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언약을 확정하라

♠서론

약속을 잘 지키는 자는 신뢰를 얻는다.

▶미국 개척시기에 윌리엄 펜 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윌리엄 펜은 다른 백인들과는 달리 인디언들에게 친절했고 대접도 잘 해주었습니다. 윌리엄 펜과 친한 인디언들이 어느 날 농담과 같은 제안을 펜에게 했습니다. “자네가 원한다면 자네가 원하는 땅을 가져도 좋아. 하지만 하루 동안 걸어서 돌아올 수 있을 만큼 땅을 주겠네.” 펜은 그들의 말을 믿고 다음날 아침, 해가 뜨자마자 길을 떠났습니다. 해가 질 즈음에 펜은 다시 인디언에게 돌아왔습니다. “여보게, 자네들 말대로 아침부터 걸어서 이제 돌아왔네. 약속대로 땅을 주게.” 인디언들은 놀랐습니다. 농담으로 한 말이었지만 펜이 자신들의 말을 믿고 실행해 준 것에 대해 고맙고 놀라워서 펜에게 땅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그 땅은 윌리엄 펜의 소유가 되었고 펜실베니아 주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도시도 그 안에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무슨 약속이든지 그것을 제안한 사람과 받아들인 사람 사이에 믿음이 있으면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약속을 잘 지키게 되면 상대방으로부터 신뢰를 얻게 됩니다.

▶사실 하나님만큼 약속을 잘 지키시는 분도 없습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이 지구상에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약속하시고 반드시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개인에게 준 말씀도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 국가나 민족에게 준 말씀도 이루셨습니다. 자연 만물에게도 약속하시고 성취하셨습니다.

▶개인 아담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먹으면 죽는다 라고 하셨는데 그대로 죽음이 임하고 말았습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땀을 흘리고 수고해야 먹을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개인 하와에게 출산하는 고통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그 후 모든 여자가 출산의 고통을 맛봐야 했습니다.

▶노아에게 홍수심판이 임할 것을 말씀하셨고 그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네 후손을 통해서 생육, 번성, 충만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나이 70살이 넘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해서 내년에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그대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여호수아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셨고 그대로 지키셨습니다.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시고 왕이 될 것이라 약속하셨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수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전했는데 성취가 되었습니다. 모든 개인에게 준 말씀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민족과 국가에게 주신 말씀도 다 지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할 것이라고 하셨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하셨고 그대로 지키셨습니다. 나라를 잃어버리고 전 열방에 흩어져서 고통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1900년 동안 그들은 유랑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바벨론이 무너지고 페르시아가 일어날 것이다. 페르시아가 무너지고 그리스가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로마제국이 일어날 것이다.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세상의 미래를 향한 예언이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자연만물 역시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노아의 홍수 때 가득 찬 지구의 물이 모아질 것이다 라고 했더니 남극과 북극으로 물이 모아져 빙산이 되었습니다. 요즘 기후변화와 온도상승으로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습니다. 해수면이 많이 높아질 것입니다. 돈이 있어서 해변가에 별장을 사 놓으신 분들은 빨리 처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돈 모아서 건축헌금 내시고 또 선교헌금 내실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 많은 약속 중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올 것이다. 메시아를 보낼 것이다. 그런데 오셨습니다. 가장 신뢰할 만한 분의 약속을 붙잡는다면 반드시 복을 받고 성공합니다. 반드시 이루어질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자를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축복하십니다.

1.우리가 사는 현장은 중요한 문제에 휩싸여 있다.

 

▶첫 번째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현장은 중요한 문제로 휩싸여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단은 지옥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공격합니다. 세상은 혼돈에 빠지고 사람들은 전부 방황할 것입니다. 시리아 내전에 대한 뉴스를 실제로 한번 보세요. 얼마나 참혹한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의 자녀가 안전하게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ISIS의 테러를 보세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기후변화 때문에 오는 자연재앙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사람들이 범죄를 많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정치인들도 많은 스캔들에 빠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만 보더라도 0.1%의 사람들이 미국 돈 전체의 90%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죠. 동성애자들은 급증하고 마약은 합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장의 사람들이 방황하는 겁니다. 우상, 종교, 사이비에 빠집니다. 살인사건, 절도사건이 많이 일어납니다. 나 자신 스스로도 못 믿는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기 스스로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마약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 제어가 안 된다는 말이겠죠. 이러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변치 않는 약속을 붙잡아야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2. 하나님의 중요한 해답을 평생 언약으로 잡은 자들은 모두가 성공했다.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붙잡고 평생 성공한 사람들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스토리가 성경의 내용입니다. 오늘은 아브라함과 요셉, 그리고 모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던 가문의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모든 것을 버려두고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큰 민족을 이루고 네 이름이 창대케 될 것이다. 내가 너를 복의 근원으로 삼겠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할 것이다. 모든 민족이 너 때문에 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아브라함은 평생의 언약으로 붙잡았습니다. 처음에는 다 믿지 못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당했습니다. 데리고 나온 롯, 기근문제와 아내문제 때문에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믿는 신자들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참 놀라운 축복입니다. 객관적, 통계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큰 축복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임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숫자는 엄청 작은데도 불구하고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세계 최고입니다. 노벨상의 3분의 1을 그들이 다 가지고 갔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을 보시면 다 유대인들의 조직입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의 가장 큰 압력단체가 바로 유대인입니다.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모든 민족이 구원의 길을 얻게 된 것이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어 모든 민족을 살려라. 이 평생의 언약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붙잡았습니다. 실수가 많았던 아브라함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는 뜻입니다.

▶요셉은 어떻습니까? 소년시절에 요셉은 두 번의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이 창세기 37장에서 말합니다. ‘형들의 곡식 단들이 내 단에 절하나이다. 그리고 하늘의 해, 달, 별들이 내게 절하더이다.’ 한국어 성경에는 고개를 숙이다 로 나오는데 영어 성경에는 순종으로 나옵니다. 존경하고 순복한다는 말입니다. 즉 아버지, 어머니, 형들이 다 내게 존경을 표하고 따라온다는 뜻입니다. 형들이 괘씸하게 생각하고 반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숨은 계획을 이루셨습니다. 당시 최고 강대국인 애굽의 최고 실권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믿고 섬기는 여호와 하나님을 전달할 수가 있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언약으로 잡고 평생 누린 것입니다. 그렇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수많은 인생역경이 있었음에도 단 한 번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드라마틱하게 다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45장에 요셉이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앞서 보내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요셉은 알고 있었습니다. 평생 언약을 붙잡고 완벽한 승리를 한 것입니다.

▶애굽에서 잘 살던 요셉의 후손들은 오랜 시간 후에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노예로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하니까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이때 하나님이 모세라는 인물을 부르십니다. “모세야 모세야.” 이때 모세가 ‘내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나갔죠. “가까이 오지마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신발을 벗어라.” 그러시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이러한 음성을 듣고 모세는 두려워서 자신의 얼굴을 감춥니다. 모세가 그러든지 말든지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을 보고 들었느니라. 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건져내고 아름답고 광대한 땅, 가나안 땅으로 보내겠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리니 너는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신 후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정작 모세에게 ‘네가 가라’ 라고 하신 것입니다. 모세는 못 간다고 했습니다. 나이 80세인 정년퇴직할 나이의 모세를 부르셔서 평생이룰 약속을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볼 때는 장엄하고도 엄숙한 장면입니다. 그러나 모세 당사자는 못 간다고 손사래를 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설득하시고 모세를 보내십니다. 말씀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기적도 베푸십니다. 스펙터클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무시무시한 재앙들도 연출됩니다. 홍해 앞바다에서 대 반전의 일을 일으키십니다. 결국 광야 길을 인도하십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가나안 땅까지 인도를 하게 하십니다. 40년 동안 하나님이 주신 평생 언약을 가지고 그대로 인도받은 것입니다. 얼마나 멋지고 감격스러운 인생입니까?

▶이들의 이야기 말고도 성경에는 많은 사람의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중요한 약속의 말씀을 내 인생의 해답으로 붙잡은 것이죠. 이렇게 평생의 언약으로 삼은 자들 모두가 하나님의 중대한 축복을 누리고 크게 쓰임 받았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내용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언약의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을 언약의 백성이라고 말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이루었다는 내용보다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성취하셨다는 내용만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구 언약, 구약과 신 언약, 신약이라고 명하는 것입니다. 성경 66권, 1189장의 핵심내용은 바로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을 붙잡은 사람은 반드시 축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다 이루어낸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본 것입니다. 소망으로 모든 것을 견딘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소망을 가지고 인내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보장을 하셨다.

 

▶세 번째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로 초점을 모으겠습니다. 언약백성인 우리는 어떠한 내용을 잡아야 됩니까? 오늘 세 사람의 예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복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받아냅니다. 모든 복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즉 아브라함이 받은 복의 근원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를 뜻합니다. 실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셉은 무엇이었습니까? 으뜸이 되어서 모든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일을 했습니다. 만물의 왕이 되셔서 모든 민족, 모든 방언, 모든 열방을 살리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모세는 애굽의 종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켰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했습니다.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시키는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약속의 장소인 천국으로 인도하실 분이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즉 구약의 모든 평생의 언약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은 그림자고 신약은 알맹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주시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택하신 것입니다. 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택하셨습니까?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원한 축복을 보장해 주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맞습니까?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라는 단어 뒤에 꼭 그리스도가 붙습니다. 그리스도는 무슨 뜻입니까? 기름부음 받은 자를 말합니다. 문자적인 의미는 기름부음 받은 자입니다. 영적인 의미는 선지자, 제사장, 왕입니다. 기름 부을 때의 기름이 올리브유입니다. 영적인 의미는 바로 성령의 기름부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란 말은 성령 충만한 분이라는 말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 성령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성령의 역사로 끝내십니다. 맞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란 분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인도하시고 아들로 삼아버리셨습니다.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이죠.

▶누군가가 내 편에서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아십니까? 특히 강대국인 미국과 같은 곳에서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찾아오는 고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돈 문제가 아닙니다. 외로움입니다. 고독입니다. 이것만큼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제 어머님의 전화가 자주 왔습니다. 내가 어머니를 외롭게 해드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혼자된다는 사실은 굉장히 큰 고통이 됩니다. 젊은 아이들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 왕따를 당해 보세요. 그것만큼 심한 고통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지난달에 저의 장인어른이 소천 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장모님이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김사모와 처제의 전화통화에서 장모님께 강아지 한 마리를 사드리자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애완동물이 얼마나 말을 잘 듣습니까. 우울증 있는 사람들이 애완동물 때문에 많이 치유를 받습니다.

▶문제는 개나 고양이를 통하지 않고서는 외로움을 해결할 수 없다는 영적상태가 하나님 앞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내일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전할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는데 준비해야 된다. 그 다음날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모임이 있다. 길 건너 아이스크림 아저씨에게 복음 전달할 자료를 준비한다. 그리고 우리 아들, 딸을 위해서 우리 손자, 손녀를 위해서 기도해야 된다. 교회에 이런 모임과 해야 될 일이 있다. 이를 위해서 몸을 씻고 옷을 준비하고 신발을 준비하고 이렇게 산다면 개나 고양이가 필요하겠습니까? 애완동물은 정기적으로 주사를 놔 줘야 하고 털도 깎아줘야 하고 돈이 많이 듭니다. 또 죽으면 묻어줍니다.

▶성경말씀을 전합니다. 생육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했는데 개나 고양이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못 견디는 그 부분을 하나님 앞에 드리라는 말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 앞에 지은 모든 죄를 예수님이 대신 심판받으셨습니다. 모든 죄, 저주, 재앙, 심판 싹 해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무엇을 잘못한 후에 마음이 어떨까요? 내가 준원이에게 잘못했다고 하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염려, 걱정이 늘 깔려 있겠죠. 지나가다 마주칠까봐 늘 마음이 쓰일 것입니다. 사람은 양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자책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지금도 짓고 있는 그 죄, 앞으로도 지을 그 죄를 주님이 끝내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 해방된 것입니다.

▶현대인의 두 번째 고민이 염려와 걱정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끝내셨습니다.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책임지시는 분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모든 염려와 걱정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맞습니까?

▶세 번째로 두려움과 공포입니다. 지옥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반드시 지옥에 가야하는데 거기서 우리를 건져내셨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지옥의 세력을 이길 무기까지 주셨습니다. 권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버린 것입니다. 그분이 그리스도십니다. 길, 해방, 승리되시는 분이 그리스도십니다. 고독과 염려, 공포를 해결하신 분이 그리스도십니다. 놀라운 축복을 주신 것이죠. 놀라운 은혜를 보장하신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의 신분을 바꿔 버렸습니다. 우리 상태를 자유롭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손에 무기까지 쥐어주면서 힘을 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총동원 하십니다.

▶어떤 신이 이러한 축복을 허락합니까? 어떤 종교에 이러한 교리가 있습니까? 공덕을 쌓으라고 말합니다. 착한 일을 행하라고 말합니다. 중용을 지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평생에 중용을 지키실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화나는 일도 있고 기쁜 일도 있습니다. 슬픈 일도 있습니다. 중용, 말은 맞지만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종교에서 신이 인간을 위해서 대신 죽어주겠습니까? 세상의 왕을 위해서 신하나 종들은 대신 죽어줬습니다. 그러나 신이 내려와서 죽음으로 희생한 것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그 신이 참신이라는 증거입니다. 진짜 아버지,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서 몸을 버립니다. 우리의 영원한 참된 아버지신줄 믿습니다. 이 엄청난 그리스도라는 존재를 평생 언약으로 누리는 것이 신약의 스토리입니다. 이것이 초대교회가 받은 응답들입니다. 이번 기회에 내 평생의 언약을 그리스도로 확정하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진심도 아시고 양심도 꿰뚫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인생결론 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일을 시작하십니다. 어떻게 결론을 내면 좋겠습니까?

 

♠결론

그리스도를 모신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 성령의 권능이 함께 하신다. (행1:1,3,8)

 

▶결론입니다. 그리스도를 가진 자, 소유한 자가 만약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면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일하시게 됩니다. 즉 구원받은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헌신한다면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함께 하신다는 말입니다. 초대교회가 이것을 체험했습니다. 신약의 인물들이 이것을 증거했습니다. 이 평생 언약의 바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로 확정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평생 언약을 확정하게 하옵소서. 모든 재앙이 무너지게 하시고 모든 흑암세력을 바꾸게 하시며 모든 무너진 자를 살리게 하옵소서.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원하십니다. 이 언약에 동의하고 따라갈 때 성령의 기적이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