 것이죠. 그러면 회복을 못합니다. 저 사람 잘나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잘 안되나 봐 라고 하면 표정관리 못하고 무너지는 것이죠.

▶한 가정의 가장이라고 하면 예배를 통해서 메시지를 정리하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간단한 가르침의 언약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분명히 남편은 그리스도라고 얘기했어요. 그리스도는 언약을 전달해야 하거든요. 아내는 그것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교회는 받아야 되는 거예요.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땅에 속한 사람들이 행동하는 기준을 참고하라.

 

▶첫 번째입니다. 땅에 속한 사람들인 불신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행동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세 가지입니다. 자기생각, 남의 말, 그리고 상황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 남의 이야기, 그리고 환경 이 세 가지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깊어지게 되면 고집이 될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 장군이 있습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라고 말한 대단한 사람입니다. 당당하게 러시아를 침략하러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이때 주위의 참모진들이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너무 춥습니다. 철새들이 빨리 떠났습니다. 이것은 추위가 빨리 온다는 증거입니다. 군인들이 많은 거리를 오랫동안 행진해야 하는데 싸우기도 전에 힘이 다 빠질 것입니다. 여러 가지 과학적인 이유를 들면서 연기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나폴레옹은 말했습니다. 힘없는 인간의 충고가 내게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 나는 할 수 있다. 이런 교만과 고집 때문에 러시아 침공이 대 실패로 끝났습니다. 수많은 군인들이 추위 속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조절되지 않는 고집은 화를 부르게끔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강력히 말했습니다. 불신앙의 대표적인 성품이 이러이러하다. 디모데후서 3장에 나옵니다. 배신하며 고집이 센 이라고 나옵니다. 자기주장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묶이면 재앙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주의하라 라는 뜻이죠. 구약시대 때는 더 강하게 말했습니다. 신명기 21장에 이렇게 말합니다. 고집이 세고 반항하는 자식이 있느냐. 징계를 해도 권면에 순복하지 않는 자식이 있느냐. 그러면 도시의 장로들에게 가서 보고해라. 장로들의 말을 듣지 않게 되면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돌로 쳐서 죽이므로 악을 제거하라. 신명기 21장의 말씀입니다. 여기 있는 렘넌트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성경대로 하자면 감옥에 보내는 것도 아니고 뒤뜰에 돌을 주워 쳐서 죽이라고 했습니다. 악을 제거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돌을 예수님이 대신 맞으셨습니다. 하나님을 안 믿기로 고집이 센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이 돌에 맞아 죽으신 것입니다. 그만큼 자기의 고집과 생각이 무섭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자식들 말 안 듣고 고집이 세면 돌을 들지 마시고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남의 말에 혹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의 의견이 될 수 있습니다. 사무엘하 16장에 보시면 압살롬이라는 아들이 나옵니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 왕을 대항해서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이때 작전참모 겸 지략가인 아히도벨에게 의견을 구합니다. 아히도벨의 의견을 듣고 중대한 범죄를 저지릅니다. 결국에는 압살롬도 죽고 아히도벨도 자살을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 사람의 소리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21장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아가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때 바울에게 간절히 말합니다.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마세요. 들어가면 붙잡혀 갑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었습니다. 고마운 말이었지만 바울은 선언했습니다. 죽음이 임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나는 간다. 결국에는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데 사람의 소리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참고할 수 있습니다. 따라가지는 말라는 말이죠.

▶또 한 가지는 환경입니다. 상황에 메일 수가 있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가나안 땅에 갔습니다. 약속의 땅입니다. 여기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근이 들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속의 땅을 버리고 떠납니다. 그리고 애굽에 내려갔다가 큰 봉변을 당하게 됩니다. 환경 때문에 속을 수 있습니다. 상황 때문에 속을 수 있습니다. 이해하시겠죠.

▶사도행전 5장에도 나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있습니다. 상황을 보니까 모든 중직자들이 헌금을 하는 거예요. 헌금을 안 하면 중직자 소리를 못 들을 것 같아 자신들의 재산을 팔아서 헌금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까운 마음이 든 것입니다. 그래서 절반을 숨깁니다. 그러다가 돌아가시고 맙니다. 상황에 못 이겨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했다가 무너진 것이죠. 환경과 상황에 속지 않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땅에 속한 사람들이 행동하는 기준입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구원받은 신자, 성도들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움직여야 됩니까?

2.하늘에 속한 사람으로서 인도받는 기준을 확립하라

 

▶두 번째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이루려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응답이 최고임을 믿고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죠. 즉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이룬다와 인도받는다는 다른 말입니다. 그럼 뭐든지 물어봐야 됩니까? 먹는 것도 물어봐야 됩니까? 화장실 갈지 말지도 물어봐야 됩니까? 그런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인도받는 것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원초적인 생활 즉 먹고 마시는 생리생활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속되어진 경험을 따라 가시면 됩니다. 목마르면 마시고 배고프면 먹으면 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해왔잖아요. 피곤할 땐 쉬면됩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어요. 마태복음 4장 2절에 예수님도 굶으셨다고 했어요.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이 피곤하시다 하시면서 수가성 여인에게 물을 청하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시면 예수님이 너무나 사역을 많이 하신 후 피곤해서 배 뒤에서 주무셨습니다. 풍랑이 일었습니다. 배가 흔들렸습니다. 제자들이 죽을까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피곤해서 그러한 상황을 전혀 모르고 주무셨어요.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웁니다. 깊게 잠드셨다는 얘깁니다.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참을까요? 말까요? 그런 말장난이 아닙니다. 원초적인 삶, 즉 생활은 경험되어진 것을 따라가면 됩니다.

▶윤리적인 일들에도 사한이 있습니다. 이 물건을 보니까 비싸 보입니다. 이것을 훔칠까 말까를 묻는 철야기도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사람이 자꾸 나를 괴롭힌단 말이에요. 한판 뜰까 말까를 묻는 기도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은 양심을 따라가면 됩니다. 양심은 훔치지 말라고 합니다. 양심은 싸우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1장에 보시면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두 가지를 소유해라.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져라. 믿음은 영적인 부분입니다. 양심은 내 윤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3장에도 똑같은 말을 합니다. 순수한 양심과 믿음의 신비라고 말합니다. 베드로도 말합니다. 너희는 선한 양심을 가져라. 믿음과 양심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양심에 속한 부분이 있다는 말이죠.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인간 속에 나타난 하나님이 바로 양심이다. 양심은 바로 운명의 소리와 같다. 양심은 천명이 증인되는 것과 같다. 양심은 하나님의 기준을 담아놓은 것입니다. 이 윤리적인 부분은 양심을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부르심, 소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것을 소명적 사명사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들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예배와 봉사를 해야 합니다. 교회 밖에서 전도와 선교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일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만 합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주일강단 말씀이 중요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40일 동안 굶주린 상태입니다. 예수님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성경에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배고플 당시 사단의 유혹에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요한복음 6장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너희를 살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이 곧 영이요 생명이다. 요한복음 8장에는 더 심각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끔 되어있다. 너희가 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에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로다. 너희는 마귀의 자녀다. 요한복음 8장 24절에 말씀하시고 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경험대로 또는 자연현상대로 살다가 하나님의 일들에 대해서만큼은 말씀대로 살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알았다면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그것이 3오늘입니다.

3.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날의 언약을 찾아 적용하라

 

▶세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써 그날의 언약을 찾아서 적용하는 것이 3오늘입니다. 3오늘이라고 하는 것은 말씀, 기도, 전도입니다. 나를 살리는 오늘의 말씀이 무엇이냐. 하늘의 뜻에 맡는 오늘의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현장의 필요를 채우는 오늘의 전도가 무엇인가. 이것이 3오늘입니다. 이 안에 무궁무진한 비밀이 있습니다. 한량없는 은혜가 담겨있습니다.

▶나에게 힘을 주는, 영적으로 살아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서 각인시키는 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재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주일강단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매일 기도수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읽다가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찾은 말씀을, 성경구절을 내 가슴속에 품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각인시킨 품은 말씀이 내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오늘의 기도입니다. 그것을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오늘의 기도입니다.

▶그 말씀을 현장에 있는 영혼에게 전달하게 되면 오늘의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현장에 필요한 답으로 전해주는 것이죠. 내 가슴에 품은 하나님의 언약, 기도의 심장을 통해서 온몸에 각인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입과 손, 발에 의해서 현장에 있는 영혼에게 전달되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현장에 있는 흑암세력이 무너집니다. 창세기 3장 세력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저주가 떠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즉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오늘 본문이 사도행전 3장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러 갔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는 무엇이 나왔습니까? 오순절 날 성령이 임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대낮부터 술에 취한 줄 오해할 정도였습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전합니다. 술 취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다.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약속이 이루어진 것이다. 다윗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술 취한 것이 아니고 성령충만에서 나온 방언이다. 장황하게 설명합니다. 디테일하게 설명합니다. 사실은 그것이 서론이에요. 말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2장에 보시면 저희들이 때려잡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우리의 주가 되게 하셨다. 그래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아라.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이 이를 것이다. 방언의 현상을 설명하면서 그리스도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오늘의 말씀으로 박혀있는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들은 수많은 사람이 변화되고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사도행전 3장 1절에 함께 정시기도하러 가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인 그리스도를 깨닫고 보니까 계속 기도해야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구시 기도시간에 정시기도를 하러간 것이 오늘의 기도입니다. 그랬더니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현장의 앉은뱅이를 보고서 눈이 열린 것입니다. 현장에 있는 앉은뱅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동전 주는 것입니까. 아니거든요. 창세기 3장의 저주 때문에 앉은뱅이가 되었습니다. 그 흑암저주를 해결할 확실한 답인 그리스도를 전한 것입니다. 어느 목사가 말한 예수님을 믿어봐라 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오늘의 말씀으로 박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리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라고 말한 것입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그리스도를 전달한 것이죠.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믿습니까? 

♠결론

하루 24시간은 나의 ‘인생작품’이다

▶오늘의 말씀, 기도, 전도를 통해서 흑암이 무너지고 하나님 나라를 이룬 것입니다. 매일언약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학업에, 여러분의 사업에 이것을 적용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게 되면 나의 하루가 인생작품이 됩니다. 이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여러분이 선물로 받은 하루 24시간을 내 인생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세요. 하루가 바뀌면 인생이 바뀝니다. 우리는 100세를 향한 인생을 삽니다. 하루하루를 나의 인생작품으로 만들게 되면 전체인생이 보화 같은 작품으로 나옵니다. 인생전체로 갚진 의미를 가지고 풍성한 열매가 나온단 말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를 중히 여기시고 작품 만드시길 축원합니다.

▶단테라는 사람이 ‘오늘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에센 바흐는 ‘시간을 지배하는 자, 오늘을 지배하는 자, 인생을 지배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입니다. 어제 죽은 사람은 그들의 내일인 오늘을 얼마라 간절히 염원했겠습니까?

▶최고의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기도응답만이 최대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상의 인생은 전도의 열매를 맺는 인생입니다.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인 3오늘이 인생을 최고의 작품으로 만드는 최고의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한동안 제가 주간 보고서에 대한 미션을 드렸습니다. 15일부터는 3오늘에 관한 미션이 전달될 것입니다. 안하시는 분 많습니다. 어떤 분은 깨알 같은 정자로 기록한 분도 계십니다. 그렇게 내신 분들은 안 볼 수가 없습니다. 보니까 기도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3오늘의 축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단 한 번의 인생을 하나님 앞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단 한 번의 인생을 우리 자녀들 앞에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3오늘을 통해서 최고의 인생작품을 만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