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다락방의 사람들 (11) - 인생의 답을 전해주는 사람들

April 14th, 2019

ICA Sunday Pulpit Message



♠ 서론

▶ 흔히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라고 질문한다. ‘너무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사는 것이 정말 꿈만 같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대부분 ‘그럭저럭 삽니다’ 또는 ‘마지못해 삽니다’ 어떤 분들은 ‘죽지못해 삽니다’ 이렇게 대답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산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왜 그런가? 왜 우리의 삶이 쉽지 않는가? 우리의 삶 속에 문제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 제가 조금 목회를 하면서 많은 분들을 뵈었다. 그런데 문제 없는 개인이나 문제 없는 가정을 단 한차례도 본적이 없다. 경제적인 문제, 질병, 인간 관계 문제 등등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계신다. 더욱이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또 다른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속 썩이는 자녀 문제가 해결되나 싶더니 남편에게 문제가 생기고, 먹고 살만하게 경제 문제가 해결되니까 가족 중에 큰 질병에 걸려서 병원 신세를 지는 그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간신히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나을 만하니까 시집간 딸이 찾아와서 성격 안 맞아서 이혼하겠다고 집에 오는 경우가 있다.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인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살면서 무슨 문제가 또 생길까 하는 두려움 속에서 살게 된다.

▶ 인도의 우화를 하나 소개해 드리겠다. 마술사가 쥐를 한마리를 관찰했다. 자세히 보니 쥐가 얼마나 두려웠던지 늘 떨고 있는 것을 보았다. 쥐가 작은 생물이라 힘이 없어서 늘 두려워 하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마술사가 그 쥐를 고양이로 변신 시켰다. 고양이가 된 쥐가 담대할 줄 알았더니 이 고양이는 늘 개를 두려워했다. 안되겠다 싶어서 한번 더 마술을 부려서 고양이를 개로 변신시켰다. 그런데 이 개가 호랑이를 두려워하며 벌벌 떨었다. 안되겠다 싶어서 그 개를 호랑이로 변신시켰다. 그러면 담대할 줄 알았지만 이 호랑이가 사냥꾼의 화살, 총을 두려워했다. 계속 변신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마술사가 어쩔 수 없이 호랑이를 쥐로 돌아가게 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이 꼭 이 우화 속의 쥐와 같을 수도 있겠다. 사람들은 늘 닥쳐올 문제나 사건들을 생각하면서 두려움 속에 살게 된다. 돈이 있는 사람도 많이 배운 사람도 늘 이렇게 두려움 속에 인생을 살아가곤 한다. 그런데 문제를 이해하고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학생은 학교 시험 때에 담대할 수 있다. 이게 무엇을 요구하는 시험 문제인지 알고 거기에 대한 답을 쓸 수 있는 학생은 담대하고 학교 시험 때에 용감하고 담대하며 여유가 있게 된다. 똑같다. 인생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이해하는 사람, 많이 일어나는 인생 문제들의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담대하게 된다.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된다. 담대하니까 그 인생의 답을 답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주게 되는 것이다. 시험문제에 대한 답을 잘 쓴 학생은 시험이 끝나고 나서 시험문제를 잘 풀지 못한 학생들에게 답을 가르쳐 줄 수 있다. 인생의 답, 인생의 문제도 같다.

▶ 그렇다면 인생의 진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고 그 누구도 해결한 자가 없는 인생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두가지를 말씀하면 바로 죄와 죽음, 2가지 문제이다. 우리는 ‘나는 지옥 갈 만큼 큰 죄를 지은 적이 없다’ 라고 말하곤 한다. ‘사람은 죽으면 끝이다 그 뒤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한 사람이 진짜 있는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은 오해, 착각 또한 무지에서 비롯된 말을 하는 것이다. 죄와 죽음 두가지를 말씀드렸다. 이 죄와 죽음은 각각 중요한 두가지 내용들을 담고 있다.

▶ 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보통 세상에 나가게 되면 이런 죄, 저런 죄, 자신이 지은 죄들을 말하고 판단하곤 한다. 우리를 천국에 보내고 지옥에 보내실 수 있는 하나님께는 또 다른 죄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신다. 성경은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다. 무슨 죄인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가 태어나고 나서 범하는 죄들을 자범죄라고 한다. 이 땅에 출생하고 난 다음에 지은 것이 자범죄이다. 행동으로 범한 죄도 있고 생각으로 범한 죄, 모든 자신이 지은 죄를 말하는 것이다. 바깥의 세상 사람들은 여기에 관심이 많고 여기에 민감하다. 그런데 우리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그것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시지 않는다. 죄를 가볍게 여기는 하나님이 라는 말이 아니고 그런 자범죄의 뿌리를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말이다. 그러면 뿌리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벌어진 죄를 말한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죄를 말한다. 그것을 원죄라고 한다. 이 원죄가 전 인류를 집어삼킨 것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시고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는 전부 지옥에 가게 된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를 원죄라고 한다. 그리고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 그 원죄를 안고 태어나는 것이다. 그것이 이후에 자기가 저지르는 자범죄에 대한 뿌리가 되는 것이다. 이 원죄와 이 자범죄에서 걸리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나님은 말씀한다. 또 로마서 3장 10절에는 하나님이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말씀하신다. 그래서 롬 6:23절에 하나님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 라고 말하신다. 죄 문제이다. 그래서 인간은 죽는다.

▶ 그 다음에는 죽음 이야기를 하겠다. 죽음에도 두가지 죽음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영혼이 육신에서 빠져나가는 육신적인 죽음만 알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그것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성경은 다른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 21:8을 보시면 둘째 죽음이라는 것이 기록되어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우리의 영혼이 육신 밖으로 나가는 육신적인 죽음 이후에 지옥 불 못에서 영원히 고통 당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둘째 죽음, 둘째 사망이라고 기록되어있다. 여러분들이 오늘 예배를 드리면서 이 두가지를 성경대로 알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큰 축복하실 것이다. 내가 연약해서 죄인인 것을 알겠는데, 알지 못했던 원죄가 중요한 뿌리라는 것을 아시면 된다. 내가 죽는 것을 두려워는 하는데 더 두려워 할 것은 영원한 지옥 불 못에서 영영히 타 들어가는 둘째 사망이 중요한 것을 아셔야 된다.

▶ 이 두가지 죄와 죽음의 문제가 모든 인간에게 닥친 엄청난 문제이다. 이것이 죄로 시작해서 죽음이라고 하는 심판까지 연결되어있다.인생의 연결고리와 같다. 무슨 뜻인가? 우리가 살면서 죄를 범하면 저주를 불러드리게 된다. 불러드린 저주가 일정 선상에 쌓이면 재앙으로 터지는 것이다. 우리는 갑자기 사고를 당하거나 갑자기 재난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되면 안타까워한다. 우리가 신문이나 대중매체를 통해서 사건 사고를 보게 되는데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저 사람이 어떻게 저런 사고를 쳤을까 우리는 이렇게 본다. 그런데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미 오래된 문제이다. 그러한 재앙이나 재난이 터질 수 밖에 없는 오랜 시간이 흘러왔다는 것이다. 이런 고난과 이런 재앙에 살다가 나중에는 죽어서 지옥 심판, 둘째 사망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것이 불신자의 운명이다. 계속 연결되는 인생고리이다. 이런 것들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고 재앙을 당하게 만드는 본질적인 문제이다. 이것이 무서운 것이다. 이런 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개인에게 무력감, 정신병, 방황, 공황장애가 오는 것이다. 이것이 가만히 있지 않고 만남의 축복이 아니라 만남의 저주를 불러드리게 된다. 불화하는 사람하고 만나게 되고 사고, 사기치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친구 잘 사귀어라 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 처음부터 그렇게 만나려고 하는 의도는 전혀 없는 것이다. 마음이 맞아 친구가 되고 내가 먹고 살아야 되니까 직장에 취직을 하여 사람들과 일을 하는데 이런 것이 해결되지 않게 되면 불화하게 되고 다투게 되고 그 사람 때문에 내가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가정은 결국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 그 지역에 자연 재난이 터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게 되면 나라끼리 전쟁이 터지게 된다. 전쟁이 일어나면 신자고 불신자건 다 죽는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지식의 유무를 막론하고 전부 다 죽는다. 하나님의 전면적 심판이다. 그래서 우리가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지역 현장을 놓고 기도하며 가정과 사람들을 놓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복음이다. 제가 이 교회당에서 여러분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매주 와서 들을 수 있으니까 감사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가끔 복음을 가볍게 여길 수도 있다.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한 인생의 운명이 달려있다. 가정이 살아나느냐 깨지느냐 여기에 달려있는 것이다. 우리의 자녀가 세상 현장에 나아가서 무너지느냐 안 무너지느냐 여기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 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님이 복음을 주신 것이다.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신 것이다. 사람의 죄는 반드시 죽어야 되는 댓가를 치뤄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대신 죽어줄 메시아를 보내신 것이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어주고 희생할 희생양을 보내주시기로 작정하신 것이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이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한번도 보지 못하고 한번도 대화를 나누어 본 적이 없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이 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죽었다 라는 사실이 여러분들의 가슴에 들릴 때 충격이 오고 감격이 와야 한다. 그분은 구원을 받은 것이다. 우리의 엄청난 죄를 완전히 해결해 주시려고 고통 가운데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미리 예언하시고 그것을 그대로 이루셨다. 대신 고통을 당하고 대신 빚을 갚아 주신 것이다. 대신 희생을 하고 대신 빚을 갚아주는 것은 사랑이 아니고는 할 수 없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여러분들은 죄에 대해서 만큼은 실 오라기 하나라도 걸려있으면 안된다. 똑바로 살아라, 죄 짓지 말아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는 순간순간 생각과 마음, 손과 발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절대 눌리거나 여기에 절대 묶여 있으면 안된다. 여기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았다. 십자가에서의 피가 여러분을 해방시키신 것이다. 끝난 것이다. 정말로 끝난 줄 알게 되면 다른 사람을 절대로 정죄하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똑같다. 제가 여기에 서서 말씀을 전하는 이유가 여러분들보다 적게 죄를 지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죄 문제가 영원히 끝난 줄로 믿으시기 바란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 죄 문제를 끝내셨다.

▶ 죽음 문제이다. 사람의 죽음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역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 십자가에서 그분이 죽으신 것은 우리의 죄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리고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다. 즉, 죽음의 세력을 깨버린 것이다. 죽음의 저주를 불어버린 것이다. 죽음의 재앙에서 해방시킨 것이다. 죄인인 우리가 죽어야 되는데, 죄인인 우리가 죽어서 지옥에 가야하는데,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실 뿐만 아니라 나를 대신해서 지옥에 가셨다. 사도신경 영어 버전을 보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지옥에 가신 것이 나온다. 베드로서에 보게 되면 예수님께서 옥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셨다고 나온다.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죄가 없는 의인이기 때문에 지옥 둘째 사망에서 고통을 당하신 것이 아니고 거기서 복음을 전한 것이다. 예수님의 영혼이 육신에서 빠져나가는 육신적인 죽음 뿐만 아니라 지옥에까지 쳐들어가서 우리 대신에 지옥 문제까지 끝내신 것이다. 대신 당하시고 끝냈다는 증거로 부활하신 것이다. 죽음의 세력을 삼켰다고 되어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죄 문제, 죽음 문제를 단번에 영원히 끝내신 것이다. 죄와 죽음의 문제를 최초로 해결하신 분이시다. 영원히 해결하신 분이시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우리의 구원자이시고 메시야, 그리스도가 되신 것이다.

▶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본질적인 문제를 최초로 해결하신 인간 예수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서 죄와 죽음의 문제를 영원히 해결하셨다.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라고 신앙고백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다. 여러분의 본질은 똑같다. 키도 똑같고 습관도 똑같다. 그런데 죄와 죽음의 문제를 영원히 끝낼 권세를 주신 것이다. 여러분들이 예배를 드리면서 그 권세를 배워가면서 뿌리를 내려야 한다. 그때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신다.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 그것을 신의 아들이라고 이야기 한다. 말씀을 받은 자들은 신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았다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 된 줄로 믿는다. 이 내용을 알고 이 비밀을 깨닫게 되면 이 땅에 태어나 내가 한 일 중에 가장 위대한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영접하는 그 일이 생애 최고의 일이 된다. 여러분들에게 그런 믿음이 새겨 지길 바란다. 제가 한국에서 선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그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계속 예배를 드렸다. 직장 끝나고 가면 엄청나게 뜨거운 찬양과 함께 예배를 저녁에 같이 드렸다. 선교회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과장된 표현으로 엉금엉금 기어서 들어간다. 너무나 감격이 되고 감사되고 기쁘고 미안하고 뜨겁기 때문이다. 그 자리는 마치 천국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감동 감화를 시키면 주체를 못한다. 영원한 구원을 받고 지옥에 가지 않는 것 만 해도 감사한데 나를 그리스도와 같은 하나님의 아들로 삼으시고 이 땅에 살아가면서 증거를 주시는 구나. 이미 영생을 얻었고 천국을 보장 받은 것이며 이 땅에서의 놀라운 축복들을 예비하셨다. 엄청난 것이다. 구원이라는 비밀이 그리고 복음이라는 축복이 여러분의 생각을 넘어서는 어마어마한 것이다. 여러분들이 천국에 가는 것은 다음 일이고 먼저 이 땅에 살아가면서 중요한 축복을 찾아내셔야 한다. 그래서 주일 강단 말씀은 소프트하고 스윗한 메시지를 전하는데 여기서 축복받으라는 뜻이다.

▶ 여러분들이 복음을 붙잡게 되어지면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세가지는 완전히 보장이 되어있다. 찾아내셔야 된다. 그것을 기억하기 쉽게 우리는 이런 단어를 붙였다. 성도의 3기초 축복, 성도의 3기초 응답이다. 건강, 경제, 후대의 축복이다. 가만히 있어도 이것은 굴러들어오는 복이다. 복음을 깨달으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복음이 무엇인가? 그리스도이다. 인간의 중대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시고 성령으로 지금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분이 함께 하시는 것만 가지고 어떻게 이 축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이사야서 53장에 보시면 예수님의 십자가가 예언되어 있다.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채찍질을 맞으신 것 때문에 우리가 모든 질병에서 나은 것이다. 모든 질병, 저주, 재앙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다. 이것이 건강의 축복이다. 사실 가만히 있어도 들어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이런 생각을 내려놔야 한다. ‘2000년 전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서 이미 이루셨다고 하는데 주님 저도 누리게 하옵소서’ 그 다음에는 경제의 축복이다. 요한복음 10:10에 말씀하고 있다. “…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에덴의 축복이 회복되는 것이다. 에덴 동산이 어떻게 지어졌는가? 가장 기름지고 귀하고 풍성한 것으로 채워져 있다. 에베소서 2:7절에 보시면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라고 되어있다. 여러분들께서 경제, 돈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나에게 풍성한 것으로 주시기로 작정되어 있구나 라는 것부터 받아드리셔야 한다. ‘오는 여러 세대에…’ 즉, 후대의 축복이다.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나님이 준비 해놓으신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건강, 경제, 후대 부분에 대해서는 완전히 불신앙을 내려놓으셔야 한다. 승리하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그런 축복의 증거를 갖고 내가 먼저 누리게 되면 담대하게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잘나서 이런 축복을 주신 것이 아니라 죄인인 나를, 지옥에 가야 될 나를 하나님의 아들로 구원 시켜서 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시려고 축복하시는 것을 알게 된다. 인생 문제 해결의 주인공,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이것을 증거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가 오늘 성경 본문에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말씀한 것이다. ‘내가 어쩌다가 예수님을 믿었는데 너도 한번 믿어볼래’ 이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선포하고 전한 것이다. 인생의 참된 답을 얻게 되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이 축복 속에 있기를 바란다.

 

1. 현장에는 인생의 답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 첫번째이다. 현장에는 이렇게 인생의 답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득 있다. 오늘 성경에 보시게 되면 이 마가 다락방 교회의 첫번째 현장으로 앉은뱅이 현장을 하나님이 기록해 놓으셨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가 된 자라고 되어있다. 이것은 운명이다. 현장에 나가면 운명에 묶인 사람들이 많다. 불철주야 노력하지만 운명에 묶여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앉은뱅이는 자기 스스로 움직이지 못한다. 사람들이 데려다 줘야 가능하다. 사람들이 붙들어줘야 성전에 올 수 있는 처지이다. 현장에는 늘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사는 무능한 사람들, 무력한 사람들이 많다. 물론 인생은 서로 돕고 도우면서 살아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늘, 계속해서 남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답은 동전이 아니고 인생 문제의 답을 주셔야 된다. 구걸했다고 나와있다. 하루하루 구걸하며 연명하는 사람들이 현장에는 많이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생의 답이 되신 그리스도이다. 운명인지도 모르고 묶여 사는 인생들, 미신, 점술, 우상에 빠져있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인생들 그리고 하루 벌어서 하루 먹는 고달픈 인생들이 많이 있다. 모든 운명을 십자가에서 못박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에게 답이 되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게 되면 남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사는 것을 넘어서 내가 남들을 도울 뿐 아니라 내가 만나는 사람이 귀인이 되어지는 만남의 축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고달픈 인생에게 참 빛, 참 소망을 전달해줘야 되는 것이다.

 

2. 현장에 인생의 답을 전해주는 사람들로 나아가라.

▶ 그래서 두번째로 우리는 공부하러 돈을 벌러 현장에 나간다. 현장의 불신자들에게 인생의 답을 주는 자로 나아가게 되면 하나님은 그 인생을 반드시 축복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저와 여러분들은 모든 운명에서 벗어난 줄로 믿는다. 우리는 무엇에 붙잡혀 있는가? 하나님이 이루실 언약에 사로 잡혀있는 것이다. 그 언약을 전달하러 가는 것이다. 남의 도움을 넘어서 이제 함께 호흡하며 함께 동역할 사람과 하나님의 일을 하러 가는 것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함께 호흡하며 함께 기도할 동역자, 요한과 함께 성전에 들어갔다. 정말 마음이 통하고 가족에게도 말을 못할 그런 깊은 부분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 동역자가 있다고 한다면 어떻겠는가? 인생에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는 동역자가 필요한 것이다. 저는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 평생 함께 할 제자. 왜냐면 하나님이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간다. 그래서 기도제목을 잡았다. 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평생 함께 세계복음화 할 100제자 가정을 허락해 주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오늘 하루하루 살아간다. 오늘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 모든 과거는 축복의 발판으로 삼고, 모든 미래는 세계복음화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시길 축원한다.

 

3. 인생의 답을 주기 위해 3 오늘부터 시작하라.

▶ 결론이다. 인생의 답을 제대로 전해주기 위해서 오늘부터 3오늘을 시작하라. 여러분 하루를 시작할 때 하품하고 기지개를 피며 시작한다. 바로 그때 3오늘을 하고 시작하라. 내가 오늘 종일 기억해야 될 말씀이 무엇인가? 내가 오늘 계속 기도해야 될 제목이 무엇인가? 내가 오늘 계속 고민해야 될 전도 대상자가 누구인가? 그러면 여러분이 살아나게 된다. 여러분이 오늘의 말씀을 붙잡을 때 그 말씀이 여러분의 믿음을 성장시킨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을 듣는 것만큼 변화된다. 여러분이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은 만큼 응답이 온다. 그것을 진짜로 체험하게 되면 절대로 예배에 빠지지 않고 예배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된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고 예배의 자리에 간다. 그것이 말씀의 능력이다. 오늘의 기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 받는다. 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 받는가? 빌 2장에 말씀하고 있다. 가장 높으신 이름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무릎을 꿇게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그것을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최고의 이름이다. 오늘의 전도이다. 여러분들이 전도에 관해서 고민하고 증인의 삶을 살겠다는 사람은 하나님이 반드시 세계화의 축복을 주신다. 땅끝까지 이르러서 내 증인이 되리라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돈을 벌던 공부를 하던 세계화가 되어야 그때 성공한다. 정리하겠다. 말씀은 영이다. 이 말씀의 영이 내 영혼을 성장시킨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이렇기 때문에 우리를 치유하고 성장시킨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만물이 복종하는 이름으로 기도하기 때문에 반드시 응답이 온다. 땅끝까지 이르러 제자를 삼아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세계화의 축복을 하나님이 주신다. 담대히 인생의 답을 전하기 위하여 3오늘에 성공하기를 축원한다.

 

♠ 기도

▶ 기도하겠다. 존귀하신 하나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인생의 답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인생의 답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생을 걸고 3오늘에 성공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